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이템-세계적인 환경도시로 ‘부각’ 관광자원도, 천연자원도, 산업자원도 없어 삼무(三無)의 고장으로 불렸던 함평군이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기획으로 나비의 도시, 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지방도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일궈낸 중심에는 이석형 함평군수가 자리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08년 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준비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비축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KBS에서 PD로 활동하던 시절 미니다큐에서 나비를 다룬 적이 있다. 이때부터 나
"일본 내에 37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솔라레 호텔 & 리조트(Solare Hotels & Resorts)가 한국 시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일본 내 어느 호텔보다 활발한 홍보와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솔라레 호텔&리조트 비릴리(Tony A.G. Virilli) CEO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봤다. -한국 시장 개척하는 솔라레-내년 한국인 15만명 유치 목표솔라레 호텔 & 리조트는 어떤 곳인가. 솔라레 호텔은 비즈니스급 호텔인 ‘치산’과 ‘솔라레 콜렉션’ 두 계열로 나누어 운영중이다. 치산 계열은
" 지난 7월29일, 국내관광 활성화 및 국내여행업계의 마케팅 지원 차원에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관광 프로그램’의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우수프로그램 시상에서 솔항공여행사는 ‘서편제의 청산도 또는 예쁜섬 보길도’와 ‘행복섬 임자도와 보물섬 증도’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총 2,0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포상금을 받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솔항공여행사 김형미 사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시상이 ‘끝’이 아닌 ‘시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형미 사장은 “새로운 상
" KRT는 성수기 영업이 마무리되면 중국, 동남아, 대양주 전세기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장의 흐름은 FIT여행이 대세로 주 5일제로 주말여행이 늘어가면서 성·비수기 개념 자체가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 올해 KRT는 인원, 수익 등 여러 면에서 30% 정도 성장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장거리인 대양주, 유럽, 미주지역이 강한 반면 동남아, 중국, 일본 지역이 타 여행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에 따라 단거리 전세기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최근 KRT는 대리점 사장들과 간담회
"-세계의 스파문화 생생한 체험-오션캐슬과 셔틀버스로 연계“스파캐슬은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효과적인 대체의학인 ‘스파’를 주제로 한 고품격 멤버쉽 리조트로서 대한민국 스파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갈 것입니다” 한국 휴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M캐슬은 2001년 개장한 안면도 오션캐슬에 이어 지난 21일 스파리조트 덕산 스파캐슬을 개관했다. 백명철 총지배인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스파캐슬을 소개해 달라.▲세계의 스파 컨텐츠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스파 문화 체험이 큰 매력이다. 수치료 중심의 유럽스파, 마사
"-베이징에 라틴차이나 설립-경쟁력있으면 국적은 무관중남미 패키지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란팩(LANPACK)의 지정랜드 라틴코리아가 최근 베이징에 라틴차이나를 설립하고 중국여행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라틴코리아 대표 연준영 소장으로부터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라틴차이나에 대해 설명해 달라.▲ 베이징에 사무소를 뒀으며 지사장과 수배담당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 물량을 끌어들이면 결국에는 한국 마켓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예를 들어 호텔과 거래를 할 때, 숙박하는 여행객의 국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상반기 24% 성장…투자효과-다양한 지역, 질적 성장 기대지난 12일 호주 관광부, 관광청, 콴타스항공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중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호주 중소기업관광부의 프랜 베일리 장관(The Hon.Fran Bailey·Minister for Small Business and Tourism)을 만나 한국시장에 대한 호주정부의 입장 및 향후 투자계획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한국은 호주 관광산업에 있어 ‘7 마켓’에 들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RATP 아시아 헤드오피스-파리비지트 개별여행 유리 파리교통공사(Reseaux Autonme Transport Parisien·이하 RATP)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파리비지트’ ‘박물관패스’ ‘오픈투어’ ‘바또버스’ ‘프랑스텔레콤카드’ ‘유로디즈니랜드’ 등의 한국 판매 사무소를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주)르시에나가 최근 RATP의 아시아 헤드오피스를 맡게 됐다. 르시에나의 정창호 대표에게서 향후 활동 계획을 들었다.파리교통공사가 발행하는 패스들을 한국에서 구매하면 무엇이 좋은가?▲파리 시내의 버스, 지하철,
" 서울시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복원을 3개월 앞두고 있는 청계천과 꽃사슴이 뛰어노는 뚝섬의 서울숲은 문화와 환경에 있어 초일류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서울시의 상징적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관광과 관광홍보팀은 요즘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관광교역전에 참가해 이러한 서울의 변화를 홍보하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서울의 명소들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들을 기획하는 등 국내외의 관광객들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광홍보팀의 이원형 주임은 지난 4월 국제협력과에서 관광홍보팀으로 적을
"-45주년 맞아 한국공략 박차-네트워크강화 등 집중전략 제시캐세이패시픽항공(CX)이 한국 진출 45주년을 맞아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7월4일 한국 진출 45주년을 맞게 되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를 기념해 지난 27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향후 마케팅전략의 골자는 네트워크 강화, 아시아 허브, 새로운 여행패키지 등이다.캐세이패시픽항공 저스틴 머레이(Justin Murray) 지사장은 간담회에서 “국제적 항공산업에 대한 규제가 심하고 유가 등 비용이 높아 항공산업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 -한국 내 인지도 높이기 나서 -9월 한국 방문등 마케팅 강화 한국과의 관광 교류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경제적인 이유가 크다. 최근 한국과 서호주가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교류해왔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석유, 가스, 지하자원 등을 서호주에서 수입해가고 서호주는 한국의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을 수입해왔다. 서호주는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에 서호주무역대표사무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국 내에서 서호주에 대한 이미지와 무역 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그 돈을 어떻게 쓸 예정인가. 관광
"-첫 항공편 탑승률 90% -영남 지역 마케팅 강화 “오랜 숙원이던 부산-타이베이간 정기 항공노선을 개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직항로 개설을 계기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가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흥항공(GE)이 지난 11일부터 부산과 타이베이 구간의 하늘길을 뚫었다. 정기노선 취항에 따라 타이완관광청 및 부흥항공은 지난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정기노선 취항기념 다이나믹 타이완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설명회에 참석차 방한한 부흥항공 쑨홍샹 총경리(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