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9월8일부터 인천-사가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일본 사가로 향하는 TW273편을 시작으로 인천-사가 정기편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사가 노선의 첫 비행편의 탑승률은 약 87%를 기록했으며, 9월 평균 예약률은 80% 이상으로 예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사가 노선은 팬데믹으로 운항이 중단됐었다. 티웨이항공과 사가현 지자체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정기 노선의 재개와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아 약 4년 만에 다시 운항한다.인천-사가 노선은 주3회(수·금·일요일) 운항한다. 오전 11시25분 인천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유럽 축구 직관 여행을 응원한다.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시 클룩 유럽 축구 티켓과 여행상품을 할인해준다. 9월11일부터 내년 5월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프랑크푸르트·파리·바르셀로나·로마·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9월18일부터 내년 5월15일 기간 동안 유럽으로 출발하는 고객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 결제 후 생성되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클룩 이벤트 페이지'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영국
에어프레미아의 첫 유럽 정기노선인 인천-프랑크푸르트 운항이 순조롭다.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직후 2개월간 탑승객 2만853명, 평균 탑승률 9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를 인용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실적을 발표했다. 운항횟수는 전체 국적항공사의 14.1%였지만 여객점유율은 23.5%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사 중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에어프레미아는 "9월 말~10월 초 황금연휴 기간 예약율도 이미 90% 초반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김기범
이원구간 판매에 속도를 내는 아시아 항공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항공사마다, 노선마다 편차가 있긴 하지만 국제선 네트워크가 확대되면서 도시 간 연결성이 높아진 덕분이다.주요 인기 노선은 장거리 지역이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비교적 뒤늦게 국경이 개방되면서 수요가 몰렸고, 직항 노선은 한동안 높은 운임에도 높은 탑승률을 이어왔다. 그래서 베트남이나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경유해 이동하는 수요가 지난 상반기 내내 쏠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항공 관계자는 “호주 주요 도시들은 타이베이에서 1시간~1
에어서울이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 인기 노선 운항을 확대해 여행객 편의를 높인다.에어서울은 9월27일부터 10월12일까지 인천-나리타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을 매일 한 편씩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나리타 노선은 하루에 세 편씩, 나트랑 노선은 하루에 두 편씩 운항한다. 인천-다카마쓰 노선도 9월28일부터 10월11일까지 매일 한 편씩 증편한다고 8월에 발표했다. 이번 증편으로 여행객들의 스케줄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인기
에어부산이 중국인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향후 중국인 승객 증가에 기대감을 표했다. 에어부산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에어부산 부산·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탑승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중국인 비율은 약 24%로 1위, 미국인은 약 17%로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비아시아권에서는 미국인 다음으로 호주, 캐나다 국적자가 많았다. 아시아권과 비아시아권 국적 비율은 6:4 수준으로 근거리의 아시아권 관광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
이스타항공이 9월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3년6개월 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이스타항공의 첫 국제선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타이완 송산공항으로 향하는 ZE887편으로 184명의 승객을 태우고 9월2일 김포공항을 이륙했다.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국제선 재개를 기념해 김포공항 국제선 탑승 게이트를 찾아 탑승 대기 중인 승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타이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과 교통카드를 선물했다. 송산공항에서는 물대포를 쏘며 첫 운항을 환영했다. 국제선 운항 첫날 평균 탑승률 96%를 기록했다.김
에어마카오와 트래블포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이 8월31일 에어마카오 한국지사에서 열렸다.이번 프로모션은 7월3일부터 8월11일까지 6주 동안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 증편에 맞춰 전개한 1+1 프로모션과 신규 노선인 마카오-싱가포르‧돈므앙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갈릴레오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전체 노선 최다 판매 및 경유 노선 최다 판매 여행사를 선정하고, PNR 응모, 퀴즈 이벤트 및 신규 대리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체 노선 최다 판매 여행사에는 인터파크트리
에어아시아엑스가 2023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에어아시아엑스는 매출이 작년동기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에어아시아엑스는 2분기에 550만링깃(한화 약 15억6,700만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기록한 6억5,250만링깃(한화 약 1,860억)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4배 증가한 5억1,290만링깃(한화 약 1,460억)이었다. 에어아시아엑스의 정기 항공편 운항이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 2분기 매출은 2019년 실적과 비교했을 때 50%
에어부산이 9~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부산 출발 비엔티안, 보홀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해 지역민의 여행편의를 높인다. 에어부산은 9월27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비엔티엔 노선 부정기편을 매주 2회(수·토요일) 운항하며, 부산-보홀 노선 부정기편은 9월27일, 9월30일, 10월3일, 10월6일 총 4회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가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부터 10월 초 공휴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연중 가장 길게 이어지며, 해외로 떠나는 여행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비엔티안·보홀 노선은
