-‘국내관광캠페인’, ‘방한회복 100일’ 실시-법무부 단체객 비자수수료 3개월 면제-지자체·항공사 등 부문별로 본격 전개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 단계로 접어들면서 메르스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인바운드와 국내여행 부문에서 다각적인 정상화 노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국내여행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8월20일까지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를 통해 우수국내여행상품, 무료관광지, 할인프로모션 등의 알뜰여행정보를
-10일 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 상정-2년 대행체제 종료…시너지 효과도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2013년 7월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재)한국방문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직을 맡을 전망이다.복수의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9일 현재, 한국방문위원회는 10일 이사회를 소집했으며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장 후보로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단독으로 올랐다. 박삼구 회장의 수락의사를 받은 뒤 이사회 소집을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박삼구 회장의 위원장 선임은
-전국 관광대학 교수 120여명 참석여행업 교육기관인 토파스아카데미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전국의 관광대학 교수들을 초청해 진행한 ‘하계 교수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 3회로 실시된 r교수단 워크숍은 항공관련 대학에서 토파스 항공예약·발권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워크숍에서는 대한항공 박학진 상무,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 세중여행사 최복룡 부산지점장 등 한국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특별 강사로 초빙돼 항공사와 여행사의 현재 현황과 미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메르스 발생으로 한국여행 경보를 내렸던 타이완은 지난 7월7일 한국여행 경보를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잠시 주춤했던 타이완 인바운드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타이완은 지난 6월2일,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을 여행경보 2단계 수준인 황색(특별 주의)으로 지정했으며 6월9일에는 한국 전역을 황색 경보 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그러나 메르스 확산 추세가 꺽이고 상황이 한결 안정되면서 타이완 외교부는 한국여행을 황색 경보에서 한 단계 내려간 회색(일반 주의) 경보로 내렸고, 때문에 여행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도 한결 줄어들 것으
33개 여행사의 123개 여행상품이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수상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KATA가 주관시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인증주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KATA로 변경됐으며, 올해 심사는 한국표준협회가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에 인증된 상품은 33개 업체의 123개 상품이다. 부문별로는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70개, 내국인 해외여
-100여개 대책 발표…“부가세 납부유예 등 업계 건의 미반영” 정부가 메르스(MERS)로 인해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의 조기회복을 위해 100여개에 이르는 대책을 쏟아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적극적으로 관광산업 지원 및 정상화를 꾀하고 나섰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피부에 와 닿는 지원대책을 아쉬워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산업 육성대책은 106개에 달한다. 이미 발표됐거나 시행에 들어간 대책들도 상당수에 이르지만 범정부 차원에서 2016년까지
-360개 중 53개만 인증 … 인증률 15%-국내상품 인증률은 61%, 활성화 차원‘2015-2016 우수여행상품’ 인증 결과 해외여행상품의 인증률이 국내여행상품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늘구멍 뚫기였다고 할 수 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달 30일 총 123개 상품을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15년 7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다. 이 중 국내여행상품은 70개(일반패키지 60개, 음식여행 5개, 축제상품 5개)이며 해외여행상품은 나머지 53개(일
-KATA 첫 실시…101개 여행사 참여-종합 대상 UA 등 14개 항공사 수상 14개 항공사가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Agent Friendly Airlines)’ 타이틀을 얻었다. 유나이티드항공(UA)이 종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델타항공(DL)과 아시아나항공(OZ)은 각각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및 분야별로도 우수 항공사가 수상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제도를 정례화해 항공사-여행사 간의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사-여행사 동반성장 추구KATA 양무승 회장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인증제도…교육과 홍보, 저리융자 등 혜택한국관광공사는 7월19일까지 우수 중저가숙박시설 브랜드 ‘굿스테이’ 신규 업소 신청을 받는다. 굿스테이는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6월 현재 전국 564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체는 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시설 개보수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년 동안 지정 자격이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6월29일부 제4대 대표로 취임김병태 전 BT&I여행사(현 SM C&C) 대표가 6월29일부로 서울관광마케팅(주)의 4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와 성균관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여년간 BT&I여행사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 아카데미인 풍월당, 김종영미술관 등 관광·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서울관광마케팅(주)은 김병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MICE산업 육성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관광도시 서울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달 30일 롯데호텔에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을 개최, 종합 부문 5개 항공사, 지역별 4개 항공사, 분야별 5개 항공사를 시상했다. 이번 시상제도는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협력과 상생 기반 강화를 위해 KATA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여행사의 관점에서 항공사의 업무협력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우수항공사를 선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방위-8개 지자체, 버스자유여행상품 운영 협약-당일·1박2일 상품 구성해 다양한 수요 대응할 것(재)한국방문위원회가 8개 지자체와 외래 관광객이 손쉽게 지방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울-타 시도 간 버스 자유여행상품 운영’ 사업 업무 협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강원도,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 8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앞두고 사업추진 방향 및 세부 실행계획 등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