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마리아나광광청이 촬영을 지원한 시트콤 / 마리아나관광청 2 PPL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서호주관광청이 팀의 서호주 촬영을 도왔다/ 서호주관광청 3 모두투어는 등 10여개의 작품을 자회사 투어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협찬했다/ 모두투어 4 은 이탈리아관광청, 뉴질랜드관광청, 하나투어 등이 협찬을 했다/ 이탈리아관광청 5 영화 를 협찬한 디디투어는 자사의 이름과 사무실이 그대로 노출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CJ엔터테인먼트호주 멜버른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미사거리’를 다녀간다. ‘미·사’는 2005년 방영됐던 드라마 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보니, 현장의 일과는 상관 없는 부분이 시험과목에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관광법규 같은 과목은 33년째 관광통역안내사 업무를 하면서 거의 응용한 적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구태균 부회장(일본어 가이드)이 느낀 자격시험 내용과 현장 간의 괴리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현역 가이드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와 같은 괴리감을 해소하고, 관광통역안내사의 양적, 질적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자격시험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한국문화관광
" 사천시와 남해군을 잇는 삼천포대교와 유채꽃의 어우러짐이 아름답다경상남도의 끝자락,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남해안의 마을에는 고즈넉한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리적으로는 하동부터 김해까지, 시간적으로는 임진왜란 때부터 노무현 대통령이 숨을 거둔 2009년. 그러니까 바로 오늘날까지 굴곡의 역사를 문학과 예술의 프리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경이로운 자연 풍광과 미각을 자극하는 남도 음식까지 한번에 만끽할 수 있으니 이만한 여행지가 우리나라에 또 있을까 싶다. 경상남도 하동~창원 글·사진=최승표 기자, 취재협조=경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는, 국내 경제의 침체는 물론이고 여행 경기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다행히도 2009년 말부터 여행 경기가 회복세를 띠면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지역이 일본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전에 비해서 크게 성장세를 보였다. 기존에 패키지 업체에서 송객수가 많은 지역이 동남아와 중국이었는데, 일본이 순식간에 이와 유사한 규모로 커졌다. 오히려 다른 분야가 상대적으로 축소된 경향도 보였기에, 일본에 의존도가 커졌던 업체들은 3.11 지진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각 업체들의 일본 회복 양상과 동향,
" 소청도에서 본 안개에 쌓인 대청도모처럼의 비가 전국을 촉촉이 적시던 날이었다.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해서도 어깨를 적시는 빗줄기와 흐린 하늘에 심란한 마음이 앞섰지만, 일탈하듯 떠나는 섬 여행에 낭만을 더해 주는 더없이 그럴싸한 날씨라 생각하니 이내 기분이 좋아진다. 약 4시간 뱃길을 달려 마주한 서해 최북단의 섬들은 포근한 안개와 시원한 절경으로 맞아준다. 그동안의 괜한 걱정과 긴장감일랑 풀어버리라는 듯이.글·사진 Travie writer 김명희 취재협조 한국관광공사 www.visitkorea.or.kr, 옹진군청 www.ong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Expedia)가 한국 직판 사이트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여행업계에 어떤 파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업체들과의 제휴 확대를 비롯해 자회사인 호텔스닷컴의 한글 사이트 오픈 등 점진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해온 익스피디아가 직접적으로 뛰어들게 되면 온라인, FIT 여행시장에 큰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국 토종업체들이 잠식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반면 한국시장의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국내시장 진출을 앞둔
" 오키나와에 산 지 10년이 됐다는 한 한국인은 오키나와 사람과 도쿄 사람은 완전히 다르다고 힘주어 말했다. 느리지만 정이 많은 그들의 정서가 오히려 한국인에 가깝다고 했다. 1800년대 후반에 일본에 편입한 오키나와. 오랜 세월, 일본과는 다른 역사를 안고 세월을 보냈기에 본토의 분위기와는 실제 다른 면이 많다. 하여 오키나와를 여행하면 일본과 일본이 아닌 이국을 동시에 여행하게 된다. 에디터=여행신문 글·사진=Travie writer 이진경 취재협조=(재)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로한국사무소 02-318-6330-일본 본토보다 대만
"항공사의 국내선 제로컴 정책이 실시된 지도 1개월이 지났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4월1일부터 국내선 제로컴을 실시한 데 이어, 대한항공도 오는 7월1일부터 역시 국내선 제로컴을 시행한다. 당초 국내 전문 여행사는 규모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작은 업체가 많기 때문에 발권수수료가 사라지면 여파가 국제선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돼 왔다. 또한 제로컴에 대응한 타 항공사와 여행사들의 움직임도 뒤따르는 만큼 시장판도의 재편을 전망하는 관계자도 다수인 상황이다. 국내선 제로컴 실시 이후 현재 상황에 대해 짚어봤다. -여행사 “LCC 비중 더욱
"-5월에 집중현상, 넘치는 수요없어 아쉬움-줄어든 전세기, 예년보다 못한 시장 방증봄철 인센티브는 통상 5월이 가장 잘 된다고 해도 올해 시장은 ‘슬로우스타(SlowStarter)’란 말이 떠오른다. 예전처럼 3월말 항공 하계 시즌부터 전세기가 함께 시작된 것도 아니고, 4월에도 역시 새롭게 투입되는 전세기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4월말부터 6월 사이에 전세기가 투입됐으나 그렇다고 추가 공급이 많지만도 않다. 당초 3.11 일본 동북부 지진으로 인해 반사이익도 어느 정도 기대한 바 있으나, 중국은 전세기 공급만 보면 증가가
" 3월,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서울의 봄을 뒤로하고 10시간 남짓의 비행 끝에 당도한 아부다비는 상쾌한 초여름 바람과 기분 좋을 만큼 따뜻한 햇빛으로 방문객을 반겼다. 반듯하게 자리잡은 도심의 거리와 깨끗한 해변, 거기에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가 펼쳐지고,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고층 빌딩들은 새 도시의 활기와 냄새를 풍긴다. 사막 지역에 자리잡은 도시임에도 곳곳에 조성된 너른 녹지는 기획 도시의 계획적이고도 힘 있는 추진력을 짐작케 한다.모래 바람이 휘몰아치고 더운 열기에 숨이 막히리라 상상하며 떠났던 어설픈 여행자는 순간,
"글·사진 한윤경 기자 취재협조 에티하드항공 www.etihadairways.com아랍에미리트 중에서도 ‘부자 산유국'’아부다비는 곳곳에 건설 현장이 산재해 있는 성장 진행형의 도시이다.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석유 산유국의 통치자들이 후손들을 위해 내린 100년 대계의 결정은 다름 아닌 문화 자부심을 남겨 주자는 것. 펑펑 쏟아지는 석유를 앞에 두고 석유 고갈 이후를 가늠하며, 후손들이 대대손손 누릴 수 있는 우아한 계획을 도출해 낸 것이다.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Ferrari World Abu Dhabi아부다비 외곽에
"제로컴(Zero Commission) 체제 도래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여행사 등록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장보다 앞서 제로컴 체제로 전환됐던 미국의 경우 제로컴 이후 3년 만에 여행사 숫자가 30% 감소했다는 조사결과(2007년 6월 아마데우스 보고서)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 역시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었다. 그 점을 생각하면 등록 여행사업체 수 증가는 의외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제로컴 불구 2010년 여행사 10% 증가 한국시장에서 제로컴 체제가 본격화된 것은 대한항공이 2010년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