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 유지에 머물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에 탄자니아가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탄자니아관광청은 한국의 아웃바운드 규모와 아시아 국가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고, 지난 8월 한국 사무소도 개소했다. 탄자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안영주 소장을 만나 탄자니아 여행 시장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탄자니아 여행시장은? 탄자니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늘었다. 2014년 114만명에서 2017년 133만명, 2018년 149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유럽이 70% 이상
2012년 12월 호르달란주 보스(Voss)에 오픈한 뮈륵달렌호텔은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스키 리조트로 112개의 호텔 객실과 수십 채의 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퐁듀 전문 레스토랑을 비롯해 3개의 식당과 2개의 바, 컨퍼런스 룸 등의 부대시설도 준비돼 있다. 아파트형 객실은 2인부터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이용 가능한 아파트 수는 차이가 있는데, 겨울 시즌에는 30~50개 정도다.지리적 이점으로 관광에도 적합하다. 근처에 송네피오르드와 하당에르피오르 등 유명 피오르드가 있으며, 근처 도시인 플롬까지 1시간, 베르겐
마케팅하이랜즈는 베트남 전역의 빈펄 객실을 공급한다. 빈펄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마케팅 하이랜즈는 한국 시장의 연간 목표를 45만박으로 잡았는데, 순조롭게 목표에 다가서고 있는 중이다. 예상대로면 올해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현재는 IT 기반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스템 부문에서의 혁신과 보완 그리고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IT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에어텔닷컴에 투자했고, 함께 서비스를 개발
미얀마국제항공(8M)이 12월4일 인천-양곤 노선에 주4회 신규 취항한다. 미얀마항공이 취항하면 인천-양곤 노선은 대한항공 단독 노선에서 벗어나는 셈이다. 취항을 앞두고 한국 내 총판대리점(GSA)을 맡고 있는 (주)미방항운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레저 마켓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미얀마항공이 가진 국내선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미얀마항공 세일즈 총괄인 (주)미방항운 노경아 이사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신규 취항하게 된 배경은 현재 미얀마항공은 중국, 인도,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네트워
경상북도에는 안동, 경주 등 굵직한 관광 도시가 있으며, 세계가 인정한 서원 문화도 보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더 보여줄 게 많다고 자신한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 킬링 콘텐츠를 탄생시킨 경상북도 관광마케팅과 국내마케팅 손삼호 팀장을 통해 새로운 경상북도 여행을 들었다. 안동을 다녀간 지 벌써 9년이 지났다. 한 번 더 가볼 용기를 내지 못했다. 사실 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안동찜닭, 간고등어, 하회마을 등 이미 볼 건 다 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상북도 국내마케팅 손삼호 팀장과 이야기를
올해 동계시즌부터 베트남 푸꾸옥에는 항공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비엣젯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도 신규 취항한다. 푸꾸옥 여행 시장도 패키지와 FIT 비중이 약 30대70 정도로 FIT 시장이 더 큰 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미 패키지 상품가는 다낭이나 나트랑 등 다른 베트남 상품에 비해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푸꾸옥에는 가족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호텔앤에어가 판매하는 솔 비치 하우스 푸꾸옥 바이 멜리아 호텔의 최근 예약자 특징을 살펴보면 아동과 유아를 동반한 젊은 부부나 부모님을 모시고
피엘마케팅은 지난 10월부터 푸꾸옥 시쉘스 리조트의 한국 GSA 활동을 시작했다. 푸꾸옥은 베트남에서도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늘어나는 수요만큼 다양한 숙박 시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비엣젯항공이 각각 취항하고 있고,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취항이 공식 결정됐다. 이에 따라 항공 가격이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될 것이고, 젊은 자유여행객의 유입도 늘어나리라 본다. 또한 11월부터 건기에 돌입해 다른 목적지보다 여행하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시쉘스 리조트는 푸꾸옥을 찾는 자유여행객을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가 30년 넘게 국내여행업에 몸담으며 국내여행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로 9월27일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내 전문 여행사로는 최초다. 정 대표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업 담당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원에도 출강하며 여행업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정후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국내전문여행사 최초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국내전문여행사가 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여행 및 지역경제
멕시코 나야릿주 관광부가 지난달 30일 처음으로 한국에서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직 한국인 여행객수는 미미한 편이지만 칸쿤, 로스카보스 등 멕시코 휴양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나야릿주정부 아나 세실리아 야노스 관광국장을 만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나야릿주의 매력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었다. -지난해 멕시코관광청이 해외지사를 모두 철수했다. 이후 멕시코 관광과 관련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방한 배경은 이번 세미나와 더불어 나야릿주는 9월28일부터 열린
투어세상은 2013년 오픈 이후 크루즈 여행상품과 같은 럭셔리 상품을 주로 판매해 왔다. 그동안 크루즈 여행상품 누적 송출 인원만 6,000명으로 매년 1,500명 이상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도 30명 이상 단위로 약 70회 이상 행사를 핸들링했을 정도로 럭셔리 상품 판매에 대한 노하우가 남다르다. 이런 노하우로 멕시코에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럭셔리 휴양지인 ‘나야릿’을 포함한 상품을 개발 중이다. 투어세상은 나야릿주정부 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나야릿주에 소재한 럭셔리 호텔 1곳을 선정해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할 예정
다이너스티는 부탄 랜드뿐만 아니라 부탄항공 한국 총판도 담당하고 있다. 올해 9~10월 중 부탄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었으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운항 승인 문제로 인해 다소 미뤄졌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여, 내년 6월 다시 전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탄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탄관광청과 부탄항공이 함께 팸투어 추진도 논의하고 있다. 부탄은 매니아들에게 각광받는 여행지다. 여행사를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어 여행사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자, 여유로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미지
라오항공(QV)이 6월1일부터 지사 체제에서 GSA 체제로 변경됐다. 갑작스러운 체제 변경은 업계에 상당한 충격이었다. 라오항공 한국GSA인 아크노에어는 “운영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9월16일 라오항공 이정흠 대표를 만났다. -낯선 편인데 본인을 소개하면.오래 전 외항사 승무원 면접관으로 활동했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미얀마항공 양곤 본사에서 근무했고,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짧게 김포에서 자가용 비행기 사업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