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프레스 소재필 회장 1992년 창간 이래 30주년과 2,000호를 맞이한 오늘까지 희망과 용기와 사명감으로 여행업계를 지키고 응원해온 여행신문. 업계 원로의 한 사람으로서 참 자랑스럽습니다. 관광선 진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업계도 업계를 지원하는 여행전문지와 상생하는 정신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관광언론 외길 30년을 달려온 여행신문, 마음을 담아 축하드리며 고맙습니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 소장 여행신문 창간 30주년과 지령 2,000호를 축하드립니다.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여행의
일반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사가 세무조사를 받은 후 소송을 제기해 2020년 법원에서 판결 내린 사건을 소개한다. 여행사의 해외 현지법인 계좌에서 여행사 대표와 어머니의 계좌로 약 5억원이 입금된 사실을 세무서가 발견하고, 이 금액을 매출 누락액으로 판단해 세금을 추징했다. 여행사의 대표이사는 현지여행업을 목적으로 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현지법인의 대표이사는 어머니였다. 현지법인은 여행업 허가 및 개별 차량 운송여행업 허가 등을 받아 사무실을 임차하고 직원들을 고용해 여행객의 짐 보관, 여행 일정 상담, 투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약 2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취미 생활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터파크투어는 최근 자전거를 취미로 즐기는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테마 상품을 기획했다. 매년 괌에서는 사이클링 대회가 열리는데, 국제 사이클링 대회도 참가하며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중이다. 항공사의 특별 요금 지원과 함께 PIC 괌에서도 자전거 보관 등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가 도움이 됐다.주로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은 편이다. 아빠는 사이클링 대회에 참가하고 아이들은 리조트나 바다에서 수영하며 물놀이를 즐길
안전 절차 관리 측면에서는 아래와 같은 규정을 마련하고 반기 1회 이상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①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 마련 ②산업현장에서 위험에 대한 인지는 현장의 근로자들을 통해 발견 및 개선될 여지도 상당하므로 안전 보건에 관한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 ③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안전보건체계가 잘 작동하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④법이 정한 안전보건교육을 잘 실시하고 대상자들이 잘 이수 받고 있는지를 점검한 뒤 부족할 경우 예산을 편성해 교육 등을 규정한다. 안전담당자들의 직무충실 관점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한국 여행시장의 발전에 공헌한 여행신문 2,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년 동안 많은 재난과 위기가 찾아왔지만, 그때마다 여행업계는 다시 일어서고, 발전하며 나아갔습니다.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건 여행업계뿐만 아니라 여행신문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래서 굳건히 버텨준 여행신문의 2,000호 발간이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 유니홀리데이 김학곤·허윤주 공동대표여행업 발전의 등불을 밝혀준 여행신문의 창간 30주년과 2,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라는 긴 터널 끝에서 업계는 새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안젤린 탕 소장2,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0년이지만, 그 어떤 숫자도 여행신문이 여행업계를 위해 애쓴 노력을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부족할 것입니다. 여행업계가 가장 힘든 시기에 언제나 그 자리에서 헌신과 전문성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행신문과 함께 만들어나갈 다음이 더 기대가 됩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여행신문은 지난 30년간 여행업계의 대표 신문으로 살아있는 정보와 가치 있는 소식들을 전달해왔습니다. 특히 메르스, 코
이 여행사는 심판청구에서 동 금액을 손금으로 반영했다는 증빙으로 국내여행경비 계정별 원장을 제출했다. 또한 손익계산서도 제출해 판매비와 관리비 중 국내여행경비는 동일한 금액으로 기재됐다고 제시했다.세무조사를 진행한 세무서는 여행사의 매입처인 호텔 세무조사 결과 무자료 매출과 매입누락 금액을 확인해 여행사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받지 못했고 세무대리인에게도 증빙자료를 받지 못했다. 여행사가 동 금액을 비용으로 반영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장부와 금융거래 자료 등을 제출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청구법인이 매출을 누락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관광산업 전망에 따르면 방문객 수, 관광 소비액, 호텔 객실 점유율 등이 모두 증가했다. 관광청은 올해 샌프란시스코 관광산업이 크게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광청은 올 한해 약 2,100만명의 관광객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지난해 방문객 수인 1,700만명보다 약 26.5% 증가한 수치다. 호텔 객실 점유율은 전년대비 +67%, 해외 방문객은 163% 증가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또한 올해 관광 소비액은 지난해 대비 89.3% 증가한 총 6억7,000달러(약 8,3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팬데믹 상황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크루즈 여행의 회복을 도모했다. 크루즈 시장의 더 높은 성장을 위해 한국인 탑승객 잡기에도 나섰다. 지난 8월 한국 언론과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크루즈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한국 크루즈 시장의 파이를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 앤지 스테판(Angie Stephen) 아시아‧태평양 부사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크루즈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크루즈 여행이 재개됐다. 크루즈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노력과
체코관광청 미카엘 프로하스카 한국지사장체코관광청 한국지사의 대표로서 여행신문을 오랜 시간 접했습니다. 체코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위해 여행신문의 기사를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기념비적인 2,000호는 이미 여행신문의 뛰어난 전문성, 헌신, 열정을 증명합니다. 2,0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올해는 흥미로운 여행이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보에어그룹 홍정희 대표여행신문의 30년, 2,000호는 우리나라 여행업의 성장기록이며,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공유해온
