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성장세가 매섭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9월4일부터 9월10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4,539명이 한국을 찾는다. HIS코리아와 롯데JTB, 전국관광이 선전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난주 반등했던 중국은 75명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다. 동남아는 지난주보다 하락해 560명을, 구미주 지역에서는 롯데관광이 크루즈를 기반으로 834명을 기록했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지난 6월부터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말레이시아의 소비세가 9월1일부터 SST로 전환돼 도입됐다. 말레이시아는 마하티르 정권이 출범하면서 선거 공약대로 6월1일부터 소비세(6%)를 폐지했다. 이전 정권이 GST(Goods and Service Tax)를 악용해 불법자금을 조성한 것에 대한 반발로 시행한 조치였다.소비세 면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관광객에게도 적용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내의 개인소비 활성화에 기여했으나 경기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6월 소비세를 폐지하면서 개인 소비가
HOTEL DOUBLE A 그랜드 오프닝일시: 9월6일 오후 6시9분~9시6분장소: 서울 중구 퇴계로 176 14층A view & Terrace문의: 02-2275-7473
대부분의 항공사가 항공권 환불시 공항사용료를 전액 반환하는 반면 세부퍼시픽은 ‘환불 처리 수수료(Refund Processing Fee)’ 명목으로 6,000원을 징수하고 있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는 항공권 구입시 일괄적으로 2만8,000원(인천공항 기준)의 공항사용료를 납부한다. 공항사용료는 여객공항이용료, 출국납부금, 국제질병퇴치기금이 합쳐진 TAX로, 항공권 환불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세부퍼시픽은 특가 항공권 환불 시 2만8,000원의 공항사용료에서 6,000원을 제외한 2만2,000원만 반환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OZ)이 8월30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취항했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아시아나항공은 8월3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신규 취항식을 가진 후 첫 취항을 시작했다. 운항스케줄은 인천-바르셀로나(12시45분 출발-18시55분 도착), 바르셀로나-인천(21시10분 출발-익일 17시5분 도착)이다. 단, 9월2일부터 10월21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요일편은 출발시간이 상이하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의 7번째 유럽 노선으로 운항 기종은 ‘비즈니스 스마
인도네시아 롬복에 들이닥친 강진으로 이웃 섬인 발리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연이어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위기감이 고조되며 시장이 침체됐다.롬복에 규모 6.4의 지진이 들이닥친 7월29일 이후에도 수차례 여진이 발생하면서 발리 여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건물이 파손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롬복과 비교하면 발리는 직접적인 타격은 없는 상황이지만 지진으로 인해 여행객의 수가 급락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8월19일 기준으로 지난해 8월과 비교했을 때 모객이 20% 감소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진이라는 불안요소로 작용해 발리로 향하려던
태국관광청이 여성 여행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태국관광청은 마케팅 캠페인 ‘제3회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2018(Women’s Journey Thailand 2018)’ 행사를 열어 여성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위민스 저니 타일랜드 행사는 태국에 보다 많은 여성 여행객이 방문하도록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위민스 저니는 8월1일 방콕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캐나다, 프랑스, 홍콩, 이란, 일본 등 12개국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여성 셀럽들이 참가했다. 국내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새로운 레지던스를 선보인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부지 내에 세워질 럭셔리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는 12층 규모의 8개 동으로 이루어진 총 460 세대의 단지로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코랄베이 수트라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단지 내에 위치해 수트라하버 C.C, 레스토랑, 수영장, 스파, 스포츠 액티비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주요 명소인 키나발루 산까지는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랄베이 수트라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최근 를 통해 소개된 샤먼(하문)은 아직까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다. 한국에서는 골프를 목적으로 한 여행지에 치중돼 있었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인기 관광지로 부상한 ‘핫 플레이스’다.신성트래블이 샤먼 지역과 복건성의 토루를 둘러보는 3박4일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에 흔하지 않았던 샤먼 시내관광 및 구랑위(고랑서)섬 방문, 영정과 남정에 위치한 토루 관광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해 차별화한 상품이다.샤먼은 푸젠성(복건성) 남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타이완과 근접해 있어 일찍부터 무역이 활성화된 지역이다. 샤먼은 18
바야흐로 ‘집단지성’의 시대다. 최근 블로그를 비롯해 곳곳에서 여행정보가 쏟아지는 와중에 투어팁스는 여행콘텐츠 전문 플랫폼을 지향하며 전 세계 여행지의 가이드북을 채워가고 있다. 현재 투어팁스에는 680여명의 오픈에디터와 78만명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가이드북 누적 다운로드 수가 620만 건을 넘어섰다.투어팁스는 올해 상반기 일본 오키나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천 강화의 가이드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기 여행지인 만큼 반응도 뜨거웠다. 2월 오픈한 오키나와 가이드북은 1만2,000여건, 4월 오픈한 블
