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고부터 원죄를 안고 태어난 ‘팀장’이 있었으니, 팀장은 실적에 대한 압박과 직원 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나날이 스트레스는 늘어가고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에 또 다른 도전으로 하루를 여는 人間이었던 것이다. 사람들 속에서 팀장으로 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소주 한 잔’ 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는 채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진행 및 정리=김기남, 류한상 기자-------------------------------이날의 모임은 여러 분야 팀
" 현대인과 스트레스는 빼놓을 수가 없다. 무서울 것 없는 나라님부터 대기업 CEO, 하루 종일 누워 있는 갓난 아이까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스트레스를 받는다. 직장인들이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한 해 11조원을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스트레스가 무조건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긴장감을 유지시켜 준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간 쌓이는 스트레스는 심장질환이나 불면증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내
"-여행 산업, 사람을 보면 변화가 보인다-흐름 주도하는 능력 인정 받아창간15주년을 맞아 2005년에 이어, 2년만에 ‘한국 여행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지난 2002년 여행신문 창간 10주년 특집 기획기사로 시작해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설문조사는 처음 시작 때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 온 기획물이었다. 이 기사는 여행업이 개개인의 영향력을 거론할 만큼 또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반증함과 동시에 상호 간의 영향력을 고려할 정도로 시장의 질적, 양적 규모도 팽창했다는 것을 의
" -정영훈 “밥도 먹기 힘든데, 무슨 노는 소리야” … 초기 푸대접-강동석 나가서 쓰는 돈은 많고 들어오는 외래객은 적어 걱정-김철용 땜질식 위기 극복은 그만 … 장기적인 계획 수립 필요-염태섭 이제 관광 분야 빼놓고 지자체 사업 추진 생각할 수 없어 “1961년 국제관광공사가 처음 설립되고 직원 250명을 뽑았다. 반도호텔에 모여 설립식을 하는데 ‘관광’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하나 없고, 그래서 관광이란 무엇이냐 하고 시작했다.”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여행신문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관광관련 공무원으로 잔뼈가 굵은 것은 말
" ‘느영 나영 소랑호게 마씸(너랑 나랑 사랑하자)’ ■ 나누면 기쁨이 두 배제주도에 행복한 아이들, 그리고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지난 6월3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복지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한부모, 조손 가정 60여명이 제주도를 여행했다. 이번 여행은 여행신문이 지난 5월29일 개최한 ‘제4회 여행신문 배 관광인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1,040만원을 기부해 이뤄졌다. 여행신문 창간 15주년, 트래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날로 발전하는 관광업계에서도 ‘나눔’의
" ‘나누면 기쁨 두배’ 행복한 제주여행 ▼드디어 제주도 도착!날개 양쪽에 프로펠러가 달린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 탓에 피곤할 만도 하지만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탄다는 설레임에 아이들은 기쁘기만 하다. ▼말타기 무서워8살날 해진이는 승마체험에서 난생 처음 말을 타고는 이내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러나 쭉 돌아보고 난 후 해진이에게 다시 물었다. “재미있었어? 해진아?”, 그러자 해진이는 “응!”하고 대답했다. ^^▼동물들과 사진 찍을래요.돌고래쇼, 물개쇼, 원숭이쇼 등 다양한 쇼를 보는 아
"여행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맞아 지난 15년간의 여행업계를 뒤돌아보고자 한다. 지난 15년의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 업계를 돌아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출국자 통계로 보는 한국 관광이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한국 관광을 돌아보는 방법일 것 같다. 15년 전과 비교했을 때 한국 관광은 얼마나 성장했고 또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짚어 보고자 한다. (2006년 7월부터 한국인 출입국카드 제도 폐지로 통계 집계가 불가능해, 경우에 따라 2006년 또는 2004년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했다.) -80년대보다 90
"지난 2000년 외래객 입국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고, 그로부터 5년만인 2005년에 600만 명을 넘어섰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래객 입국을 더욱 늘리기 위해 정부에서는 2010년까지 외래객 입국 1000만 명 유치를 내걸고 지자체,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이는 매년 100만 명씩 외래객 방문자 수를 늘리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심지어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1200만 서울관광시대 달성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2010년까지 서울 방문 외래객을 1200만 명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
"여타 산업과 마찬가지로 여행업계에서도 유통채널(모객채널, 마케팅 채널)의 다변화와 확충이 중대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용한 유통채널의 확보와 효율적 활용에 따라 결과도 천차만별이기 때문. 여행상품 유통채널 확충을 위한 여행사들의 움직임과 활용현황, 그리고 향후 전망을 짚어봤다. - 유통채널 다양화로 신문광고 비중 하락- 획일적 접근보다는 기획력·독창성 관건 ‘신문광고가 최고’는 옛말 여행사 유통 채널은 사회적 흐름과 함께 그 변화를 같이 하고 있다. 점차 빨라지는 사회변화로 인해 여행사들도 보다 빠르고 쉽게 소비자에게 접근할
"여행사들의 유통채널 확대 양상은 신문광고와 대리점 망 확충 등 기존의 유통망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채널들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채널들은 크게 제휴마케팅, 방송 매체 활용,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집중되고 있다. 각 부문별로 경쟁적인 신채널 확보 작업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나 최신 유행에도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 신기술의 도입과 확산으로 현재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단계로까지 다양화, 세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로에 선 전통적 마케팅 채널 여행상품의 주된 유통채널이었던 신문광고
