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성수기 증편-서비스 지속적인 강화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해변가에 자리잡은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Shangri-La’s Tanjung Aru Resort)’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애정을 표시했다.지난 18일 한국 대상 영업 강화를 위해 방한한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울프 브레머(Ulf Bremer) 총지배인은 “평균 투숙률이 80%에 이르는 등 샹그릴라 탄중아루 개별적으로는 별도의 영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시장이 매우 중요한데다가 사바(Sabah)주에 대한 홍보를
"OK투어 영업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애림 사원은 “여성이 영업을 하면 말 한마디에 울거나 쉽게 포기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성이기 때문에 더 좋은 점도 많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영업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어려운 일 중 하나로 정평이 나있는 부문이다. 그러나 OK투어는 2년 전부터 ‘여성도 탑 세일즈우먼이 될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우먼파워를 키워 가고 있다. 영업현장에서 만난 여성들은 무엇보다 세심하고 친근하다.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같은 업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기에 더욱 조심스럽지만 이들은 여성 특유의 감각을 유감
"-한국전통문화 효율적 전달-‘가장 인상적인 일정’ 꼽혀경기도국악당에서 올해 초 선보인 외국관광객을 위한 상설공연 ‘한풍연곡(韓風戀曲)’이 순풍을 타고 있다. 본격적인 공연을 올리기 시작한 지 3개월만에 현재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점차 일본과 구미주 지역에도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사인 엠앤지(M&G) 엔터테인먼트의 김협 사장을 만나 공연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한풍연곡의 기획의도는 ?▲ 우리나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공연을 통해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루하지
"- “아름다운 몰디브로 오세요”지난해 말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쓰나미)로 관광객이 급감한 몰디브에서 한국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회복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몰디브 관광부의 무스타파 루트피(Dr. Mustafa Lutfi) 장관이 한국을 찾았다. 무스타파 장관은 문화관광부의 정동채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몰디브 관광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언론 대상의 팸투어 등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한국의 여행사, 언론사 등에 몰디브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했다는 무스타파 장관은 “이번 세미나를
"지난 2003년 6월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설립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한 강영만 사무국장은 협회 업무에 관한 한 베테랑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가스협회 등을 거쳐 협회 경력만 11년으로 주로 연구조사와 기획 담당 부서에서 활동해 왔다. 자랑할 만한 경력의 소유자이지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를 처음 꾸려가기 시작할 때는 어려움도 많았다. 이전에 적을 뒀던 협회에서의 업무가 기업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통역안내사, 즉 개개인의 권익을 위한 일이기 때문이다. 협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주요 사업들 역시 회원들의 권리와 이
"지난 10일 경쟁업체인 대구 프린스호텔과 그랜드호텔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공동판촉사무소를 오픈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렇게 한 지역의 경쟁업체가 서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은 사무소장을 맡게 된 안동희 부장의 역할이 컸다. 지방 호텔들이 각각 서울사무소를 따로 운영한다는 것이 비용 면에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데다가, 양 호텔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힘을 합친다면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안 부장의 판단이 설득력을 발휘했던 것. 안 부장은 “프린스와 그랜드 호텔의 객실을 합치면 250개에 달하고, 트윈룸도 160
"- 흙뿌리처럼 깊게 한국을 알린다- 한일 교류의 신뢰관계 구축 계기한일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앙드레 김 패션쇼는 지금까지 현에서 있었던 행사 중 가장 성대한 규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부터 행사의 제반을 기획하고 준비한 고무곤 사무국장은 “한일 우정의 해라고는 하나 독도문제나 역사문제로 차가워진 분위기 때문에 많은 교류가 보류되거나 취소됐다”면서 “독도는 우리 땅인 것이 확실하지만 이 일로 문화교류까지 단절해서는 안 되고 웰컴 투 코리아 같은 민간단체의 활동을 통해 관계를 풀어나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에어캐나다 허브 도시 토론토- 급속한 성장보다 시장에 조화에어캐나다가 인천-토론토를 첫 취항한다. 한국 취항 10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여 온 데 이어 또 다른 첫 걸음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토론토 직항은 오는 7월2일부터 10월29일(한국 기준)까지 매주 월·목·토요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동부 캐나다로 가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취항 준비로 분주한 에어캐나다 이영 지점장을 만나봤다.토론토는 4개월 한시 운항이다. 노선에 대한 향후 전망은 어떤가?▲밴쿠버 못지않게 토론토는 한국 교민은 물론 비즈니스
"중국식, 말레이식, 서양식, 인도식 등 세계의 음식이 모여 있는 싱가포르는 여행객에게 ‘맛여행’이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해마다 7월이면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대대적인 ‘싱가포르 푸드 페어’를 열었다.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애디슨 고 소장은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싱가포르의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 및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까지 전
"UPS투어는 일본 골프전문 랜드사로 일본의 동경 및 큐슈의 후쿠오카, 나가사키 지역에 있는 명문 코스를 직접 운영한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일본 내 선진 골프장의 장점을 살려 본격적으로 영업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UPS투어에 대해 소개한다면?▲ UPS투어는 골프용품 및 회원권판매 등 골프관련 업체인 한국산업양행과 미래고속해운, 수산중공업 등이 자본금을 투자해 작년 8월말에 문을 열었다. 현재 일본 지바현의 요네하라G.C, 나가사키현의 페닌술라 오너스G.C 그리고 후쿠오카 레이크 사이드C.C를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 일본 현지
"-“통합 관광 마케팅&세일즈 전문”클럽메드코리아와 PIC코리아에서 성공적인 리조트 마케팅을 펼쳤던 김학곤, 최주열, 허윤주씨 3인이 뭉쳐 (주)유니홀리데이(UNI HOLIDAY)를 설립하고 지난 2일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리조트뿐만 아니라 여행사, 랜드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갖춘 이들이 향후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 지 알아봤다.-해외업체 잇는 교두보-체계적 마케팅과 판매 병행-3명이 뜻을 합치게 된 배경은?▲각각 클럽메드와 PIC에서 근무하면서 한 곳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 뭔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각자의 강점을
"-휴식·골프·스파 모두를 즐기는 곳한국인 방문객수를 높이기 위해 로타 리조트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마이크로네시아 최고로 잘 보존된 비경’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로타섬은 조용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다. 아직은 사이판, 티니안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까닭에 관광인프라도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로타는 매력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자유를 누릴 권리를 로타에서 찾을 수 있다. 로타 리조트 제시 로하스 세일즈&마케팅 매니저(Jesse Rojas, Sales&Mark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