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 대한항공을 타고 떠나는 동남아 골프·관광상품이 나왔다. 한진관광이 2024년 첫 전세기로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달랏을 택했다.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골프와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비엔티안은 한진관광에서 처음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선보인다. 비엔티안의 명문 골프장인 레이크뷰C.C, 롱비엔C.C, 부영씨게임즈C.C, 라오C.C 등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품격플러스 상품의 경우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숙박한다. 호텔과 골프장 간의 이동거리가 30분 이내로, 이용 편의를 위해
하나투어가 9월13일 ‘베스트 가이드&인솔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하나투어는 코로나로 중단했던 ‘베스트 가이드&인솔자’ 포상 제도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객에게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가이드와 인솔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7월/8월 베스트 가이드&인솔자’로 각 지역 사업부별로 1명씩 6명의 가이드와 인솔자 1명까지 총 7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금배지를 수여했다.우수 가이드와 인솔자 선정은 격월로 1회 진행한
교원투어가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 여행상품 개발에 나선다.9월13일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교원투어와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맞춤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 tv 시니어 고객 맞춤 여행상품 개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여행지 상품 개발 ▲영화 촬영지 상품 개발 ▲B tv 시니어 여행상품 마케팅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교원투어는 초개인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SK브로드밴드 B tv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개별 고객의 취향에 맞는 여행 제안
최근 여행업계에서 인터파크트리플이 여행사업부 일부를 축소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해외여행 1위’라는 문구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던 만큼 진위 여부와 향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사업부 운영과 관련해 최근 업계에 나돌기 시작한 구조조정안의 골자는 ▲동남아 3개팀을 2개로 축소 ▲일본·중국팀 통합 ▲하와이 파트 허니문팀 이관 및 미주팀 축소 혹은 폐지 ▲대리점 사업팀 폐지 ▲국내 패키지팀 폐지 등이다. 이에 따라 50여명을 감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와 관련한 사실확인 요청에 야놀자 관계자는 14일 “
골프 전문 여행사 이룸투어가 골프여행업에 뛰어들거나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여행사들을 위해 '전용 ERP&파트너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성수기인 겨울시즌을 앞두고 이룸투어의 시스템과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풀었다. 이룸투어 최미영 대표는 "골프 여행업계에서 이룸투어만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자부하며, 직원 1명 몫을 하는 똑똑한 ERP 시스템과 이룸투어의 노하우, 신뢰관계를 이어온 거래처도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2년부터 대표 두 명이 전 세계 골프
태국 방콕 근교 아유타야는 400년 동안 번성했던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역사 도시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골프 코스도 많아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더블유투어는 ‘태국 아유타야 고품격 4색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매일 다른 곳에서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라차캄 G.C(Rachakram Golf Club), 아유타야 G.C(Ayutthaya Golf Club), 방사이 컨트리 클럽(Bangsai Country Club), 노던 랑싯 골
노랑풍선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행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9월12일 밝혔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7월3일부터 2주간 37만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토대로 부문별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노랑풍선은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여행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좋은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
하나투어가 한강숲 가꾸기 활동 ‘하나투어 숲커밍데이’를 3년만에 펼쳤다.하나투어는 지난 8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한강숲 가꾸기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도시숲을 가꾸는 활동에는 하나투어 임직원을 비롯해 지속가능여행 관련 관계사의 임직원까지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벤치 기증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숲의 이야기가 담긴 전시와 숲 해설 투어를 마련했다. 또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흙 보양 등을 통해 숲이 자연성을 회복하도록 도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심고 가꾼 6,3
롯데관광개발이 아프리카 대륙의 6개국을 13일간 여행하는 패키지를 재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패키지는 11박13일 일정으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에미레이트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주1회 출발할 예정이다. 여행 국가는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꾸준한 인기를 받아왔던 상품으로,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 중단된 이후 3년 8개월 만에 재출시 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5성급 호텔 3박 및 국립공원 내 롯지 2박을 제공하며, 낙타와 악어 등 아프리카 야생동물
해외 골프 수요를 잡기 위한 여행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판매 채널 다변화와 해외 관광청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해외골프 패키지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낸다. 최근 골프 전문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플랫폼 내 입점해 다양한 골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마리아나관광청과도 협력한다. 교원투어는 "사이판은 상반기 골프 패키지 송출객 중 30%를 차지하는 인기 목적지로,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선보인 골프 패키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9월17일 KT알파
인터파크트리플이 항공권 시장에서 승기를 잡았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여름 성수기였던 7~8월 연속 BSP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인터파크트리플 본사 실적만으로도 하나투어의 본사+지사 실적을 넘어섰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본사 기준 7월 BSP 실적 1,335억원에 이어 8월 BSP 실적도 1,168억원으로 2개월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4월부터 본사 기준만으로는 항공권 실적이 가장 큰 여행사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오랫동안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던 하나투어가 본사와 지사를 합산한 실적으로는 인
티몬이 국내외 가을여행 상품을 엄선해 9월 한 달간 ‘가을여행강추’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을여행강추 기획전은 카테고리별 전문 MD가 큐레이션한 2,000여개 특가 상품을 ▲레저&야외활동 ▲늦캉스 ▲해외여행 ▲문화생활 등 테마별로 구분했다. 지난 6일 국내여행 상품으로는 금호리조트 화순/설악/통영 키즈플러스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오션월드 1인 종일권+구명재킷 무료대여 혜택, 제주 원더아일랜드 입장권 등의 특가를 선보였고, 해외여행 상품으로는 NHN여행박사와 '베트남 여행 올인데이'를 개최해 다낭·나트랑·푸꾸옥 등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