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가장 주목할만한 시장”-비즈니스투어 80%가 아시아시장-올해 암웨이 코리아 유치로 도약 지난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호주 비즈니스세미나(Team Australia Business Events Educational, 이하 TABEE)’의 최대 화두는 단연 한국, 중국, 인도시장의 고속성장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TABEE는 호주 비즈니스 관광산업의 최대 시장이 아시아라는 점을 증명이라도 하듯, 해마다 그 규모를 확장하면서 ‘정보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호주정부관광청
" 우리에게는 안어벙으로 더 잘 알려진 안상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파타야가 어디에요? 경기도 파타야?” “풀빌라? 그게 뭐에요?”라고 말한다. 그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 영락없는 ‘촌놈’이다. 연예인이 되어서도 너무 바쁜 스케줄에 떠밀려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냈다. 개그콘서트의 ‘깜빡 홈쇼핑’에 영화 출연까지 한창 바쁠 때에는 너무 피곤해서 물건을 잡으면 손에 힘이 풀려 툭 떨어트릴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 제대로 휴식시간을 갖고 싶다는 마음만 간절했다. 그러던 차에 작년, 결혼을 하고 떠난 허니문은 그야말로 꿀처럼 달콤하기 그
"서울예전 재학 당시 ‘근처 수퍼마켓 집 아들이다’, ‘교수님 아들이 학교에 놀러 온다’ 등의 괴소문을 몰고 다니던 사내아이 같던 송은이. 요즘 누구든 그녀를 만나면 가장 먼저 외모에 대한 칭찬을 하곤 한다. 갈수록 여성스러워지고 날로 예뻐진다는 말에 “녹화 날이라서 메이크업을 받아서 그래요”라며 특유의 털털한 미소를 짓는 송은이와 행복한 수다 타임을 가졌다.-행복한 수다 ‘좋은 언니들’ 얼마 전 종영한 . 송은이가 양희은, 박미선과 함께 테마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이 아쉬워요.
"-갈릴레오 등과 협업준비-GTA-XML 서비스 인기 -인수합병에 동의한 시기까지 고려하면 약 1년여가 지났다. 한국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이 있었나?▲일단 외형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 여러 자회사가 있지만, 각각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사업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지 않고 특성화 운영한다. 하지만 한 가족이니까, 보다 유기적인 차원에서 각자 고유의 특징을 살린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항공시스템을 제공하는 갈릴레오와 걸리버의 RBS(Retail Booking System)가 만나 갈릴레오 레저 서비스를 이달말
"뮤지컬 배우 서지영. 앳된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벌써 수십편의 작품에 출연한 경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이다. 뮤지컬 배우라는 타이틀을 단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건만 그녀에게서는 늘 신인과 같은 풋풋함이 배어 나온다. ------------------------------------------------------글=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사진=Travie photographer 나명선 naphoter@hanmail.net-------------------------------------------
"-대형사 진출로 중소업체 고전-업계·관 합심해 여행업 발전 경남관광협회 이수창 회장은 지난 1988년 취임한 이래 올해로 6기를 이어오면서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기도 한, 지방관광협회의 ‘산증인’이라 할만한 존재다. 이 회장은 이달 말로 18년간 짧지 않은 세월을 몸담아온 경남관광협회를 물러날 예정이다. 퇴임을 앞둔 이 회장을 만나 지방여행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협회에 몸담으면서 느껴 온 관광업계의 ‘변천사’를 말해 달라.▲14대 경남관광협회장에 첫 취임했던 1988년은 경기호황과 88올림픽에 이은
"지난 연말, 초등학교 시절의 그리운 친구들을 찾아 준다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태진아를 보았다.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계의 대스타로서가 아니라친구들 속에서 장난기는 많지만 어려운 시절을 대견하게 딛고 일어선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가 감회에 젖어 옛시절과 옛사람을 추억하던 그의 모습을 친구 찾기 프로그램에서 본 그 다음날, 바로 그와의 약속을 잡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글=신중숙 기자 mybest@traveltimes.co.kr사진=Travie phot
"-연간 300만명 유치 기대-템플스테이등과도 연계 드라마로 인한 한류붐이 일기 이전에 태권도는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세계 179개국에 퍼져 있는 태권도 인구만 6000여만명.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관광한국을 실현하는 데 태권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이에 최근 태권도공원 조성사업과 태권도 진흥사업을 위해 설립된 (재)태권도진흥재단의 송동근 사무총장은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재단의 역할은 무엇인가?▲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공원(가칭 월드태권도피아)의 조성과 운영, 태권도 지도자의 양성 및 수련 지원
" 매일 원고를 그려 내야 하기 때문에 여행 가기가 쉽지 않지만 시간이 난다면 뉴질랜드에 꼭 한번 가고 싶단다. 딸이 유학 가 있기도 하지만 뉴질랜드의 그 청정하고 신비로운 자연을 몸소 체험해 보고 싶다고. 물론 펜과 노트는 필수다. 어딜 가나 보고 느낀 것을 펜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늘 따라다니는 몸에 밴 습관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는 일본이다. 월드컵 시즌에 업무차 일본을 간 적이 있었는데, 자신을 만화가라 소개했더니 너무나 대접을 잘해 주었다고.(웃음) 더구나 하드보드판과 사인첩을 들고와 정중히 사인을 부탁하는데, 자신
"환율과 유가 등의 악재에 직격탄을 맞은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올해 630만명의 외국인 유치를 목표로 내건 정부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문화관광부의 관광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찬 관광국장도 덩달아 바빠졌다. 김 국장은 올 초 호텔, 여행사 관계자들과 연속해서 자리를 갖고 현장의 소리를 적극 듣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여유국 부국장과 한중장관급회담, 한중관광진흥협의회 등의 1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국장은 관광개발과장(2000년)과 관광정책과장(2001년)을
"-5~6월 경 여행사 팸투어-골프 목적지로도 매력 유럽의 남동부의 발칸반도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아직 지리적 낯섦으로 인해 우리나라 여행상품 일정에는 대중적으로 포함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점차 새로운 목적지에 대한 요구가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생소한’ 불가리아에 먼저 눈을 돌리는 것은 시장개척의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을 듯하다. 우리나라에서의 관광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주한 불가리아대사관의 알렉산더 사보프 대사를 만났다.-불가리아 관광산업의 현주소는?▲최근 4~5년간 평균 10%이상의 성장세를 보
" 힘든 여정을 겪고 도착한 피라미드에 보물이 없다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결국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할 때 마음 속에 유토피아가 있다는 거죠. 하지만 꿈을 꾸지 않았다면, 또 떠나기로 결심하지 않았다면 그 숱한 상황들을 통한 깨달음을 얻지 못했겠죠.”손미나 아나운서는 파울로 코엘료의 장편소설 의 주인공인 목동 산티아고를 빗대어 2004년 스페인으로 훌쩍 떠났던 심경을 설명한다. 9년차로 KBS의 간판 아나운서의 자리를 내버려두고 떠나면 어떡하냐고, 결혼은 또 어떡하냐고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