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전면 면제하는 게 어렵다면 시범적으로 여행사 단체여행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여행업계가 제안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5일 질병관리청에 입국시 내국인에 대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면제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우리나라의 방역완화 조치는 물론 세계 주요국들의 입국절차 간소화 움직임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입국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돼 있어 여행수요 환기에 커다란 제약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KATA는 내·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위원회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는 4월19일 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악회·카페·커뮤니티(밴드 등)를 통한 무등록 업자의 여행소비자 피해방지 대책방지 마련 필요 ▲KATA를 중심으로 국내여행업체 단결방안 모색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향후 국내여행 발전 포럼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정부 중심이 아닌 업계 활동 중심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KATA 국내여행위원회
일본 간사이 여행정보를 한 데 모은 앱이 나왔다.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과 오사카관광국 등 민관이 협력해 4월20일 '트래블콘텐츠 앱(Travel Contents APP)'을 론칭했다..트래블콘텐츠는 방일관광객 대상 여행정보 앱이다. 안전·교통 등 행정기관이 가진 정보는 물론 음식·쇼핑·레저 등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관광정보까지 모두 모았다. 다수의 플랫폼에 분산돼 있던 여행 정보를 하나의 앱으로 집약해 여행객 편의를 증진하고, 여행 일정 전후에도 이용가능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레스토랑과 쇼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남상만 전임 회장을 STA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지난 11일 서울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추대패 수여식에서 S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정기 이사회에서 남상만 명예회장 추대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15년간 협회장으로서 보여준 남상만 회장의 리더십이 우리나라 관광인 모두의 귀감이 되었고, 그 열정과 헌신의 정신이 앞으로도 협회의 모든 지도자와 임직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만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양무승 회장이 사방으로 애써준 덕
한국여행업협회(KATA) 외국인여행위원회가 인바운드 시장 재개를 위한 건의사항을 도출했다.KATA 외국인여행위원회는 지난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인바운드 시장 회복 때까지 한시적으로 호텔 등 외국인 이용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및 세금유예 ▲호텔업협회에 전국 호텔 운영현황 및 요금운영 자료 요청 및 여행업계에 공유 ▲고용유지지원 관련 인바운드 시장에 맞는 유연한 운영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위원회 중심으로 결속력을 갖고 노력하기로 했으며, 관광공사·유관기관 등과 간담회 형식의 회의를 추진해 인바운드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인·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STA는 국가 간 관광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타진하는 등 해외관광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STA는 4월5일에 한국지사를 새롭게 설립한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을, 7일에는 괌정부관광청과 미팅했으며, 앞으로 두 국가와 관광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모라드 타이비 아·태 총괄이사는 “한국인 관광객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지사를 통해 마케팅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한국 수교 6
서울시관광협회(STA)가 ‘항공권 판매유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항공 관련 현안 해결을 모색하기로 했다.STA는 3월29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 ‘항공권 판매유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항공권 판매 및 유통, 여행업무 취급수수료(TASF) 정착 등 항공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본격화된 항공권 판매수수료 폐지(제로컴, Zero Commission)로 막대한 손실을 감내하고 있는 BSP여행사 중심의 적극적인 제언 활동을 펼치겠다는 목적이다.이외에도 ▲관광업계 원활한 인력 공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해외여행 시장 정상화와 여행업계 권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KATA는 3월29일 KATA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해외여행위원회를 열고, 해외여행 시장 정상화와 여행업계 권익을 위해 한목소리로 대처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해외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결과제로 ▲자국민의 해외여행 후 귀국전 PCR 검사 면제 ▲여행업 경영위기 해소를 위한 조속한 여행업 손실보상 ▲인력고용 및 활용에 대한 유연한 법 적용 ▲여행사 수익구조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업계의 단합된 대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사 회복지원에 시동을 걸었다.STA는 기존 2개 부문(경영지원, 대외사업)을 해체해 4개 팀으로 재편성하고, 팀별 정체성 강화와 자율적 책임경영릍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A 조직은 경영지원팀(김영순 팀장), 회원사업팀(편상오 팀장), 대외협력기획팀(박진화 팀장), 관광서비스사업팀(김현숙 팀장)으로 재편됐다.STA는 인사발령에 따른 사령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인사고과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원을 시상했다. 총 4명이 최우수상(배승아 과장,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체납과 납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위해 세무법인 이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관광협회는 세금면책 전문가 그룹인 세무법인 이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양측은 서울 관광사업체들이 체납한 세금에 대해 합법적으로 구제 또는 면책받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사와 관광업체에 체납세금 구제 서비스, 1:1 무료 상담, 체납예방‧특수세무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산 문석중 대표세무사는 “납세가 부담되는 관광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으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익산시가 관광객 유치와 ‘2022-2023 익산방문의 해’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3월24일 KATA와 익산시는 익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을 비롯해 정후연 부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익산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판매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2-2023 익산방문의 해’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고, 익산시는 KATA
