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국내 상조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해외여행 관련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창립한 기업으로 상조 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여행, 웨딩,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돌잔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고객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마케팅 제휴 사업과 공동 마케팅, 신규 제휴 여행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은 “앞으로도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 여
하나투어가 베트남 다낭에서 2024년 첫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제72회를 맞이한 이번 하나투어 골프챌린지 투어는 오는 3월22일에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GC에서 친선 및 본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8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한다.골프챌린지 전용 상품인 ‘[글로벌 골프챌린지] 다낭 골프 5일’은 3월20일 출발하는 3박5일 골프 여행으로, 인천·청주·대구·부산 중 출발지 선택이 가능하다. 3일차인 22일에 18홀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대회 전후인 21일
대한항공이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센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와 친환경 항공유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도쿄 유센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후카가와 에이스케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계 포워더로서는 유센로지스틱스를 첫 번째 협력 파트너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신년을 맞아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상품 할인 기획전과 제주항공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크리에이트립의 ‘한국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기획전은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필수·여행편의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준다. 1월23일까지 진행하며 영어, 중국어, 광둥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총 6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와 공항 택시 등 교통편, 핸드폰 유심칩, 외국인여행자 보험 등 총 3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제주항공과 협업해 SNS 구매 인증
호텔 닛코 괌이 1월1일부로 시노자키 유스케(Shinozaki Yusuke)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시노자키 총지배인은 스위스와 미국에서 호스피탈리티 경영 공부를 마친 뒤 중국·베트남·태국 등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이후 괌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의 영업 이사를 역임하며 괌과의 첫 인연을 맺은 시노자키 총지배인은 호텔 닛코 괌에서 객실부 이사, 힐튼 괌 리조트 & 스파에서 부총지배인을 거쳤다.
노랑풍선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수석부사장 1명, 부사장 2명, 상무 2명, 이사 7명으로 총 12명이 승진했다.최명선 부사장이 수석부사장으로, 재무본부 김혁진 전무와 상품영업본부 김현숙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경영기획본부 김성태 이사와 일본사업부 박정식 이사도 상무로 직위가 올랐다. 항공사업부 유경애 부장, 국내사업부 이희원 부장, 동남아사업부 송은대 부장 등 7명은 이사로 승진했다.
트립닷컴이 실시간 AI 여행비서 서비스인 ‘트립지니(TripGenie)’의 음성검색 서비스에 한국어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트립지니’ 이용자들은 한글 문자뿐만 아니라 한국어 음성으로도 트립닷컴의 AI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트립지니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지난해 2월 ‘트립젠’이라는 이름으로 베타서비스를 선보인 후 기능을 강화해 7월 ‘트립지니’로 명칭을 변경,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트립지니는 여행 일정 계획 단계부터 충실한 AI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가령 사용자가 “방콕 5
에어마카오가 3월3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14회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스케줄이어서 여행 일정 구성에 용이하다.에어마카오는 3월3일 임시증편과 더불어 3월3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9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되는 노선의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55분에 출발해 오후 1시 마카오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4시25분 마카오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전 출발 오후 귀국으로 꽉 찬 여행이 가능하다.에어마카오 관계자는 “
진에어가 2월8일까지 국내선 노선을 대상으로 월간 정기 프로모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월간 정기 프로모션인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의 올해 첫번째 이벤트 노선은 국내선이다. 진에어는 김포, 제주, 청주, 부산, 대구, 포항 등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제주 노선은 5%, 내륙 노선은 8% 할인이 적용되며, 탑승기간은 3월30일까지다. 할인 운임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은 그대로 제공된다.호텔과 연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파르나스 호텔 제주 객실을 예약하는 진에어 홈페
사우디아항공(Saudia)이 2023년 혁신적인 리브랜딩과 획기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고 자평했다.사우디아항공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 수를 증가시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사회, 문화 다각화를 위한 ‘비전 2030’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하지(Hajj) 기간에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여행객 외에도 서울‧베이징-리야드 노선을 이용해 베이징, 광저우,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등 7개 도시에서 많은 여행객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지난해 3월에는 연료 효율 및 탄소
