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이 전통주 제조사 (주)이쁜꽃 그리고 진성복 셰프의 올리앤로렌스와 함께 '한겨울 밤의 푸른 산호초(부제 : 퀸즈랜드와 함께 춤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자연으로부터 산호 산란 선물을 받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초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2월15일부터 26일까지 올리앤로렌스에서는 이쁜꽃의 'love' 술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맛볼 수 있는데, 이 기간동안 판매 수익금의 10%는 산호 연구와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시티즌에
‘스우파’의 ‘코카N버터’와 ‘원트’가 참여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이 공개된다.부산관광공사는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코카N버터와 원트 팀이 참여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을 10일과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BUSAN’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코카N버터팀과 원트팀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청사포, 우암동 도시숲, 영화의 전당,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을숙도 현대미술관, 감천문화마을, 영도 일대를 배경으로 K-댄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일 코카N버터팀의 ‘Street of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역사유적, 간이역 등까지 다채롭다.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소개한다. ■ 아차산 동행숲길(서울 광진구)어울림광장에서 평강교까지 820m 숲길에 경사가 낮은 나무 덱을 설치해 노약자는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민 무장애숲길. ■ 동검도(인천 강화군)섬 전체가 알아주는 ‘뷰 맛
2022년에도 항공산업은 점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한국항공협회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8일 공동 주최한 ‘제13회 항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교통연구원 한채현 센터장은 “2022년 국내선 여객은 3,477만명으로 2019년 대비 4.2% 증가하겠지만, 국제선 여객은 45%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바이러스 전파에 따른 각국 국경 개방 여부가 항공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여객 수요를 낙관적으로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산업 회복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과 항공사들의
지금 뉴질랜드는 여름으로 향하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여행지로 뉴질랜드 북섬에 자리한 로토루아의 명소, 테푸이아로 떠나는 여행을 제안한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다. 뉴질랜드의 토착민인 마오리 부족은 수 세기 동안 로토루아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다.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간헐천이 치솟는, 심지어 진흙마저 열기를 주체하지 못해 끓어오르는 이 지역에서 마오리 사람들은 풍부한 역사와 깊이 있는 문화 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다. 로토루아의 가장자리에 자리한 테푸이아(Te Pu
정부의 국내여행상품 할인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됐다. 지난 11월9일부터 시작된 ‘토닥토닥 힐링여행’은 오픈한지 약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12월1일 예산 소진으로 일찌감치 마무리됐다. 특히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내 여행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토닥토닥 힐링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주관으로 진행된 국내여행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중에 사업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미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유감을 표명했다. IATA는 지난 2일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기로에서 각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사실상의 여행 금지 조치는 여행산업의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 이는 WHO의 권고에 반하는 비효율적인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ATA에 따르면 지난 10월 항공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0월 대비 49.4% 감소했는데, 9월(-53.3%) 대비 마이너스 폭이 개선됐다. 국내선과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K-게임’이 주목 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와 (주)펄어비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양 소재 펄어비스 본사에서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게임 ‘도깨비(DokeV)’를 활용해 다양한 한류관광 홍보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도깨비는 온 가족을 위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한국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한국의 명소와 한옥, 전통놀이 등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가 한창 전개되고 있다.‘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적극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다채로운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 외국인 잠재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Travelog)’ 3가지를 기획했다.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K-VIBE Concert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대전마케팅공사 주관으로 지난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올해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MICE산업에서 한 해를 빛낸 기업과 단체,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8개 부문별 공개 추천과 공모를 통해 후보를 모집하고 MICE 유관인사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단체유치 부문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 6,000여명 규모의 2025년 세계신경과학회 총회 유치에 성공한 대한신경과학회가 수상했다. 단체운영 부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1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UNWTO The Best Tourism Villages Pilot Initiative)’시상식에서 신안 퍼플섬,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은 세계관광기구(UNWTO)가 농어촌의 지역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으로 해소하고 농어촌의 우수한 문화․자연자산 등의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개최했다. 공모대상은 농·임·어·축산업 기반의 인구수 1만5,000명 미만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여행지와 연계해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 ▲해파랑길 8코스 ▲제주올레길 12코스(무릉-용수 올레) ▲남지 개비리길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이다.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충남 서천)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을 따라 울창하게 조성된 소나무 숲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높이 솟은 소나무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주어 겨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