코로나 이후 여행업계가 빠른 속도로 디지털 세상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코로나 기간 동안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고 많은 변화를 꾀했다. 수동적인 업무 과정, 예약 발권, 입금 및 결제, 홈페이지 플랫폼 향상 등을 개선하면서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기존의 여행상품과 판매 구조 등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고, 새로운 콘셉트의 여행사들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여행신문에서도 여행사, 랜드사의 새로운 상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지역 상품 개척에도 앞장서줬으면 한다. 세
태국 마이너호텔 그룹이 9월2일 아바니 차웽 사무이 호텔&비치클럽(Avani Chaweng Samui Hotel&Beach Club)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태국 마이너호텔 그룹 마리온 월시 헤두인(Marion Walsh Hedouin) 홍보&커뮤니케이션 부회장을 만났다. -사무이에 두 번째 아바니 호텔이 문을 열었다. 소감은?아바니 호텔&리조트는 꾸밈없고, 재밌고, 편리한 이미지를 지향한다.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바니 차웽 사무이 호텔&비치클럽은 1950년대
2022년 1월27일 50인 이상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고, 삼표산업 1호 사건을 시작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소중한 목숨이 사라져가고 있다.누군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가혹함과 무용론에 대해 말하지만, 해당 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대형로펌에서 조장하는 공포 마케팅과 언론이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에 집중한 비전문적인 보도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괴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중대재해처벌법의 본질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정말 놀랍습니다, 여행신문 지령 2,000호! 30년 성상을 하루처럼 지켜 온 그 신념과 집념의 발자취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영욕의 세월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이 유예된 시간에도 어김없이 지켜온 여행신문의 지령은 숭고함 그 자체였습니다. 여행신문 특유의 섬섬옥수로 지어 온 관광산업의 금과옥조가 고진감래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일본정부관광국 이주현 부장20살 ‘초초보’ 신입사원 때부터 여행신문은 저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생님이자 쏙쏙 귀에 박히는 텍스트북이었습니다. 2,0
호텔이 세무조사를 받다가 여행사에 불똥이 번진 사건이 있었다. 호텔이 여행사에 실제 거래 없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것이 적발됐다. 세무서는 여행사에 해명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해 여행사의 세무대리인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세무대리인은 매출 및 매입 계정별 원장에 해당 호텔과 거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세무서는 매입 세금계산서를 근거로 매출누락금액을 추계해 법인세 등을 부과했다. 여행사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진행했다.여행사는 호텔과의 거래를 비용으로 반영해 법인세를 신고했고, 이와 관련한 매출누락도 없었다는 입장
8월18일부터 모든 사업장은 휴게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제재 규정이 없어 사실상 실효성 확보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령이 개정되면서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명문화됐고, 설치의무 위반 시 과태료 규정이 신설됐다. 특히 상시 근로자수가 20인 이상인 사업장과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건물 경비원 등의 상시근로자가 2인 이상인 10인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가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1,500만원 이하, 설치·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
이 여행사는 일반여행업으로 개업하여 2년 만에 매출·매입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국세청에 의해 직권 폐업됐다. 법인계좌내역 및 매입처의 금융거래내역을 보면, 매입대금 명목으로 하위여행사에 입금된 금액은 입금 즉시 인출되거나,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즉시 이체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 회사의 해외 송금 내역은 없으나 하위여행사는 고액의 금액을 중국으로 송금했다. 상위여행사는 보따리상 판매수수료로 인해 발생하는 부가가치세를 줄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인 하위여행사를 다수 설립하고, 하위여행사로부터 가공매입 세금계산서를 수취해 매입세액공제를 받았다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월인 8월 22단계에서 16단계로 6단계 하락했다. 올해 들어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하락한 것은 1월 이후 처음이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 유류할증료(편도 기준)를 각각 3만5,000원~25만9,000원, 3만5,300원~19만8,900원으로 책정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6일부터 전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으로 산정되고 있다. 올해 1월 6단계로 시작해 8월까지 껑충껑충 올라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가 도입된 이후 가
중국, 국제선 점진적 확대…한중 노선도 +300% 전망중국 민용항공국은 지난 7일 중국 입국 항공편에 대한 서킷브레이커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확진자 5~9명 발생시 2주간, 10명 이상 발생시 4주간 운항을 정지했으나, 변경 후에는 탑승객 중 확진자가 4~8%일 때 1주간, 8% 이상일 경우 2주간 운항을 정지한다.또 지난 3일 열린 국제항공 운항 정책 변화 온라인 설명회에 따르면 중국 민용항공국은 홍콩‧마카오‧타이완을 포함해 국제선 여객기 항공편 복항을 추진하는 로드맵을 설정했다. 2022년 10월 말까지 현재 주간
에어프레미아는 자존감이 높다. 2017년 설립 이후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다. 계획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하나하나 차분히 대응했다. 뚜렷한 목표와 확신을 품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7월15일 첫 국제선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한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을 만나 에어프레미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7월15일 첫 국제선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했다. 긴 여정이었다.지난해 1호기를 인도받고 가장 먼저 김포-제주 노선을 8월부터 10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