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패키지 상품의 대표주자인 란항공과 하와이언항공, 아메리카웨스트, 에어베가스의 총판대리점을 맡고 있는 미방항운이 홍찬호 사장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영업에 니선다. 홍찬호 사장을 만나 2005년 계획을 들어봤다. 남미여행 대중화 선봉 다짐-대내외적으로 내실 다지는 한해-일반 대상 영업에도 적극 나서-영업이나 마케팅적으로 2005년에 달라지는 내용이 있다면?▲회사 내부적으로 축적된 지식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전개 중에 있다. 지난해는 매뉴얼북을 만드는 등 지식 공유를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시도했다. 누가 전화를 받더라도
"내국인 송객실적 49.7% 성장, 매출액 약 75.7% 성장. 지난해 10월까지 한국일반여행업협회가 집계한 여행매니아의 통계자료다. 이런 성장률을 바탕으로 여행매니아는 종합순위 1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강남 사무실을 오픈해 성장세를 더해가는 여행매니아가 박기엽 영업본부장을 영입해 탄탄한 조직력 굳히기에 들어갔다.☞“틈새시장 개척해야 경쟁력”-동남아 외 유럽·중국 시장 확장-‘합리적 저가상품’ 인지도 제고-여행시장 전망 어떻게 보는가.▲이미 소비자 계층은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실은 이제 지나치게
"폴 초이 톰슨즈게이트웨이 이사김정연 퀸즈투어 실장“한국은 ‘미개척지’라 할만한 매력적인 시장입니다”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홀세일 여행사인 ‘톰슨즈 투어(Thompsons Tours)’가 올해 본격적으로 한국 내 영업을 시작한다. 톰슨즈 투어는 지난 1978년 설립 이래 인·아웃바운드 양 분야에서 남아프리카 최대 여행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톰슨즈는 지난 12월 남아프리카 전문랜드인 퀸즈투어와 GSA 계약을 체결해 한국시장 진출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톰슨즈의 인바운드 계열사인 톰슨즈 게이트웨이에서 폴 초이(Paul Choy) 이사
"-대리점 여행사 특성 잘 알아 -대리점과 윈윈하는 전략으로 여행사의 개별여행 시장 접근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시스템이자 홀세일 업체인 돌핀스 트래블에 강윤선 신임 이사가 부임했다. 여행사 업무 경력과 쿠오니에서 호텔과 지상 수배 업무 경력을 쌓은 강 이사는 스스로 “여행사와 랜드 모두를 잘 알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는 “돌핀스트래블이 설립된지 3년 째인 올해는 전년대비 6배나 성장했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이사가 밝힌 내년도 주요 영업 전략은 개별여행형 상품을 만들
"‘캐나다 전문’이라는 기치를 걸고 지난 2000년 문을 연 아이엔지투어가 어느덧 5년차 여행사가 됐다. 그동안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이장한 대표이사를 만나 운영 노하우를 들어봤다.-아이엔지투어가 지난 5년간 잘 해 올 수 있었던 경쟁력은 무엇인가? ▲누구나가 그렇듯 시작은 쉽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캐나다만을 취급해서 좋은 점도 있다. 캐나다 전문이라는 입소문 덕분에 지방 및 소규모 여행사들로부터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아이엔지에 대한 (온라인 및 소개를 통한) 일반 소비
,"에어마카오는 한국시장에서 이제 막 도약을 시작하는 젊은 항공사다. 이미 마카오를 허브로 다양한 노선망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고, 올 겨울에는 씨엠립으로의 전세기도 운영한다. 에어마카오에 합류한 이두식 전무는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32년째 여객과 화물을 관리해 온 베테랑이다. 젊음의 패키와 전문가의 노련함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업계의 관심이 높다. “탄탄한 판매망 구축이 관건”-에어마카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인가? ▲다양한 이원구간과 마카오 자체의 경제 성장성이다. 주변 홍콩을 비롯해 선쩐과 주하이, 하이난, 마닐라,
,"-간판을 강화하기 위한 직판 -대리점 서비스 극대화할 것RBS와 옥토퍼스를 선보이며 유럽 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국내 호텔 예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걸리버(GTA)가 최근 박상호 신임 지사장 체제로 옷을 갈아입으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10월15일자로 부임받은 이후 “정신없이 바빴다”고 운을 뗀 박 지사장은 단호한 목소리로 개별여행 시장을 리드해나갈 의지를 풀어냈다.-내년 활동 계획과 각오는.▲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만족을 최대화할 수 있는 고객 지상주의를 실현해나가겠다. 대리점의 영업과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서
,"-허니문 등 단독 목적지 부각 -케언즈 전세기 취항 ‘잠재력’올 겨울 호주 커언즈로 대한항공 전세기가 뜬다. 오스트렐리안 항공의 출범 이후 케언즈는 일본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도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의 직항편은 남다른 각별함을 지닌다. 북부퀸즈랜드관광청(TTNQ : Tourism Tropical North Queensland)의 리 소렌슨 레저 담당 마케팅 이사(Leigh Sorensen Director of Sales & Marketing, Leisure Tourism)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케언즈 내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일반여행업체 등록관청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될 예정이어서 향후 KATA의 역할 및 위상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고, 지난 16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KATA는 여행공제사업을 정관에 추가시키는 등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정우식 KATA 회장의 상황인식과 향후 구상을 들었다. “여행공제사업은 당위적인 사업”-정관개정 계기 공제회 추진-KATA 중심 여행업계 뭉쳐야-여행공제회 추진 배경은. ▲KATA가 오래 전부터 추진해온 숙원사업이다. 관협중앙회는 KATA 등 협회를 회원
,"관광산업은 21세기 주목받는 미래 산업의 하나다. 각 대학, 대학원에서도 관광학과는 인기 학과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긴밀해야 할 학교와 현장은 어딘가 모르게 소원하다. 해결책은 있나.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장 최승담 교수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실무경험자 학계 진출해야 -국내 학계와 업계의 교류 및 산학협력의 현실은 어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은. ▲특히 여행업 분야에서의 산학협력은 미흡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물론 최근 한국관광학회 등을 중심으로 사외이사제도나 정책포럼 등을 통해 업계와의 교류를 도모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
,"‘샹하이몽’이 출시됐다. 금요일밤에 출발하는 직장인 겨냥 주말 여행 상품을 중국 상하이에 적용한 것. 일본, 홍콩에 이어 새로운 대체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방항공과 이번 상품을 기획한 이철우 ‘블루’ 대표를 만나봤다. “꿈같은 주말 상하이 여행”-동방항공과 공동기획상품-고되지 않은 편안한 일정-이달 5일이 첫 출발인데 반응은 어떠한가?▲첫 시작이라서 약간 걱정도 했지만 금요일 출발은 11월 판매분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일요일 출발은 예상대로 저조한 편이어서 이달부터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반딧불과
,"-KLM과 한가족 공동서비스 제공 -한국 성장 … 유럽 성장 기대감“역동적이고 현대적인 한국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말로 포문을 연 필립 바르비에리(Philippe Barbieri) 에어프랑스 신임 한국지점장은 소탈한 성품으로 화기애애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한국내에서 에어프랑스와 KLM의 향후 행보는?▲앞으로 여러 해 동안 진행될 큰 프로젝트다.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다. 경쟁사에서 한식구가 됐는데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아야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는 각자 유지하되 고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