에어캐나다와 트래블포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이 8월24일 에어캐나다 한국 사무소에서 개최됐다.이번 프로모션은 6월12일부터 7월21일까지 6주간 갈릴레오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발권한 에어캐나다 PNR을 대상으로 전체 노선 최다 판매 여행사를 선정하고 PNR 응모, 퀴즈 이벤트 및 신규 대리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체 노선 최다 판매 1위 여행사에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이름을 올렸다. 에어캐나다는 인터파크트리플에게 무료 항공권 및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했으며 차례로 이름을 올린 하나투어, 웹투어에도 백화점 상품
트래블포트를 통해 이스타항공 예약‧발권이 가능해졌다.이스타항공은 현재 국제선으로 인천-나리타‧오사카‧방콕‧다낭, 김포-송산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트래블포트 코리아는 “8월28일부로 갈릴레오 시스템에서 이스타항공 예약 및 e-티켓 발권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갈릴레오를 통한 많은 예약 및 발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기능 정보는 갈릴레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세부퍼시픽항공 아마추어 골프 사은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행사는 세부퍼시픽항공이 주최한 행사로 8월23일부터 27일까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50여명의 고객들은 첫날과 둘째 날 이글릿지CC에서 라운드를 하고, 셋째 날에는 스플렌디도CC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그맨 장병표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골프 대회는 둘째 날 열렸으며, 만찬 시상식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항공권과 상금이 제공됐다. 참가자 대부분도 선스틱,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 받았다.한편 세부퍼시픽항공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부
국내 항공사들도 기업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섰지만 그 형태와 성과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의 유튜브 채널을 살폈다. 유튜브 마케팅 선두주자 노리는 LCC양대 국적항공사(FSC)에 비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상대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적극적인 편이다. 현재 총 9개 LCC 중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한 7곳이 채널을 운영 중이다. 8월 중순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에어부산(7만8,000명) ▲제주항공(5만2,000명) ▲티웨이항공(3만500명) 등의 순으로 많다. 승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5주년을 기념해 5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양사는 홍보 부스에서 조인트벤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경품도 증정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바닥을 양사의 미국 취항지를 알리기 위해 미국 지도로 꾸몄으며, 각종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으로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조인트벤처 5주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한 후 럭키 드로우에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8월28일부터 9월1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사이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에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사이판은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 그로토가 있다. 또 마나가하섬에서 패러세일링, 패들보딩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잠수함 투어 등도 인기다. 자연보호구역으로
이스타항공의 7번째 항공기가 8월25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다.이스타항공은 7호기(HL8543)를 도입함에 따라 4호와 6호기에 이어 3대의 B737-8를 보유하게 됐다. 세 항공기 모두 신규 제작된 항공기로 보유 기재 평균 기령이 7년 미만으로 낮아졌다. 이스타항공은 차세대 기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 B737-8 기종의 비율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로 정비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과 노선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밝혔다. B737-8 기종은 연료 소모가 적고 운항거리가 최대 6,570㎞에 달한다. 또한
에어프레미아가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하와이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부정기편은 주4회(월·수·금·일요일) 운영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호놀룰루공항에 오전 11시50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호놀룰루공항에서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8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박승신 홍보팀장은 “하와이는 겨울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
아시아가 2023년 상반기 지역 내 항공공급 회복률에서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미국 여행 전문지 스키프트(Skift)는 북미·남미 지역은 지역 내 항공공급량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아시아 지역은 가장 낮은 회복률을 보였다고 8월21일 보도했다. 2019년과 2023년 상반기 같은 지역 내에서의 항공공급량을 비교해 회복률을 따져보면, 북미는 100%, 남미는 108%를 기록했고, 아프리카·중동·유럽은 90%대를 보였으며, 아시아는 85%에 머물렀다. 미주 지역의 꾸준한 회복으로 시장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겼다. 2019년에는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안전 슬로건을 선포하고 전사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신규 슬로건 ‘세이프 웨이, 티웨이(Safe way, T’way)’는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임직원의 참여로 최종 선정됐다. ‘항상 안전한 방식으로 길을 걸어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슬로건을 기반으로 안전운항의 주체는 임직원이라는 인식 개선과 항공 안전의식 강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운항본부 전 임직원은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키링을 착용하고 근무에 나서 ‘안전한 티웨이항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