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여행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워킹 툴 -한국습관교육센터 이은호 대표코치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발전해왔다.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빠른 결과물을 만들
호주가 12월1일부터 국경을 연다. 지난해 3월 입국 금지 조치 이후 약 21개월 만이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는 12월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한국인과 일본인은 뉴사우스웨일즈주, 빅토리아주, 호주 수도 특별구 지역에 한해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호주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까다로운 가이드라인과 한정된 항공 공급량이 장애물로 꼽힌다. 호주는 국경을 열긴 했으나 방역과 관련된 안전장치는 강하게 마련했다. 우선 ▲입국 대상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호주 비자 소지자, 백신 2차 접종 후 7일
한국도 해외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는 이달부터 타이완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인원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11월 한 달을 방한관광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완 주요 도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추진 중인 각종 온·오프라인 방한관광 홍보 마케팅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에서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1월13일~14일, 20일~21일 타이완 주요 도시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 도심 광장에서는 한식 푸드트럭을 활용한 ‘달려라! 한식버스’ 행사가 열렸다. 행사
체코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는 크리스마스다. 특히 체코 전역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아름답고 화려한 풍경으로 꼽힌다. 체코관광청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간(대림절 기간) 크리스마스를 맞는 준비와 분위기로 들썩이는 체코의 모습을 전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눈이 오지 않는 서부 및 남부 유럽보다 하얀 겨울을 자랑하는 중부와 동부 유럽에서 더 화려하게 펼쳐진다. 체코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인기 높은 이유도 그 규모가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해도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프라하.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은 체코에서
호주관광청이 멜버른 커피 클래스를 지난 23일 진행했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호주 스페셜리스트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멜버른 커피 클래스는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에이커피 서울에서 열렸다. 에이커피 서울은 멜버른 본점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본점과 같은 커피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멜버른은 이민자의 도시로 특히 커피 문화가 발달한 만큼 멜버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커피 투어다. 이날 커피 클래스에서는 에이커피 서울 대표가 멜버른 커피 문화와 특징 등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시간과 롱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주석이 양국간 관광 및 경제분야 활성화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7일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가 베트남 주석궁에서 푹 주석을 접견했다. 베트남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 한 접견 행사에서 푹 주석은 "오늘은 베트남 창립 91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한국은 투자, 문화,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의 포괄적이며 전략적인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베트남 외교부 특별 지원팀을 구성
내년부터 BSP항공권 불출관리방식이 변경되면서 BSP여행사는 기존보다 BSP담보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한국 항공사-BSP대리점 합동회의(APJC-코리아, Agency Programme Joint Council-KOREA)가 상정한 항공권 불출관리제도 변경에 관한 안건에 대해 우편표결(Global MV)을 실시, 11월17일 이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앞서 APJC코리아는 8월10일 회의를 열고 ▲모든 BSP 대리점은 재무제표심사 통과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홍콩여행을 미리 준비하기 좋은 시기다. 홍콩 현지의 수많은 바와 레스토랑도 조금씩 활기를 띠며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고 있다. 11월 한 달간 홍콩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여행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뉴노멀, 새로운 경험, 새로워진 홍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맞춰, 바로 지금 주목할만한 홍콩 핫플레이스 여행 지도를 그려봤다. 11월2일 진행된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버추얼 투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관광 정상화를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KTA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관광 회복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으로 지역관광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 지역관광위원장 심원섭 교수(목포대)는 ‘민관 협력형 지역관광 추진체계와 지역관광협회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제주도관광협회 김남진 본부장은 ‘제주 지역 대표 민간 관광조직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호원대 장병권 교수가 좌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를 2022년까지로 1년 연장한 조치의 후속 행사로 ‘2021 한-스페인 여행상담회’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스페인 도매여행사 대표 등 1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1 한-스페인 여행상담회(2021 Korea-Spain Travel Mart)’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 방문 시 문관부 황희 장관과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 장관이 기존 2020~2021년이었던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를 2022년까지 1년
보라카이가 포스트 코로나 MICE 여행지로 도약한다. 필리핀관광부가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마이스 커넥트 MICE CONNECT 2021'을 개최했다. 마이스 커넥트는 글로벌 여행업 관계자들이 매년 참석하는 필리핀 대표 MICE 테마 행사다. 올해는 필리핀관광부와 보라카이 MICE 연합 및 필리핀 관광진흥청이 보라카이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보라카이를 MICE 최고의 목적지로 포지셔닝하기 위해서다. 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 등 총 52개 업체가 셀러로, 48개 업체가 바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9일 (사)한국MICE관광학회, (사)한국무역전시학회, (사)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와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원과 3개 학회 공동으로 관광 분야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및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분야의 관광정책연구 협력이 장기적으로는 관광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정책연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포괄적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련 정책 및 정책연구 주제의 발굴을 위한 협력 ▲ 정책연구 수행을 위한 협력 및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