"여행신문과 함께한 지난 15년간 여행업계에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로 고비도 있었고, 새로운 희망으로 환희에 찬 순간도 있었다. 1992년 여행신문의 탄생부터 15번째 생일을 맞는 2007년까지 여행업계의 변천사와 함께한 여행신문을 살펴본다. -최초의 여행신문은? 여행신문사는 1992년 5월에 창립돼 7월10일 창간호를 발간했다. 한국 여행업계 최초의 여행전문지 ‘한국여행신문’이 창간됐던 당시 한국은 관광중진국의 위치로 출입국 규모가 약 500만명에 불과하던 시기였다. 여행업계 내부에서도 전문 여행지의 필요성을 높게 느끼고 있었고,
"1992년 여행업계와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 지 15년이 흐른 지금, 여행신문이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업계와 함께 호흡하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15가지 이유를 들어본다. ★첫번째 이유 -한국 ‘최초’의 여행 전문 신문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자만이 ‘최초’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다.1992년 여행 전문 신문을 창간하면서부터 여행신문의 앞에는 언제나 ‘최초’라는 수식어가 함께 했다. 최초의 여행 전문 신문, 최초로 홈페이지 개설, 최초로 주2회 발행, 최초의 소비자 설문조사, 최초의 영문지면 신설 등 다양한 도전을
" 에어텔로 해외여행 패키지보다 많아-저가 여행일수록 휴식 더 원해-여행사 광고 신뢰도 소폭 하락이번 조사에서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여행 형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2827명 중 37.11%는 기존 여행 시 패키지여행을 이용했으며 에어텔 이용이나 직접 예약은 각각 19.84%와 21.93%를 기록했다. 하지만 향후 해외여행을 갈 때의 여행형태에 대해서는 패키지 상품 이용 의향이 28.62%로 줄어들고 직접 예약도 18.18%로 줄어들었다. 반면에 여행사나 항공사의 에어텔 상품 구입은 37.97%로 크게 증
" ‘하나투어’ 여행사 선호도 5년 연속 1위-모두투어 2위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해외여행을 떠날 때 우선 상담하고 싶은 여행사 조사에서는 올해도 하나투어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주관식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응답자 4011명 중 절반 가까운 46.07%는 1순위로 상담하고 싶은 여행사로 하나투어를 꼽았다. 하나투어는 본지의 해외여행 실태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2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하나투어의 1위 행진은 여행 목적별 분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답자들의 여행 목적과 선호 여행사를 분석한 결
"가고 싶은 여행지 올해도 일본, 호주 순-‘여행 경험자 홈페이지’가 선택에 영향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더욱 커졌다. 전체 설문 응답자 4011명에게 1년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92.85%가 ‘있다’고 답해 해외여행이 확실히 일반화 됐음을 드러냈다.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의 질적 변화도 두드러진다. 지난해에도 91%의 응답자가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나 이중 ‘많이 있다’는 45% 였으며 46%는 ‘조금 있다’라고 답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65.35%가 ‘많이 있다’고 답하고
"패키지‘하락’ 여행만족도 개별여행‘상승’여행신문이 2002년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 해외여행 실태조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여행신문의 ‘소비자 해외여행 실태조사’는 해외여행의 경험이 늘어나고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정보 획득 등으로 급변하는 소비자의 해외여행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된 설문 조사입니다. 특히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여행신문의 해외여행 실태조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소비자 대상의 주간 여행전문지 ‘트래비(Travie)’와의 병행 조사로 표본의 범위를 넓히고 객관성을
" 베이징/도 쿄/홍 콩개별여행천국 호텔 잡기 임윤정 하나투어 호텔팀 대리♣TIP 도쿄는 대중교통요금이 매우 비싸다. 지하철 기본요금이 우리돈으로 계산하면 3000원 정도. 숙박요금이 1~2만원 저렴하다고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숙박시설을 잡는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간혹 호텔요금이 싸다고 공항하고 가까운 곳을 찾는 경우도 있는데, 시내까지 일반 리무진버스 요금이 3만원이다. 문의 | 02-2127-1111 www.hanatour.comz♣ 이럴땐 20대말~30대초 전자제품 구매 도쿄여행+예산 - 1인
" 저 많은 호텔 중 어디로 갈까? 아무리 예산이 넉넉해도 같은 값어치를 지닌 호텔이라면 저렴한 곳을 원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묵어보지 않고, 더군다나 여러 곳에 묵어보지 않았다면, 이번에 선택한 호텔이 얼마나 가격 대비 저렴한지 좋은지 그 차이를 알기란 어렵다.또‘정승같이 쓴다’는 우리네 속담처럼,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하우와 정보가 필요하다. 호텔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들에서 벌써 십 수년 째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이럴 때는 어떤 호텔이 좋을까요? 박영자 GTA FIT Hotel 대
"-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 나날이 치열해지는 경쟁, 끊임없이 늘어만 가는 여행업체들. 이 속에서 부익부빈익빈 쏠림현상은 더욱 심해져만 가고 있는 게 여행업의 현실이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는 한편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여행업 ‘투잡스족’이다. 대부분 자신의 꿈, 불안한 미래를 위한 과감한 도전 등의 이유로 본업인 여행업 이외에 다른 분야의 직종을 병행함으로써 ‘발바닥에 땀나는’ 생활을 하고 있다. 각자의 꿈을 담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소개한다. -여행업의 강점을 살린 이색 직업들 여
"-아직 늦지 않았다! -어학연수·유학 ‘도전’을 위한 성공 노하우한때 대학생 계층을 중심으로 어학연수가 ‘붐’을 타던 시기가 있었다. 당시에는 전공불문, 외국에 나가서 최소 6개월 이상 체류하면서 취업의 필수 관문이라는 영어도 배우고, 이력서의 한 칸도 당당히 차지하는 등 필요에 의한 목적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보다 합리적이고 똑똑해진 요즘 사람들은 형식보다는 실리를 찾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 어학연수 혹은 유학을 가더라도, ‘왜’ ‘무엇 때문에’라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떠나는 것. 이같은 트렌드의 연장선상으로, 과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