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28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충북, 충남, 대전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담당과장 및 관광협회대표, 항공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주공항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대청댐과 연계한 충청권 관광명소 개발 등의 공동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5월 일본 아이치국제박람회 ‘한국의 날 행사’에 충청권 공동 문화관광상품 전시 및 홍보를 위한 충청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안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과 함께 지난해 12월9일부터 13일간에 걸쳐 미국에서 문화관광상품 해외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미국의 애틀란타와 리치필드, 뉴욕 등 3개 도시에서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 관광상품개발 16개 업체가 참여해 목공예, 고가구, 선물용품, 악세사리 등 162종 8684점에 대한 전시판매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에서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상품의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 해외 동포들이 다수 거주하는 국가(지역)를 대상으로 이 같은 활동을 적극 전개해
"▶전남도가 겨울 관광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는 책자인 ‘남도스케치 겨울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총 82페이지 분량으로 산사체험과 해맞이, 철새탐조, 친환경마을 등 남도가 지닌 관광자원을 테마형으로 소개한다. 또 전남·북도의 겨울축제를 담은 축제 캘린더와 온천, 겨울산행 등도 상세하게 기재돼 있다. 도는 이번에 발간한 ‘남도스케치 겨울이야기’를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은 물론 재경 출향인사와 도청 관광홈페이지(www.ndtour. go.kr)의 관광안내자료 신청자들에게도 무료로 배포한다. "
"연합상품은 그 효용성과 폐해성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지만 적어도 장거리에 있어서는 일반 단체여행 수요를 개발하고 시장을 형성하는데 한몫 단단히 한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본지는 올 상반기동안 대양주, 미주, 유럽 등의 연합 상품 운영 현황과 전망을 되짚어봄으로써 여행 시장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이번 주부터 매주 월요일자마다 연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신상품개발·패턴 단순화가 관건”-호주·뉴질랜드, 피지 등 3가지 운영현재 대한항공의 대양주 연합상품은 크게 호주 뉴질랜드와 피지연합 두 가지로 나뉜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초·중·고교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담당교직자 67명을 초청, 안동·영주·문경을 중심으로 한 북부유교문화권에 대한 현지답사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초청 교직자들은 영주의 부석사, 도산서원, 선비촌과 안동의 하회마을, 문경새재박물관, 도자기제작체험지 등을 돌아보고 안동 풍산한지공장에서 한지 제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도는 지난 15일 개통한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문경유스호스텔 개관 등으로 인해 도내 북부지역을 찾는 단체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해남 미황사(061-533-3521)에서는 저녁공양, 참선, 참회정진, 영화감상,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에 이어 달마산 정상에서 새해를 맞이한 후 아침 떡국 공양을 한다. 순천 송광사(061-755-0107)에서도 법문, 조계산 해맞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에 따르면 템플스테이가 대중적 체험여행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겨울방학을 이용해 개인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박2일의 주말 산사체험 문화상품을 내년 1월8일부터 1월 한
"▶강원도는 지난 21일 일본 토야마현 메이테츠 토야마호텔에서 ‘강원도 관광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드라마 겨울연가 및 가을동화 촬영지 등 강원관광자원과 한일학교 교류 등 수학여행지를 소개하고 강원도립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토야마현 지역에 강원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토야마현과 관광산업의 공동발전 및 상호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공우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관광은 인접 지역·국가간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발
"▶강원도와 도관광협회는 지난 17일 속초문화회관에서 ‘강원관광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2004 강원방문의 해’ 및 관광객 수용태세 유공자, 제 8회 강원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자 등 모두 11개 기관·단체와 개인 8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는 우리나라 관광발전에 힘써온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는 중앙 및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관광인들의 다짐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어촌의 관광 진흥을 위해 시범사업지역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해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촌·어항 복합공간 개발 후보지로 포항시 장기면 양포항과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이, 연안에 국가어항이 없는 어촌관광단지 개발 후보지로 경주시 감포읍 전촌·나정 지역이 각각 선정됐다. 도는 2005년부터 5개년 개발 사업으로 총 210억원의 사업비를 선정된 어촌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어촌을 생산·주거·관광이 어우러진 종합공간으로 조성해 먹을거리 위주의 관광패턴에서 벗어나 교육·문화
"▶청주시가 내년부터 외국관광객 유치에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시는 총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주권에 외국관광객을 1박 이상 또는 2개소 이상의 시설을 이용하게 하는 등 연간 유치실적이 500명 이상 되는 전국 인바운드 여행사 가운데 최상위 3개 업체를 시상할 방침이다. 또한 10인 이상의 외국단체 관광객이 3급 이상의 시내호텔에서 1박 이상 숙박 후 시내 관광시설과 음식점 등을 2개소 이상 관람하거나 이용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급한다. 시는 우수여행사를 선발해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지난 2일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광역시 문화유산 해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주요 유적지 17개소에서 활동중인 60명의 문화유산해설사 가운데 각 유적지 대표 해설사 17명이 해당 유적지에 대한 해설시연을 펼친 것으로 우수한 해설사에게는 상장(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이 주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시 문화유산해설사의 해설능력 제고와 직절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해설사를 표창해 자긍심을 고취시켜 문화관광홍보사절로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것”이
"▶강원도가 설악권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강원도는 최근 금강산 관광경비 지원과 관련해 설악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설악권은 최근 시설이 노후하고 금강산 관광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기가 날로 침체되어 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금강산 현장체험 경비지원은 반드시 설악권 1박이 포함되는 상품에 한해 지원하고 ▲설악~금강권 관광개발사업,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관광개발 사업을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해줄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