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24일 월드컵 사업부의 경영악화로 부도를 맞은 코오롱TNS가 부도발생 이후 1년여만인 지난 2일 법정관리(정리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았다. 해외여행사업부인 코오롱세계일주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휘 차장을 만나 향후 계획 등을 물었다.“코오롱 명성 되찾겠다”-이번 법정관리 인가의 의미는?▲지난달 29일에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정리담보권자 의결권 총액의 79.1%의 찬성을 얻어 법정관리 인가 요건인 75% 이상 동의조건을 충족했으며, 서울지방법원에서는 지난 2일에 인가결정을 내렸다. 이는 여행업체로서는 최초의 것으로 그만큼
," 광주 진면목 알리기 ‘자신’정명균 광주시여유국서울사무소 소장중국 지방여유국으로서는 최초로 광주여유국이 지난달 서울사무소를 열었다. 한국 측 파트너는 오랫동안 남방항공 및 광주 전문으로 일련의 활동을 이어온 L&C항공. 새로이 광주여유국 서울사무소 소장을 겸임하게 된 정명균 L&C항공 대표이사를 만나봤다.주여유국 서울사무소를 맡게 된 계기는?▲L&C항공은 남방항공의 GSA를 맡았던 기간을 포함해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남방항공 상품을 취급해왔다. 업무상 출장일이 일년 중 80일가량 차지하는 덕분에 남방항공 상품과 관련해 안 가본
,"지인섭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장 달라진 마케팅 활동 펼칠 것 지난 7월 한달간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만2000여명. 전년동기간 대비 10.2%가 성장한 수치다. 일본이 9600명으로 전년대비 28% 하락, 아시아 전체가 16% 정도 하락한 상황을 고려해볼 때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은 눈부시다. 그러나 그 이면은 저가 경쟁 등으로 어지럽다.현지 랜드들의 경영이 어려움을 겪는 등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패키지 시장이 힘들다고 한다. 현지 업자들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현지에서는 일단 많은 한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것
,"세계적인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유명한 W 호텔이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로 내년 초 서울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쉐라톤 워커힐 호텔 부근에 건립 중인 W 서울 워커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6성급 수준 브랜드 호텔. W 서울 워커힐에 대한 모든 공정을 관리, 감독하고 있는 마틴 비 존스(Matin B. Jones) 총지배인을 만나 호텔에 대한 소개와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 “이젠 호텔을 경험하세요”-W 호텔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W 호텔은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그룹이 보유한 호텔 브랜드 중에서도
,"데이비드 럭 KOREA Visit USA Committee 회장 美정부에 대한 로비 지원 중 미국의 새로운 비자정책으로 미 정부와 관광업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관광업계에도 적지 않은 여파가 미치고 있다. 전 노스웨스트항공사 한국지사장 출신으로 지금은 오길비(OgilvyOne Worldwide)의 자회사인 라섹 그룹 코리아의 사장이면서 KOREA Visit USA Committee (이하 VUSACOM)를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럭 회장(David R. Ruch)에게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다.-TWOV, 비자 인터뷰 최종
,"-금기형 문화관광부 국제관광과 사무관56개에 묶여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의 확대가 추진된다. 문화관광부 국제관광과 금기형 사무관은 9월1일로 예정돼 있는 전담여행사의 재지정과 관련해 전담여행사수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고 가시적으로 확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中 전담여행사 대폭 확대 -중국 전담여행사 확대 추진 이유는.▲중국은 지난해 11월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의 수를 기존 67개사에서 528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약금 등의 문제로 완전 자율화는 어렵지만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감안
,"오효석 현대드림투어 이사현대드림투어가 지난 24일 대리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 진출을 공표했다. 지난해에는 총4만7819명을 송출해 총매출 493억을 기록한 업계 5위의 현대드림투어가 네트워크로 눈을 돌린 이유를 물었다. 2005년까지 100개 대리점 확보 -전국영업망으로 기반 확보 -홀세일출신 지원팀 구성 -대리점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기존의 영업전략이나 매출구조로는 미래의 여행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
,"출범 1주년을 맞이한 경기관광공사.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설립한 공기업으로서 가깝게는 오는 9월 경기관광박람회, 멀게는 ‘2005년 경기 방문의 해라’는 이벤트로 관광 한국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기도’ 만들터지자체 최초 공기업으로서 지난 1년이 어땠나.▲우리가 개척적인 의미를 안고 있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일도 많다. 목표는 경기도내에서 관광이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토록 하는 일이고 경기도민도 경기도에서, 타 시도도 경기도에서, 외국인도 경기도에서 관광 소비를 늘리도록 하는 일이다. -서울과
," 싼티차이 으아쫑프라싯 태국관광청 마케팅 부청장 사스로 잃은 관광객연말에는 회복 ‘자신’태국 정부가 50여 명의 한국 대표단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등의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메가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국관광청의 싼티차이 으아쫑프라싯(Santichai Euachongprasit) 부청장은 “사스로 100만명 가량의 관광객을 잃었으나 연말에는 작년과 비슷한 105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사스로 인한 관광객 피해는 얼마나 되나.▲4월달에 12%의 관광객이 줄어들었고 5
,"지난 1월 출범한 관광관련 비정부기구(NGO) 관광발전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가 전기를 맞고 있다. 참여정부가 들어서고, 문화관광부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 인선까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광 NGO의 활동이 정치적 활동으로 보이는 불필요한 오해를 얻지 않기 위해 공청회, 세미나 등 ‘점잖은’ 행보를 보여줬던 국민연대의 신중목 공동대표를 만나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민간 견제기구 역할 할 터 관광발전 국민연대의 정체성에 대해 듣고 싶다. ▲관광발전 국민연대는 관광 유관인사
,"장관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지난 23일 16개 연합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한항공 몽골 팸투어에서 장관순 중국지역본부장을 만났다. 신현오 부장을 대동한 장 본부장은 몽골을 비롯한 중국 노선의 현 시장상황을 조사중이다. 이종수 몽골지점장, 신현오 부본부장, 장 본부장, 서울여객지점의 김홍진 차장 등 대한항공 중국노선을 움직이는 네명의 키맨(Keyman)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더이상 중국에 불황없어지난 10월에 출범한 중국지역본부의 활동 및 계획이 궁금하다.▲ 현재 대한항공은 중국 내 1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중국지역본부는 이
," “牛직한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호텔농심 박명채 서울사무소 소장-업계 61년생 소띠 모임-애환과 정보 함께 나눠인바운드 업계 내에는 ‘우직함’ 하나로 뭉쳐진 모임이 하나 있다. 이른바 61년생들이 한 데 모인 ‘소띠 모임’이 바로 그 것. 업계 내에서도 중진 실무급으로 통하는 이들은 한 달에 1~2번 꼴로 모여 업무에 따른 고충이나 애환 등을 함께 나눈다.초기 61년 소띠들의 모임을 주선한 호텔 농심 서울사무소 박명채 소장은 현재 모임의 회장이기도 하다. 각자 맡은 업무와 위치는 조금씩 달라도 인바운드 업계에서 20여 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