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큰 축제를 관광축제로 선정하고 체계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외래관광객을 유치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경주의 ‘한국의 술과 떡잔치’ 등 문화관광부 지정축제 5개와 도지원육성축제 6개를 선정했다. 도는 이들 축제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해외홍보설명회, 경북관광 해외홍보사무소,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인터넷 등의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충청남도가 국내 최고 수준의 웰빙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Green충남 Park 조성사업’을 실시해 올해부터 2007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권 산림과 도시계획지 내 시설녹지 등을 활용해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도는 올해 160억원을 들여 신규테마공원 32개소를 건립하고, 아울러 기존 공원 보완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기 따라 다른 탄력적인 운영 방침 적용 대한항공의 유럽 연합 상품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서유럽과 동유럽, 카이로, 러시아-북유럽이다. 이 외에 스페인 등 신규 노선 등이 때에 따라 추가되기도 한다. 대한항공의 연합 상품은 판매실적 우수 대리점 중 15~20여개 업체의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한 시즌이 끝나고 나면 평가를 하고 실적 등을 파악해 정리한다. 기본적으로 비수기 및 중간 시기(Shoulder Season)의 공동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서유럽의 행사가 가능해도 동유럽은 안되는 업체들도 있기 때문에 연합 운영은 중견
"☞ 필리핀 북부 ‘피나투보 화산지대’-남부지역 일색 벗어난 신상품-항공사별 목적지 연계화 가능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던 필리핀 시장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필리핀 전문 랜드사인 넘버원투어는 오는 4월1일 시작되는 신상품 ‘피나투보 화산지대’ 판매를 본격화했다. 넘버원투어의 이은영 소장은 “수빅과 클락 등 새로운 노선취항이 있었지만 판매되는 상품은 여전히 마닐라와 연계한 일정이 대부분”이라면서 “대체 상품 개발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피나투보 화산지대’가 있는 북쪽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특징은 모든 지역과의 연계상
"‘자연만큼 큰 스승은 없다’ 많이 보고 많이 체험하고 많이 느껴보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나라 캐나다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자 그 자체로써 배움의 터전이다. 최근에는 캐나다가 어학연수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사전답사 또는 연수후 포스트 투어를 찾는 젊은층의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젊은 여행객들(Youth Travel-통상 17~30세 사이를 가리킴)의 기호에 맞는 상품과 이들 코스들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교통 숙박편을 추천한다. ■ 캐나다관광청 추천 1730 유스트래블젊은 그대 캐
"☞ 북알프스 장관과 명탕 체험-3000m급 봉우리 등반-가장 높은 야리온천도일본전문 업체인 (주)AJT는 등반전문가와 함께 일본의 북알프스 연봉을 오르고 동시에 유명온천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일본 혼슈 중앙지역에 자리 잡은 일본 북알프스는 해발고도 3000m급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어 장관을 연출한다. AJT가 상품화한 봉우리는 북알프스 위쪽에 자리 잡은 시로우마다케로 해발고도 2932m에 이른다. 일본 3대 눈계곡(설계) 중 하나인 하쿠바 대설계가 있어 한여름에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고산식물의 매력에도 빠져
"☞ 고급스런 리조트 시설 만끽-전객실 오션뷰…전망 ‘만족’-하얏트 플러스카드 특전8만㎡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야자수, 하이비커스와 같은 열대 식물들로 울창한 삼림을 이루는 곳. 사이판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로 손꼽히는 마이크로 비치에 인접한 하얏트리젠시 사이판은 빼어난 주변경관으로 이름나 있다. 총 7층, 325개의 객실로 구성된 하얏트 사이판의 모든 객실은 오션뷰룸. 특히 4층 이상의 객실에서는 산호빛의 마이크로 비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조망을 선사한다. 지난해 초 사우스 윙 비치프론트 7층에
"☞ 몰디브, 허니문에서 휴양지로 전환-여행에 재미·사교 더한 휴양-탄탄한 컨텐츠 만족도 높여“몰디브는 더 이상 허니문 목적지가 아닙니다.”몰디브 전문여행사 천도관광의 한규호 과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천도관광이 몰디브 여행 활성화를 위해 최근 선남선녀 파티투어 상품을 내놓고 휴양지로의 전환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았다. 한 과장은 “여행사들이 가격경쟁을 벌이다 보면 자연스레 상품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몰디브전문여행사로서 가격경쟁보다 컨텐츠를 보강함으로써 몰디브 상품의 품질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에 선보인
"1990년 개설된 유나트래블은 16년간 싱가포르와 발리, 홍콩 등지에 힘을 쏟아온 전문업체다. 현재 서울에 8명, 싱가포르 지사에 30명의 직원을 두고 연 1만8000명의 모객을 달성하고 있다. 가장 큰 무기는 어떤 단체라도 행사할 수 있는 강력한 정보력과 노하우다. 100% 전속으로 활동중인 가이드들은 언어나 행사에 있어 패키지 외 폭넓은 행사를 진행하도록 교육받았으며, 꾸준히 진행돼 온 그간의 행사들은 고스란히 유나트래블의 노하우로 남아있다. 모객은 패키지보다는 맞춤여행이 가능한 인센티브와 허니무너가 많다. 싱가포르와 발리 등
"☞ 열차타고 장자지에 관광-장자지에 2박3일간 꼼꼼히-무이산등 샤면 전문성 강화장자지에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다양한 일정의 연계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국신흥항공은 샤먼(하문) 지역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민항 대리점답게 최근 샤먼, 구이린(계림), 장자지에를 돌아보는 6일 일정의 상품을 선보였다. 하문항공을 이용하는 이 상품은 국제선과 국내선은 물론 열차와 버스 등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하며 중국 내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 여기에 다른 장자지에 상품과 달리 장자지에 일정을 꽉 찬 2박으로 잡아 넉넉하게
"▶강원도는 최근 지난 12~14일과 13~15일 두 차례에 걸쳐 싱가포르 22개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도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용평리조트와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풍력발전소, 설악산국립공원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인문·지리·역사를 포괄하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참가 교사들은 싱가포르 현지의 양대 수학여행 기획사인 ISE와 STA 소속 교사들로서 향후 적극적인 수학여행단 방문이 예상된다”면서 “이미 2~3개 학교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는 문화관광부와 함께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화관광부의 주요업무시책 현안사업 설명,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의 주요사업별 추진사항 설명 등이 이뤄졌다. 또한 앞으로 3개 시·도가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인 김성진 위원을 비롯한 관광전문가, 교수 등 남해안관광벨트개발사업 추진자문단 12명과 관련 시·도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