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이베이시가 협업상품을 내세워 겨울철 한국인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타이베이시정부 관광전파국은 8월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타이베이 겨울여행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인 여행객을 타깃으로 만든 동계시즌 타이베이 여행상품을 홍보했다. 타이베이시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타이베이를 방문한 한국인여행객은 98만명으로, 이중 자유여행객의 비율은 54.2%로 나타났다. 타이베이시정부는 자유여행객 증가세에 맞춰 한국인여행객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중화항공, KKday와 각각 협업해 상품을 출시했다.중화항공이 선보인 상품은 ‘Fun
THE WORLD IS ALWAYS NEW WITH THAI일시 : 8월28일 오전 10시30분~장소 : 더 프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문의 : 02-3707-0360귀주성관광설명회일시 : 8월29일 오전 11시~ 장소 :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문의 : 02-773-0393나트랑 관광진흥센터 주관 여행설명회일시 : 8월29일 오후 1시30분~장소 : 소공동 롯데호텔서울문의 : 02-730-99882018 브르노 & 남부 모라비아 워크숍일시 : 8월29일 오후 4시~장소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2층문의 : 02
오키나와가 여행사 지원을 통해 MICE 고객 확대를 꾀한다.오키나와현과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OCVB)는 지난 2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오키나와 감사의 밤 2018’을 열고 오키나와의 MICE 인프라와 여행사 지원제도를 알렸다.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오키나와는 지난해 1,209건의 MICE 행사를 유치하며 일본 내 유력 MICE 목적지로 부상했다. 올해 겨울시즌에도 인센티브 단체에 지원금을 지급해 성장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2018년 12월1일부터 2019년 2월28일까지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30명 이상, 3박 이상의 인센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18 서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열고 서울시의 관광정보 및 주요사업과 함께 서울시의 핵심 관광정책 중 하나인 우수관광상품 인증제에 대해 소개했다. 우수관광상품 인증제는 심사를 통해 서울시의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방한 단체 및 개별관광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관광상품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정한다. 심사를 통과해 우수관광상품으로 선정될 경우 상품 종류에 따라 상품개발비, 홍보마케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광정책과 최용훈 팀장은 “우수관광상품 평가위원
지난해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개최됐던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올해도 코엑스를 무대로 펼쳐진다. 대신 8월말 9월초로 개최 시기를 앞당겨 변화를 줬다.‘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6개국의 관광청, 호텔, 항공사 등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두의 선택’으로 선정된 캐나다는 박람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항공권
중국시장 부진에 더해 지진이라는 악재를 맞닥뜨린 그린월드투어는 신규 상품으로 상황을 타개해나가고 있다. 올해 초 다구빙산과 비펑구 지역을 홈쇼핑으로 판매한 그린월드투어는 하반기 리장(여강) 트레킹 및 문화탐방 상품으로 자구책을 모색했다.리장은 중국 남서부 윈난성(운남성)에 위치한 해발 2,400m의 고원도시다. 만년설이 덮힌 옥룡설산과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리장고대마을이 유명하다. 그린월드투어 이상하 대표는 “리장은 베이징, 상하이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며 “호랑이가 건너다닌
모두투어가 중국 태항산으로 떠난다. 모두투어는 ‘지난(제난)태항大협곡 5일’ 상품을 출시하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으로 유명한 태항산은 중국 허베이성(하북성), 허난성(하남성), 산시성(산서성) 3대 성에 걸쳐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웅장한 산세와 아름다운 폭포 등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로 꼽힌다. 모두투어는 가을여행지로 태항산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모객에 나섰다.모두투어가 출시한 지난 태항大협곡 5일은 태항산의 주요 관광지인 천계산, 구름 속 봉우리라는 뜻의 운봉
하나투어가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일본여행을 제안했다. 하나투어는 셰프가 동행하는 미식여행부터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미술여행 등 일본을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먼저 최현석 셰프와 함께 일본의 대표 미식 여행지인 홋카이도 여행을 출시했다. ‘최현석의 여행할 ‘맛’나네! 홋카이도 편’ 상품은 홋카이도에 방문한다. 여름 평균기온이 23도 내외로 시원한 여행이 가능하며 지역의 특산물인 3대 게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특식이 포함돼 있다. 해당 상품은 초이닷의 오너셰프인 최현석 셰프가 직접 준비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이제 부산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리게 됐다. 8월2일과 3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부산-싱가포르 노선 항공기 운항 횟수를 주 14회까지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현재 한국발 싱가포르행 노선은 인천에서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이 운항 중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부산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노선 개설 여건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노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싱가포르행
지난해 중국시장의 수요가 일본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동남아 시장을 주목할 수밖에 없게 됐다. 동남아의 여러 국가 중에서도 라오스는 개발이 늦은 편으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허브티앤에스도 라오스의 관광인프라를 이용한 골프상품, 액티비티 및 가족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모객에 나서고 있다.라오스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라면 단연 액티비티다. 예능프로그램 를 통해 라오스에서의 액티비티를 조명하기도 했는데, 젊은 여행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짚라인, 버기카, 카약래프팅
