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절감·수익 창출에 기대 NDC-GDS, 노하우 접목한 신상품 선봬 항공업계에서도 지능과 정보의 결합은 중요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더 넓은 범위에서, 더 빠른 속도로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GDS 역시 마찬가지. 메타서치와 메타부킹, 오픈마켓, NDC까지 끊임없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항공업계를 살펴봤다. ●뜨거운 감자 ‘NDC’ 얼마 전부터 항공업계에 IATA의 새로운 항공권 배포 시스템인 NDC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부가 서비스를 별도로 판매하는 것을 주 수익 모델로 삼는 LCC에게만 해당되
4차 산업혁명과 여행의 미래IATA의 차세대 핵심 프로젝트 NDC & NewGen ISS-차세대 정산 시스템…1971년 도입된 BSP 보완-BSP대리점 종류 재편하고 EasyPay 등 적용NDC와 함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공을 들이고 있는 프로젝트는 차세대 정산 시스템(NewGen ISS, New Generation of IATA Settlement System) 도입이다. IATA는 2016년 9월 항공사-여행사 간 의사협의체인 ‘파콘프(PAConf., Passenger Agency Conference)’ 회의를 열고,
4차 산업혁명과 여행의 미래AI·빅데이터·IoT·증강현실…지구촌 여행 산업을 혁신한다!-외면할 수 없는 화두 ‘4차산업혁명’-관광산업에 적용 가능성과 여지 커-아직은 추상적 … 대응전략 필요해그 실체와 개념을 둘러싸고 회의적 시각과 이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화두로 부상했다.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이 주된 특징이자 기반이라는 점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복합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관광산업과의 접점도 작지 않다.
방향은 같아도 가는 방법은 달랐다. 1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NTO 미디어 브리핑 세션에서는 아세안 10개국 대표들이 참석해 2016년을 돌아보고 2017년을 내다봤다. 이중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브루나이, 베트남 5개 국가 대표가 밝힌 이슈와 마케팅 전략을 정리했다. ●싱가포르빅데이터 활용 통합 정보 제공 목표 중국이 부동의 자리를 지켰고, 새로운 시장이 떠올랐다. 2016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 1위는 중국,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각각 2위, 3위를 이었고 한국은 8위에 올랐다. 또 하
-아세안 창설 50주년 기념 캠페인 론칭…한-아세안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참석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관광’으로 한데 뭉쳤다. 지난 1월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제36회 아세안관광포럼 2017(ASEAN Tourism Forum 2017)이 열렸다. ‘Shaping Our Tourism Journey Together’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아세안 10개국 여행업계의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한국,
●협력·상생·동반성장, 그 변치 않는 가치! 2016년 한 해 동안 협력과 상생의 원칙 실천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일구고 우수한 경영 행보를 보인 여행업계 ‘트루 파트너(True Partner)’들이 동반성장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여행신문은 1월18일 롯데호텔에서 ‘제7회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2016 True Partner Awards)’ 시상식을 개최해 6개 분야 18개 수상업체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수상업체들은 한결같이 상생 경영 의지를 밝혔다. ‘2016 트루 파트너’들을 소개한다.
-제7회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시상식 개최여행산업은 그 특성상 어느 분야보다 협력업체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최근 경제계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상생경영’ 역시 여행산업에서는 막연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경쟁력과 동일한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대내외 환경이 모두 어수선한 상황에서 인·아웃바운드 4,000만 명이라는 놀라운 실적도 결국 크고 작은 각 분야의 기업들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한 탓에 가능한 결과물인 셈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협력과 상생의 경영을 펼친 여행업계 ‘트루 파트너(True Partner)’들이 한 자리에
●타깃 확대 vs 세분화, 특화·특전 상품 구축으로 이미지 메이킹단언컨대 관광산업은 이미 레드오션이다. 치열한 경쟁을 넘어 붉은 피를 뚝뚝 흘려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전쟁 수준이라고들 말한다. 누군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 그 뒤를 쫓는 자와의 추격전이 매우 쉽고 빠르게 일어나는 산업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말 관광산업에는 더 이상의 블루오션이란 없는 걸까? 다행스러운 건 똑같은 대상, 똑같은 시장을 두고 뺏고 뺏기는 경쟁 속에서도 누군가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틈을 비집고 들어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무(無)에서 유(
●여행콘텐츠 생산•소비, 글과 사진에서 자막과 영상으로 다변화 글자와 사진만 나열되던 SNS에 어느 순간부터 짤막한 동영상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대형 방송사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영상 콘텐츠는 이제 ‘너도나도’의 시장으로 내려온지 오래다. 무게감을 떨쳐내고 가볍게 소화되기 시작한 영상, 지금 전성기를 맞았다. -페북·인스타도 영상의 시대-3년간 영상 이용자 계속 증가-도달률 높아 마케팅에 활용 언제 어디서나 ‘재생’하는 시대 시나브로 영상 콘텐츠가 일상에 젖어들었다. 영상은 이제 웹과 모바일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됐
●항공항공권 취소수수료 제도 변경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가 1월1일부터 기존 3만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 적용된다. 또한 지금까지 항공권 취소수수료는 7개 국적 항공사가 운임종류 및 운항 거리별로 동일하게 일정금액의 수수료를 부과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취소 시점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출발일 기준 91일 전에는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90일 이내일 경우 거리와 기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기존보다 취소수수료는 더 높아지는 구조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의 경우 운임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부과하는
시작부터 좋지만은 않다. 위태로운 국정부터 국제 상황도 불안정하기는 마찬가지니 말이다. 하지만 낙담은 금물이다. 출국자 수는 매년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고 동시에 방한 외래객 수도 성장기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새롭게 바뀌거나 도입되는 제도부터 정책까지 여행업계가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살펴봤다. ●제도‘민원24’ 여권정보 쉽게 안내행정자치부는 2017년부터 ‘민원24’ 사이트에 국민의 여권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표출한다. 영문 성과 이름을 구분해 표기하며, 여행사나 항공사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이 여권정
-1992년 창간 후 여행업계와 줄곧 동행-출입국자·여행사 수 8배 수준으로 팽창 -25개 핵심 키워드 통해 미래 방향 탐구 2017년 7월, 여행신문과 여행업계의 동행이 사반세기를 맞는다. 여행업계와 동고동락하며 줄곧 한 길을 걸어 올해 창간 25주년을 맞는다. 그 여정에는 우리나라 여행업 발전사가 고스란하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좌표가 뚜렷하다. 여행신문이 첫 선을 보인 1992년, 우리나라 여행업 규모는 500만명(내국인 출국자 204만명, 방한 외래객 323만명)에 불과했다. 24년 뒤인 2016년의 모습은 그야말로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