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이 가을 여행지로서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고 마케팅 방향을 공유했다.캐나다관광청은 2월22일 알버타주관광청과 공동으로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캐나다&가을’이라는 주제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 오는 5월로 예정된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직항편 운항과 더불어 캐네디언 로키와 알버타 주의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캐나다 가을의 매력은 아름다운 단풍에 그치지 않는다.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성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는 게 캐나다관광청의 설명이다. 이에
지난해 일본인 여권 발급량이 전년대비 179.1% 증가해 2년 연속 회복세를 기록했지만, 여권 보유율은 전체 인구의 17%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외무성 여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일반 여권은 전년대비 179.1% 증가한 340만1,533권이다. 여권 발행 수는 1,621만명이 출국한 2015년 수준을 웃돌았지만, 지난해 출국자수는 962만명에 그쳤다. 더불어 낮은 여권 보유율에는 변함이 없었다. 지난해 연말 시점 유효 여권 수는 인구의 17%에 불과한 2,064만4,745권으로 2019년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에어아시아(AK)의 첫 번째 비행이 시작된다. 3월5일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에어아시아항공그룹의 두 번째 한-말레이시아 노선이다. 에어아시아항공그룹 보 링검(Bo Lingam) CEO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에어아시아의 신규 취항에 대해 들었다.-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 이유는.코타키나발루는 쿠알라룸푸르에 이은 제2의 허브공항으로 에어아시아(AK)의 중요한 취항지다. 2월 현재, 에어아시아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21개 도시로 263편을 운항 중이다. 주
괌정부관광청이 현재 진행 중인 ‘Color of GUAM(컬러 오브 괌)’ 캠페인에 맞춰 온라인 프로모션을 론칭했다.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월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먼저 ‘괌 여행 운세’ 이벤트는 타로 게임 형식으로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카테고리 ‘활동, 휴식, 식도락, 문화여행’ 중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 본인의 여행 운세를 볼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여행 운세 결과 이미지를 @visitguam_kr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올
하나투어가 대한항공 도야마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알펜루트 설벽 오픈에 맞춰 준비됐다. 특히 정기편이 없는 인천-도야마 노선을 4월12일부터 26일까지 주2회(화‧금요일), 총 5항차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경관이 아름답고, 겨울철엔 눈 덮인 설산을 즐길 수 있어 일본 알프스로 불린다. 다테야마를 관통해 도야마에서 나가노현을 잇는 다이내믹한 산악관광루트로 약 2,400m 높이의 산을 케이블카, 트롤리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해 각 구간별 웅장하게 펼
모두투어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노총)와 여행상품 서비스 제휴 및 제반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27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과 서울노총 김기철 의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서울노총 임직원 가족 대상 할인 및 우대 혜택 제공 ▲여행 관련 정보제공 대행 업무 수행 ▲상담·예약 등의 서비스 제공 및 이용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모두투어는 서울노총과의 협의를 통해 제휴 상품을 기획하고 삼당·예약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인영업부에서 서울 노총 전용 상담 센터를 운
2025년부터 여행사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현금영수증 발행에 대한 기본적인 법령을 소개한다. 현금영수증가맹점은 사업과 관련해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고, 상대방이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후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할 때 이를 거부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발급해서는 안 된다(법인세법 제117조의 2 제3항, 소득세법 제162조의 3 제3항). 현금영수증의 발급대상금액은 건당 1원 이상의 거래금액으로 금액과 관계없이 발행대상이다(법인세법시행령 제159조의 2 제6항, 소득세법시행령 제210조의 3 제6항).현금영수증 발행 시
엔데믹 이후 첫 춘제 연휴 동안 중국인들은 ‘귀향’ 대신 ‘여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수요가 전년대비 증가하며 여행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중국 내수경제 불황 등으로 이번 회복세가 춘제 특수에 그칠지, 꾸준히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춘제 기간을 겨냥해 방한 중국인 유치 계획을 밝혔던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이 시기 한-중 노선 탑승률도 높게 나왔다.2월10일부터 17일까지 8일 동안 중국 춘제 연휴가 이어졌다. 엔데믹 이후 첫 춘제로 이동이 자유로워진 만큼 여행 수요
홍콩과 마카오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뭉쳤다. 두 관광청은 신년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관광 활성화 전략을 알리며, 여행 활성화 의지를 보였다.홍콩관광청과 마카오정부관광청이 2월20일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국의 관광회복세 및 올해 홍보 전략 등을 발표하며 관광 부흥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대표는 “마카오여행 재개 이후 서울에서 처음 하는 세미나로 홍콩과 마카오의 관광매력과 올해 관광청의 홍보 전략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홍콩과 마카오는 페리와 버스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체코관광청이 2월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부산, 광주에서 체코관광청 단독 B2B 세미나를 진행했다.체코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약 23만4,000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약 2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중 프라하, 남부보헤미아, 남부 모라비아 지역을 많이 찾았다. 이번 세미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수도 프라하 외에도 필스너 라거의 탄생지 ‘플젠’, 유네스코에 등재된 스파(온천) 마을 ‘카를로비 바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과거 은광 산업의 중심지 ‘쿠트나 호
6월부터 낮에도 서울 여의도 하늘에 보름달이 뜬다. 보름달을 닮은 ‘서울의 달’이 본격적으로 비행을 시작한다.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기구 ‘서울의 달’이 베일을 벗었다. 가스기구 기낭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가고, 서울의 특징을 담은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으로 장식된다. 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으로 최대 150m 상공을 떠다닐 예정이다. 탑승정원은 30명이다.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27일 서울 서교스퀘어에서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현장을 시범 점검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 눈높이에서 관광지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해 방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원단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단은 일반 국민 30명, 전국 관광 관련 학과 대학생 30명, 관광업계 종사자 40명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일반 국민과 대학생 단원은 공모를 거쳐 선발했으며, 업계 종사자 단원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를 통해 5년 이상 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