티웨이항공(TW)이 8월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이색 이벤트를 선보였다. 경기 시작 전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이 애국가 제창을 맡았다. 이어 야구공 모형을 실은 드론이 등장해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구가 끝난 뒤 전광판을 통한 문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 2명을 대상으로 대구-블라디보스토크, 대구-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선물했다. 전용언 기자 eon@
대한항공이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3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공항동 객실훈련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인 및 소아,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설명하고, 모의 상황을 가정한 실습 등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3~4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오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크루즈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던 유럽 및 미국과 비교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크루즈 시장이 순항하는 성장의 원동력인 중국은 럭셔리 크루즈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1,049대의 크루즈가 중국 항구에서 출발했다. 승객 수를 비교했을 때 2010년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243만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중국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시장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시장규모가 크고 위치가 좋은 상하이항은 중국 전체 승객의 60%를 소화하며 아시아에
지난해 중국의 항공 여객 수송량은 5억4,900만명에 달했다. 이중 국내 여객 수송의 비중이 높았으며, 국제선 수송량은 11%에 불과했다. 중국 LCC는 국내시장에서 7~8%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수준에 머물렀다.현재 중국에서는 10개의 LCC사가 32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전체의 10%에 해당한다. LCC 중 가장 큰 항공사는 춘추항공과 베이징캐피탈항공이다.분석가들은 중국이 한공 공급 측면에서 구조 개혁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LCC가 중앙 및 서부 지역으로 진출하는 노선을 개발해 개혁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
모두투어의 ‘콘셉트 투어’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모두투어가 출시한 인기 여행작가와 동행한 상품이 완판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확인했다.콘셉트 투어는 여행자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모두투어가 선보인 테마여행 상품이다. 모두투어는 인기 쉐프와 함께 하는 미슐랭 투어, 프로야구 인기구단의 원정응원과 지역 관광을 접목시킨 프로야구투어, 해외봉사활동을 펼치는 볼런투어 등의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테마여행을 출시해왔다.최근 모두투어는 SNS를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작가 및 BJ와 콘셉트투어
보라카이 재개장 시기와 맞물려 칼리보행 노선도 속속 돌아온다. 세부퍼시픽항공(5J)이 8월 첫째 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 판매를 시작한 데에 이어 필리핀항공(PR)도 재운항 의사를 밝혔다.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현재 보라카이 재취항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동계시즌부터 취항 중단 이전과 동일한 일정으로 운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라카이 폐쇄 전 필리핀항공은 인천과 부산에서 칼리보 직항 노선을 운영했다.한편 필리핀항공은 보라카이 폐쇄가 결정되면서 팔라완 시장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섰다. 6
베트남 최대의 국제 여행 무역 박람회인 ‘ITE HCMC(Inter national Travel Expo Ho Chi Minh City)’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이공 전시회&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 SECC)에서 열린다. ITE HCMC는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가 승인한 유일한 관광 행사로, 베트남관광청(VNAT), 호치민시관광국 등이 주최한다.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4번째 열리는 ITE는 메콩강 유역의 5개국(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에서 가
융프라우 설명회일시 : 8월21일 오전 11시30분~장소 : 웨스틴조선문의 : 02-756-7560/12018 서울시 관광정책 설명회일시 : 8월23일 오후 2시~3시30분장소 :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문의 : 02-3788-8126THE WORLD IS ALWAYS NEW WITH THAI (타이항공 로드쇼)일시 : 8월28일 오전 10시30분~장소 : 더 프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문의 : 02-3707-0360귀주성관광설명회일시 : 8월29일 오전 11시~장소 :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문의 : 02-773-
다낭에서 불법 가이드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노동비자 없이 가이드 업무로 수익을 취한 불법행위가 공안에게 적발돼 추방되는 것도 비일비재다. 이와 관련해 다낭을 담당하는 한 랜드사 관계자는 “다낭에서 불법 가이드가 적발돼 추방되는 건 이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불법 가이드 문제가 다낭이 한국시장에서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면서 생긴 여러 부작용의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A 랜드사 관계자는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씨엠립 등 주변 지역에 머무르던 가이드들이 다낭에 수요가 몰려 인력이 부족하자 다낭시장
최근 ‘깜깜이 요금’에 대한 경계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른바 ‘공항세’라 불리는 공항사용료 납부방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외여행자가 늘어나면서 한해 *공항사용료로 모이는 금액이 8,000억원에 근접하고 이를 걷어 들이는 항공사에 지급되는 징수위탁비도 400억원에 육박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자에 대한 인천공항사용료 인하 및 납부방식 다양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8월8일부터 청원을 시작한 해당 글은 현재의 공항사용료 운영과 대납방식으로 인한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