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박병규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은 북마리아나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 정책을 수립하는 9명의 마케팅 이사회 위원의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어떻게 북마리아나관광청을 알리고 홍보하느냐에 중점을 두는 것이 그의 역할. 지난해 6월 정기총회에서 9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의 외부 위원 중 하나로 선임됐다. 그의 선임을 두고 북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측도 “중국 시장이 커지면서 한국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을 박 위원이 직접 방패막이가 되어 줄 것”이라며 기대가
"-비자면제로 개별여행객 증가-수학여행, 골프 등 한층 강화한·일 우정의 해와 한국인에 대한 방일비자 면제 조치 등으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교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 다니 히로코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올해 한국을 대상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들었다.-올해 여러 가지 호재가 있는데 전망은?▲한일 우정의 해, 공동방문의 해로 지정돼 다채로운 행사가 양국에서 개최될 뿐만 아니라 2월17일에 주부국제공항이 개항하고 3월25일부터는 아이치 국제박람회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에
"☞ “음악공연에 푹 빠져보세요”“천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Salzburg celebrates the genius)!”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그의 음악 생애에 있어서도 ‘터전’이라 할 수 있는 잘츠부르크시의 행보가 분주하다. 잘츠부르크시 관광국의 ‘모차르트 프로젝트’ 담당국장인 크리스티앙 필러(Christian Piller·Director Mozart Project, Salzburg City Tourist Office)는 올해부터 시작해 2년 동안 잘츠부르크시는 ‘음악의 물결’에 휩싸일 것이
"지난 1월23~25일에 개최됐던 오스트리아 트래블마트(ATB)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관광청의 올해 홍보가 본격화됐다. 오는 3월7~8일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관광청 워크숍 행사에 참석 예정인 관계자 2명을 ATB가 개최됐던 잘츠부르크 현지에서 만나 향후 한국 시장에 대한 관광청의 계획을 들어봤다. ☞ 문화이벤트 상품화 기대오스트리아 관광청 피터 휠링거(Peter Furlinger·Overseas Markets, 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 해외마케팅 담당국장은 지난 10여년간 지
"유로스코프는 인바운드 전문 현지여행사로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 러시아를 제외한 다수의 동유럽 국가 및 중부유럽을 커버하고 있다. 유로스코프 임창로 사장은 “동유럽의 패키지상품이 서유럽보다 덜 개발된 것은 오히려 기회”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직은 행사 인원에서 인센티브가 60%를 차지할 정도로 순수 여행수요가 적은 편이지만 향후 전망은 밝다. 임 사장은 “작년 5월 대한항공이 체코 프라하에 취항한 이래 2003년 대비 100%의 신장을 보였다”고 밝혀 동유럽 여행시장의 성장세를 짐작
"-축구로 친해진 한국 … 스포츠 관광도 활성화“자원했어요” 최근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된 리처드 K 라이 씨는 만나자마자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부터 늘어놓는다. 괌의 스포츠 투어리즘 위원회 회장이기도 한 그가 한국과 처음 맞닥뜨리게 된 것은 사실 ‘축구’를 통해서다. 중국계인 그는 유학 시절 한국 등 동양 친구들과 어울려 곧잘 공을 찼었고 그런 인연으로 괌 축구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2000년부터 축구 때문에 한국을 방문해 왔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게다가 큰 형수가 한국인이고 사적으로도 많은 한국인 친구들
"-다양한 프로모션…‘여전하다’알리기“2~3개월 안으로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최고의 리조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반얀트리(Banyan Tree) 푸켓의 카말 차오위 총지배인(Kamal Chaoui Area General Manager)은 “(회복에 대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푸켓에 대한) 정확한 정보만 내보낸다면 금새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급 리조트라고 지진해일의 여파에서 예외는 아니다. ‘“반얀트리는 반얀트리일 뿐”이라 회복돼도 가장 먼저 회복될 것’이란 주위의 격려도 있지만 지난 20일
"전국 1200만 기독교인들을 겨냥한 크리스찬 전문여행사가 탄생했다. 기독교방송(CBS)의 자회사로 출발하게 된 CBS투어가 설립된 것. 대표를 맡은 김동권 사장은 “CBS란 브랜드파워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TV, 라디오, 케이블TV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한 셈”이라며 “반면 CBS의 자회사로써 공익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데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CBS투어는 성지순례 상품의 표준화를 지향한다는 점 외에 기독교인들을 위한 맞춤상품인 크리스찬여행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주말 포함
"-재방문객 마케팅 … 색다른 서비스 기대“허니문 시장 활기있어 좋다”라는 말로 운을 뗀 키에렌 댈리(Kieran M. Daly) PIC 사이판 총지배인은 올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결혼상품전에서 허니문 목적지로서 사이판의 반응이 다른 때보다 좋은 편이다. 하지만 ‘남아시아의 지진해일’로 인한 반사이익이 전부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지난해 객실을 개보수하는 등 매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허니문과 함께 가족 여행지로서의
"괌, 사이판에 나란히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PIC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리조트다. 최근 본지가 실시한 허니문 리조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고의 명성을 갖고 있지만 PIC는 매년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겁게’- PIC괌 25주년 기념행사 풍성PIC 괌이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91년 한국사무실을 개설한 이래 한국인 관광객 70만명을 유치한 PIC는 올해 PIC괌의 25주년을 맞이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획하
"“다시 한국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는 인사로 운을 뗀 호주정부관광청 그렉 맥알란 아시아 담당 국장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상기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친밀하기는 하지만 호주정부관광청이 투어리즘 오스트렐리아(Tourism Australia) 체재로 바뀐 이후 첫 기자회견이어서 긴장감은 더 했다고.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을 싣는다. “비즈니스 수익되도록 독려”-변화 적응…파트너와 새 관계 -호주관광 색다른 점 알릴 터-한국을 다시 담당하게 된 소감은▲지난 1994년부터 98년까지 한국을 담당한 이후 다시 맡게 됐다. 한국의 변화를 따라
"호주가 올 봄 허니문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코란코브 리조트가 휴양형 관광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코란코브 아일랜드 리조트 에린 롤페 국제 영업 담당(Erin Rolfe·Couran Cove Island Resort, International Sales Manager)은 “1월부터 허니문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친환경 리조트 코란코브는 섬 내의 원시림과 해변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PIC 자매 리조트여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택 가능해 지루하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신혼여행객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