TR MICE 운임스쿠트항공(TR)이 싱가포르와 타이완 노선의 MICE 운임을 안내했다. 두 노선 모두 택스와 유류할증료는 불포함으로 ICN-SIN의 비수기와 성수기 요금은 각각 42만4,000원, 54만4,200원이며, ICN-TPE는 비수기와 성수기 각각 28만1,000원, 39만원이다. MICE는 GV25이상으로 좌석 배정은 무료다. 또 위탁수하물 20kg, 기내 와이파이 1시간 등이 제공된다. CA 환불 관련 주의사항에어차이나(CA)가 환불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에어차이나는 전체금액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페
정보가 돈보다 귀하다는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건만, 여행정보에 대한 보상은 야박하기만 하다. 도처에 널린 게 여행에 대한 글과 영상인 만큼 정보를 구하기가 쉬워진 탓이다. 각종 커뮤니티와 어플, 웹사이트에서 오지 여행의 숨은 팁까지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이제는 금액을 지불하고 여행정보를 구입하는 행위 자체가 비상식에 가까워진 지도 모른다.문제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상담도 값을 치루지 않는 게 당연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얼마 전 만난 한 여행사 관계자는 ‘여행상담 먹튀’가 횡행한다며 하소연했다. 그 애석한 사연을 지면으로 옮기자면
로열브루나이항공(BI)의 운항 스케줄이 12월18일부터 변경된다.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브루나이를 경유해 런던, 멜버른, 싱가포르 등 다른 도시를 경유해 가는 일정이 용이해질 전망이다.주3회(일·화·목요일) 운항 일정은 동일하게 운영되지만 12월18일부터 출도착 시간이 다소 변경된다. 먼저 기존에 오후 10시30분 인천에서 출발해 익일 오전 3시5분 도착하던 BI652편은 매일 다른 시간에 출도착한다. BI652편은 화요일(오전 12시20분 출발-오후 4시55분 도착), 목요일(오전 11시30분 출발-오후 4시5분 도착), 일요일(
추석연휴를 겨냥한 말레이시아 골프상품이 등장했다. 말레이시아 전문 랜드사 SG투어가 말라카에 위치한 A'파모사 리조트(A' Famosa Resort)에서 즐기는 골프상품을 출시했다.말레이시아 말라카 A'파모사 골프 종합 리조트는 국내에서 시니어 골프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팜 코스, 로키 코스, 크로커다일코스 각각 9홀로 구성된 총 27홀 규모로, 말레이시아 10대 명문 골프 코스로 꼽히고 있다. SG투어는 9월 추석연휴가 골프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4박6일 간 파모사 C.C에서 즐기는 골프상품을 기획하고
타이완이 지역명 표기를 ‘중국 타이완’으로 표기한 항공사에 대한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타이베이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데일리 뉴스(United Daily News)는 중국의 요청을 수용해 타이완 명칭 표기를 변경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타이완이 탑승 교량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보복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중국민간항공국(Civil Aviation Administration of China)은 4월25일 40여개의 외국항공사에게 공문을 보내 타이완과 홍콩의 지역명 표기 수정을 요구한 바 있다. 타이완을 중국에서 독립된 지역
제주항공(7C)이 중국 하이난(해남도)의 성도이자 북쪽 관문인 하이커우(해구)행 정기 노선을 9월19일부터 개설한다.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인 인천-하이커우의 신규 취항에 맞춰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새롭게 취항하는 인천-하이커우행 노선은 제주항공의 단독노선으로, 주2회 운항한다. 항공스케줄은 매주 수·토요일 오후 9시45분 인천을 출발해 익일 오전 1시25분 하이커우에 도착한다. 복편은 목·일요일 운항하며 오전 2시25분 하이커우를 출발해 인천에 오전 8시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2016년 12월부터 하이난의 남쪽 관문인
이스타항공(ZE)이 새로운 IT 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라우드 서버 환경을 전면적으로 적용하면서 보다 빠르고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이 가능해졌다.이스타항공은 현재 예약 및 발권, 특가 이벤트 등 모든 항공서비스를 AWS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상에서 운용하고 있다. 이번 클라우드 서버 완전 이전은 2015년 클라우드 전환 이후 4년만에 추진된 것으로, 기존의 데이터센터(IDC)는 8월31일까지만 운영된다. 이후 100%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300여개 이상의 전체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클라우드 서버를 이용 할 경우 IT 자원을 구매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 깜란 (Swandor Hotels & Resorts Cam Ranh)이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는 한국사무소로 ‘피엘마케팅’을 선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베트남 남부의 대표 휴양지인 나트랑에 오픈한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는 숙박, 식사, 부대시설,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로 운영된다. 24시간 동안 식음료 이용이 가능한 레스토랑과 바, 스파 및 각종 엔터테인먼트 부대시설 인프라를 갖췄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을 위해 리조
롯데제이티비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시즈오카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10월13일 출발하는 해당 상품은 에어텔·골프텔·패키지 2종(알뜰·품격)으로, 총 4가지 종류의 상품을 판매한다.시즈오카는 일본의 대표 명산인 후지산과 드넓은 녹차밭이 명소인 곳으로, 일본에서 후지산 관광과 함께 온천휴양으로 사랑받고 있다. 롯데제이티비는 부산에서 전세기를 통해 시즈오카를 여행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취향에 따라 여행의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의 경우 시즈오카 뿐만 아니라 도쿄와 하코네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있다. 골프텔 상품은 딜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