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지난 23일 16개 연합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대한항공 몽골 팸투어에서 장관순 중국지역본부장을 만났다. 신현오 부장을 대동한 장 본부장은 몽골을 비롯한 중국 노선의 현 시장상황을 조사중이다. 이종수 몽골지점장, 신현오 부본부장, 장 본부장, 서울여객지점의 김홍진 차장 등 대한항공 중국노선을 움직이는 네명의 키맨(Keyman)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더이상 중국에 불황없어지난 10월에 출범한 중국지역본부의 활동 및 계획이 궁금하다.▲ 현재 대한항공은 중국 내 1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중국지역본부는 이
," “牛직한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호텔농심 박명채 서울사무소 소장-업계 61년생 소띠 모임-애환과 정보 함께 나눠인바운드 업계 내에는 ‘우직함’ 하나로 뭉쳐진 모임이 하나 있다. 이른바 61년생들이 한 데 모인 ‘소띠 모임’이 바로 그 것. 업계 내에서도 중진 실무급으로 통하는 이들은 한 달에 1~2번 꼴로 모여 업무에 따른 고충이나 애환 등을 함께 나눈다.초기 61년 소띠들의 모임을 주선한 호텔 농심 서울사무소 박명채 소장은 현재 모임의 회장이기도 하다. 각자 맡은 업무와 위치는 조금씩 달라도 인바운드 업계에서 20여 년 정도
," 여행클릭 5년간 준비해 패키지 여행사는 강북이나 강남의 요지에 있어야 한다는 통념에 반기를 든 새로운 여행사가 등장할 전망이다. 강서구 화곡동에서 패키지 여행사를 준비하는 (주)여행클릭(www.itourclick.com)은 여러모로 색다른 여행사다. 여행사마다 ‘사스’의 강풍을 맞으며 힘겨운 여름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에 도전장을 내민 것도 마찬가지. 여행클릭의 김길성 사장을 만났다.-화곡동은 너무 외지지 않나▲여행사는 시내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옳지 않다. 5년 가량 이곳에서 여행사를 했다. 근거지는 이곳이지만 필요하면 시내
,"제주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제주항공(가칭)이 서서히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제주도청 내 지역항공사설립행정지원단이 설립됐으며, 지난달에는 www.jejuairlines.or.kr 등 9개의 도메인으로 사이트가 오픈했다. 2005년 시범비행을 준비중인 강관보 지역항공사설립행정지원단장과의 이메일을 통해 제주항공의 현재와 미래를 들었다. 제주항공 준비 ‘순항중’진행상황이 궁금하다▲홈페이지 개설 후 네티즌들의 접속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홍보를 위해 항공관련 기관 및 자치단체, 대형 홈페이지 등과 연계중이다. 항공사 설립과 관련해서는 현재
,"황서생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점 지점장중국동방항공 한국지점은 최근 황산 등 지정 관광지에서의 ‘1인당 사스보상 3만달러’를 약속했다. 또 오는 13일에는 중소여행사 경영진 120여명을 초청해 대대적인 황산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동방항공 황서생 지점장을 만나 향후 각오와 계획을 들어봤다. “황산은 중국의 보물”-대규모 황산팸투어 실시-인천-상하이 최신기종 투입황산 지역 홍보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황산은 중국의 보물이자 세계적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관광지다. 그러다보니 비용을 비롯해 공
,"지난 3월에 부임한 말레이시아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 로하이자 하리스(Rohaiza Haris) 소장이 인터뷰를 자청했다. 부임 이후 전세계적인 사스 여파로 한국인들의 말레이시아 관광도 타격을 입자 그동안 시장 상황을 지켜보던 하리스 소장으로서는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이제 뭔가 알려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안전하다 지난 주 여행사 대표자 등과 모임을 가졌다고 들었다. 무슨 얘기들을 나누었는가? ▲말레이시아항공, 전 한국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 등과 함께 최근의 말레이시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는 사스여
,"-유흥렬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흥렬 사무총장은 이번이 두 번 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인연이다. 언론인 출신인 유 사무총장은 첫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린 1998년에는 대구MBC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엑스포에 참여한 바 있다. 유 사무총장은 엑스포가 시 전체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시의 문화지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른바 ‘문화적 효과’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주문화 창달에 조력자-해외 홍보 활동 주력-150만명 방문 달성 기대올해 3회째를 맞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9
," 피라미드 옆에서 골프 즐겨 이집트관광청의 엠. 케나위(M. Kenawi) 관광 참사관은 지난해 12월 한국에 부임했지만 줄줄이 이어진 악재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더 이상 나쁠 수 없는’ 이 상황이 지나간 후를 대비해 준비를 게을리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피라미드와 미이라로 고정되어 버린 이집트 관광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해 이집트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청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면? ▲알려지지 않은 이집트 관광의 다양성을 알려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잠실롯데호텔이 새 사령탑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롯데면세점을 총괄하던 손대영 이사가 지난 3월 총지배인으로 부임해오면서 잠실롯데호텔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제2의 도약 위한 준비에 ‘적기’-600억 규모 개보수-신의 지키는 호텔 목표면세점 분야만 10여년 넘게 맡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총지배인직을 맡게 된 소감은 어떠한가. ▲원래 입사할 때 호텔쪽에서 근무했었다. 자재, 관리 분야에서만 12년 정도 있었고 이후 면세점을 담당해왔으니 근 10년만에 다시 호텔로 돌아온 셈이다. 무엇보다
," 골프채 메고 회사간다 서울힐튼 호텔 김현태 부장서울힐튼 호텔에는 작은 ‘공’ 하나로 뭉쳐지는 모임이 있다. 지난해 9월에 설립된 골프 동호회가 바로 그 것. 시원스레 터지는 샷 만큼이나 회원들간에 쌓이는 정이 돈독하다. 호텔 내에 골프 바람이 불기 시작한건 김현태 부장의 역할이 크다. 골프 동호회 창립도 사실은 김 부장의 아이디어이다. 자신이 핸디캡 15로써 8년의 골프 경력을 가진 김 부장은 애초 사내 마케팅의 일환으로 골프 동호회를 설립했다. 평소 부서간 정보교환 및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느껴온 터에 골프에 관심이 많은 부
,"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모그룹인 인터불고(IB) 그룹의 권영호 회장이 지난달 29일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메리또 시빌’ 국민훈장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스페인 문화교류 증진과 스페인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관광 시장이 미약한 대구에 인터불고(Inter-Burgo·화목한 작은 마을 )라는 생소한 이름의 특급 호텔을 고집스럽게 탄생시킨 베일의(스페인 거주 중) 주인공을 만났다. 명예 안겨준 인터불고 호텔 -스페인 국민훈장 받아-대구에 특집호텔 절실수산업 그룹이 관광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된 이유가 궁금
," 한국은 중점 프로모션 시장 지난 5년간 일본국제관광진흥회(JNTO) 서울사무소를 이끌어 왔던 다나카 이치로 소장 후임으로 타니 히로코(Tani Hiroko) 소장이 지난 15일 부임했다.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확산과 경기침체 등 각종 악재로 전세계 여행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어떤 식으로 이를 극복하고 한국과 일본의 관광교류 확대를 꾀할 것인지 들어봤다.JNTO 차원에서 해외사무소에 여성 소장을 임명하는 게 일반적인 일인지 궁금하다.▲해외사무소에 여성소장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그리 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