서울시관광협회(STA) 양무승 회장이 ‘전국 시·도관광협회 회장단 협의회’를 이끈다.협의회는 지난 21일 대전트래블라운지에서 회의를 열고 양무승 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경기도·부산·제주·대전 등 주요 관광협회 회장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각 지역 관광협회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별 관광업 현황을 공유하고 업계 이슈에 대한 관광협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 앞으로는 활동 폭을 더욱 넓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업계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2일 KATA 대회의실에서 대저해운과 크루즈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자원 상호 연계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크루즈를 활용한 관광상품, 특히 울릉도 관광 상품화를 통해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저해운은 대저건설(주)이 모회사이며, 자회사로 대륭페리가 있다. 442석 규모의 썬라이즈호로 포항-울릉도 구간을,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STA)는 3월25일까지 ‘2022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서울시는 경제적 취약계층 및 장애인의 관광향유권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울 관광업계에는 활력을 제공하고, 참가자에게는 여행 욕구 해소 기회를 제공해 두 집단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서울시의 판단이다.참여 여행사는 오는 25일까지 공모를 거쳐 저소득층 분야 5개사, 장애인 분야 4개사로 총 9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저소득층과 장애인 분야에 적합한
서울시관광협회(STA)가 한-타이완 관광교류 확대에 기여한 주한타이베이대표부 이즈청 부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S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11일 주한타이베이대표부 접견실에서 한국과 타이완의 민간 교류 확대와 상호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즈청 부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TA는 이즈청 부대표가 지난 5년간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 재임하면서 한국과 타이완의 관광 및 문화 교류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서울국제도서전 등 서울의 국제적인 행사에 국가관으로 참가했으며, 국내 여행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
여행업계가 다시 한 번 특별여행주의보 개선을 촉구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조용훈 해외여행위원장, 석채언 새시대여행특별위원장은 지난 11일 외교부를 방문해 최종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여행경보제도 개선을 다시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가 및 지역의 방역상황과 정세, 특성을 반영해 선별적으로 경보를 발령할 필요가 높다고 강조했다.KATA에 따르면, ‘최 차관도 현재의 특별여행경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다음주(3월14일주) 중으로 여행경보 안내지도의 짙은 붉은색도 조정해 표기함으로써 국민의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는 30% 저렴하게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KATA와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지난 7일 KATA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KATA 회원사가 여행업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시 단체할인율을 적용해 동일한 보상범위 내에서 개별가입시보다 평균 30% 이상 저렴한 보험료를 제공하고, 협회 지정 안전여행상품 보유업체와 정부 포상업체는 추가 할인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업체별 매출규모와 보상한도를 선택하면 즉시 보험료 안내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가입절차 간소화로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했다.여행업자 배상책임보험은
전국 관광협회장들이 관광업계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2차관과 전국 17개 시·도 지역관광협회장 간담회를 개최, 여행업·호텔업 등 관광업계의 고통을 호소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관광협회들은 ▲여행업 등 관광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원 강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문관부의 방역사업에서 지역관광협회와의 협력 강화 ▲지역관광진흥을 위한 지역관광협회 지원근거(관광진흥법 제45조 개정)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한시적으로 분담금 부담을 대폭 낮추고 자격정지 업체들에게도 손을 내밀었다.KAT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회원사의 분담금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분담금을 분기별 5만원으로 부과하기로 2월8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히고 3월25일까지 1분기 분담금을 납부하라고 최근 안내했다. 2020년 이전의 미납 분담금도 전액 탕감하기로 했다. ‘업계 생존과 여행산업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단결과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분담금 미
‘올레꾼’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사)제주올레는 2007년 9월 첫 코스를 개장한 이래 제주올레 길을 걸은 올레꾼이 2022년 1월말로 1,000만명을 넘었다고 2월28일 밝혔다. 제주올레에 따르면, 2007년 3,000여명에 불과했던 제주올레 탐방객은 매년 증가해 2021년 12월말 누적 999만5,710명을 기록했으며, 2022년 1월 6만1,374명이 추가돼 누적 1,000만명을 넘었다. 425km에 이르는 26개 전 코스가 2012년 완성된 이래 완주자도 크게 늘었다. 2021년 한 해 완주자는 4,464명으로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