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관광청이 오는 10월24일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첫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고위급 무역 대표단과 상위 10위권 DMC 관계자들도 참석해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와 1대1 상담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한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아직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 및 독창적인 미식문화로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관광청은 이번 로드쇼 참가자를 대상으로 팸트립 참가 기회도
‘2023 노매드헐 여행자 페스티벌’에서 타히티 여행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타히티관광청은 ‘2023 노매드헐 여행자 페스티벌’에 참가해 이국적이고 안전한 휴양지 타히티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 노매드헐 페스티벌은 오는 21일 서울관광재단에서 ‘She Can Travel Anywhere(그녀는 어디든 여행할 수 있어요)’을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다. 타히티관광청은 이번 페스티벌 공식 후원자로 참여해 타히티를 더욱 가깝고 친근한 여행지로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는 항공권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
홍콩의 대규모 야외 미식 행사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홍콩관광청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빅토리아 항구를 배경으로 나흘간 펼쳐지며, 전 세계 와인과 홍콩의 다채로운 미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2008년 홍콩은 30도 이하 주류에 부과되는 세금을 폐지했다. 이후 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아시아 와인 허브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한국과 태국의 관광기업이 서로 기술협력을 약속하고 시장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일 태국 방콕 페닌슐라 호텔(The Peninsula Bangkok)에서 ‘한-태 관광기업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태 관광 스타트업, 태국관광청, 투자사, 관광기업 등 70여개사, 총 15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국경 없는 혁신, 하나의 창조적인 생태계(Borderless Innovation
선선한 가을은 헝가리 여행의 적기로 손꼽힌다. 헝가리관광청이 뜨끈한 온천 호수부터 100년 전통의 부다페스트 카페, 포도향 가득한 와이너리는 물론 낭만적인 소도시까지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헝가리 가을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헤비츠 호수 온천 투어 ㅣ 자연 온천에서 즐기는 힐링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헤비츠(Hévíz)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다. 헤비츠 호수 온천(Thermal Lake of Hévíz)은 사람이 수영 가능한 온천 호수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자연 속에 위치한 야외 온천이지
서울관광재단이 2022년도 지방출자 출연기관 발전유공(단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유공 표창은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준수 등을 통해 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선도한 기관에 매년 행정안전부가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가’ 등급, 새 정부 인수위 국정과제 및 청와대 활성화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서울과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해에 새 정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관광분야 국정과제’ 수립 지원을
두바이관광청 이쌈 카짐(Issam Kazim) CEO와 레알 마드리드 클럽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Florentino Perez)이 레알 마드리드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만나 두 브랜드의 협업을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발표된 두바이 경제 어젠다(D33)의 일환인 만큼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10년 동안 두바이와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특별한 팬 서비스,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바이에 레알 마드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생긴다. 첫 번째로 테마파크인 두바이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올해 첫 선을 보인다.서울시의회와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오전 11시30분부터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미래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첫 번째 세션에는 익스피디아 셀린 위커호프(Celine Wickerhoff) 이사가 ‘ICT 최신 동향에 따른 관광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를 좌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윤희식 이사,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이번 대게철에 부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부쩍 늘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6개월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게 정식 메뉴 할인과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는 ‘2023~2024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대게철에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던 캠페인이다. 팬데믹 이후 중지됐다가 이번에 부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관광공사와 손잡
정부가 '제50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도약하는 관광인, K-컬처와 함께 관광대국으로’라는 주제로 10월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관광업계의 회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고 모두 함께 미래 관광대국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9월22일 서울에서 ‘Meaningful Moment Media Networking’ 행사를 열고 2024년 마케팅 계획과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024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의미 있는 관계(Meaningful Relationship)’로 정했다. 올해는 관광객이 태국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부족한 점을 여행으로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여행의 경계를 넓혀 혼행에서 나 자신과의 관계를 찾는 등 ‘관계’에 집중하는 여행이 되도
BTS의 멤버 뷔가 참여한 서울관광 영상이 3주 만에 조회수 5억뷰를 달성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매력을 하나의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 ‘서울에디션23’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서울의 뉴트로한 감성을 담은 1편과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2편으로 구성했으며 ‘지금 당장 서울에 와야만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티저, 본편, 뷔와 셀피를 찍는 콘셉트의 특별 영상, 쇼츠 등 다양한 형태로 10편을 공개했다. 지난해 대비 두 달이나 먼저 5억뷰를 달성했는데, 서울관광재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스위스 콘텐츠 허브 사이트’를 오픈했다. 그동안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진행해온 다양한 프로젝트와 축적된 여행 콘텐츠를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이트다.스위스 지도에 표기된 주요 여행지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에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여러 채널에 흩어져있던 스위스 여행 콘텐츠를 연동시켜 원하는 여행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역별로 정리된 테마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SNS 핫스폿,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의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식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 외국인 타깃 한국관광 서비스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공동으로 방한 외국인 대상 ‘K-푸드 프로모션(Enjoy Korean Food Like a Local)’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한국여행 고려요인 1위는 ‘음식, 미식 탐방’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종로와 용산, 송파 지역의 48개 음식점이 참여하며,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가 10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23)’을 개최한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다.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다.40여개국 25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경관광을 소재로 한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
한국인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이 골프·MICE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베트남 다낭관광청과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9월25일 '2023 다낭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한국은 다낭의 핵심 인바운드 시장이다. 올해 1~9월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은 87만3,790명으로 전체 외래객의 48%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인천·부산·청주·대구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이 매일 20~23회 운항 중이다. 리쓰엉칸 주한베트남관광대사는 “과거 다낭이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다낭관광청을 설득해 대전·대구·광주·부산·제주 전국을 순회하
스페인관광청이 새로운 한국사무소로 아비아렙스코리아를 선정했다. 스페인관광청은 지난 7월 새로운 한국사무소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아비아렙스코리아는 10월1일부터 한국시장의 트레이드‧마케팅‧PR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2023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이 오는 10월21일 열린다.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은 신안군이 주최하고,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가 주관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포럼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지속가능한 관광 우수 사례 공유’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최고관광마을상을 수상한 ▲보홀(필리핀) ▲응랑그란(인도네시아) ▲퍼플섬(신안군) 세 섬의 사례를 살펴본다. 이어서 두번째 주제는 ‘섬의 지혜, 인류의 미래’로, 섬말과 섬 물건을 통해 섬의 지혜를 엿보는 시간을 가진다.포럼 이튿날인 10
올해 해외여행자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세계관광기구(UNWTO)는 올해 1~7월 해외여행자 수가 2019년 동기의 84% 수준인 약 7억명을 기록했다고 9월19일 밝혔다. 그중 7월에만 전체의 20%에 달하는 1억4,500만여명이 여행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코로나 이전에 비해 유일하게 성장세(+20%)를 보였고, 유럽은 유럽 내 수요와 미국 수요에 힘입어 91%까지 회복했다. 아시아·태평양은 2019년의 61% 수준에 머물며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28%에 불과했음을 떠올리면 놀라운 성장세다.연간 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대구가 문화와 예술로 물든다. 10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다양한 가을 축제가 대구 곳곳에서 펼쳐진다.‘2023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는 대구의 축제 통합브랜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봄과 가을 연 2회 개최되며, 오는 10월6일부터 10일간 ‘빛나는 대구, 예술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7개의 축제가 열린다.가을 축제의 서막을 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0월6일부터 11월10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축제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개막작인 ‘살로메’와 ‘엘렉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