티웨이항공이 2023년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3만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지난해 티웨이항공 누적 반려동물 수송량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3만3,000여건이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수송 서비스를 2021년 티펫(t'pet)이라는 서비스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펫팸족의 편의를 위한 전용 서비스로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운송 용기 무게 포함 9kg까지 허용돼 펫팸족의 만족도가 높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펫팸족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
노랑풍선이 이색 규슈 테마파크 상품인 ‘하우스텐보스 특급 호텔’을 출시했다.유럽풍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풍차, 튤립, 유럽식 건축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다. 겨울철 1,000만개가 넘는 전구에 불을 밝힌 ‘일루미네이션’으로도 유명하다. 노랑풍선은 고객의 이색적인 경험을 위해 일본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1월부터 4월까지 출발이 가능하며, 3일과 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편안하게 이동하며, 힐튼호
에어부산이 안전 역량 강화에 따른 안전 운항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에어부산은 지난해 기준 11년째 사고·준사고 0건의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지난해 ▲안전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을 통한 항공안전증진 ▲자율보고 증가 등 보고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문화활동 ▲안전감사 및 조사를 통한 현장 위주의 안전보증활동 등 안전 가치를 실현해왔다. 이 덕분에 국토교통부 관리 ‘항공운항분야 안전성과 지표‘에서 국적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리오프닝으로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안전
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75만6,000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고객 특별가 60만원으로 제공하고 추가 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영어‧러시아어‧몽골어로 진료가 가
면세점 가격비교 서비스가 탄생했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주)디에프피알은 면세점별 인터넷 할인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해당 상품구매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면세점 가격비교(dutyfree-pric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국내 면세산업은 2023년 기준 약 22조원 규모로, 이중 온라인 매출비중은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면세점 사이트에 등록된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최종 할인된 회원가를 찾아볼 수 있었다. ‘면세점 가격비교’ 서비스는 굳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에어아시아가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그룹 내 사업 구조를 개편했다.에어아시아그룹은 1월8일 에어아시아 본사(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캐피털 A 2024년 전망 발표회를 열고,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다. 에어아시아는 올해 1분기 말까지 항공기를 191대로 확대하고, 운항률을 팬데믹 이전 수준의 83%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항공 부문 부사장으로는 말레이시아 민간항공청(CAAM)의 CEO를 역임한 항공 산업 전문가인 다툭 캡틴 체스터 부(Datuk Captain Chester Voo)가, 기업 부문 부사장으로 도이치은행, JP
2021년 호텔업 등급 결정 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심사 기준에 변화를 준다. 과거 무궁화 등급제에서 현재의 별 등급제로 변경된 이후 과거 특1급이었다가 현재는 4성급이 된 사례도 많은 가운데, 새로운 기준은 호텔들의 부담을 한결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평가기준 통합해 부담 완화 도모 호텔등급 제도는 기존 무궁화 기준에서 2015년 국제적인 추세에 맞추기 위해 현재의 성급 기준으로 개편됐다. 등급별 평가 기준과 불시·암행평가 제도 도입 등으로 심사 문턱도 높아졌다. 20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전망했다. 그 중 ‘초개인화 시대, 여행경험의 나노(nano)화’를 주목해야 할 올해의 첫 번째 관광 트렌드로 제시했다.나노사회가 주요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거치면서 주요 여행행태로 등장한 ‘혼행’은 이제 ‘갓생(신(God)+인생) 살기’ 트렌드와 결합해 다양화되고 있다. ‘플렉스 소비’가 과시를 위해 본인이 원하는 품목에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라면, ‘갓
트립비토즈가 KT의 IPTV 서비스 ‘지니TV’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프리미엄 호텔 예약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트립비토즈는 1월31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호텔 상품을 최저가로 선보인다. 매주 다양한 호텔을 선정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지니TV 시청자 한정 매일 두 시간 특가로 선보이는 ‘타임딜 할인’도 준비했다. 프로모션과 할인 외에도 트립비토즈 앱 내 숏폼 영상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여행을 떠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지니TV의 넓은 시청자층을 활용해 국내 관광의 매
몽골이 연중 여행지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부터 여름 대비 저렴한 가격까지 여행사들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겨울여행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작년 3분기 변화된 여행 트렌드와 미디어 노출 등으로 몽골여행 심리가 자극받았다. 3분기 몽골 노선 여객수는 약 28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45% 성장했다. 여행사들은 지난해 ‘10월 출발은 물론 12월까지 모객이 차있고, 겨울 출발 상품의 판매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겨울 시즌도 2019년 대비 성장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