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의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마카오가 예술을 머금는다. 예술·문화행사인 ‘아트 마카오(Art Macao)’가 6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된다. 아트 마카오의 면면을 살짝 들여다봤다. 마카오는 예술적이다. 유려한 곡선으로 그려진 마천루,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세계의 랜드마크들, 이 모든 것을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다. 올 여름, 마카오를 가득 채울 ‘아트 마카오(Art Macao)’는 그 중 백미다. 발길 닿는 곳곳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마카오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4월12일~19일까지 8일 동안 태국인 방한객을 대상으로 ‘2019 태국 환대주간(Korea Welcomes You! 2019 Thai Welcome Week)’을 실시했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 11월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태국인들의 방한 붐 조성을 위한 것이다. 환대주간 첫날인 4월12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각각 태국인 방한단체 대상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한식’을 소재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한국관광공사는 전년대비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한식’을 소재로 한 현지 홍보와 상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저녁 일본 오사카 ANA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식도락에 관심이 많은 현지 40~60대 부부 150명을 대상으로 고품격 한식을 소개하는 ‘한국미식만찬회’를 열었다. 1인당 참가금액이 2만8,000엔(약 28만원)에 이르는 행사였다. 프랑스의 미슐랭 레스토랑 및 특급호텔에서 활동한 이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신임 장관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과 소통을 지속하고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관광벤처보육센터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관광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인바운드 시장 확대, 유원시설업 인허가 의제 마련, 국내 온라인 여행사(OTA) 육성, ‘2020 문화유산 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 등을 요청했다. 또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관광벤처를 육성하고, 지역 주민 소득
간쑤성이 한국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중국간쑤성인민정부가 지난 16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쑤 문화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간쑤성은 실크로드 총 길이의 1/4이 위치한 지역으로, 교통이 발달해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 살며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뤄진 지역이다. 장예 국가지질공원, 짜가나산 등의 자연 경관은 물론 란저우의 간쑤성박물관과 만리장성 서부 시작점인 지아위관 등 역사적 관광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중국 3대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란저우 우육면을 맛보고, 고비사막에서 자전거, 오토바이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두바이의 세련된 도시경관, 깨끗한 자연환경, 다채로운 문화, 이색 체험 등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7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서는 배우 배정남이 절친인 디자이너 누나들과 함께 두바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4월14일과 21일 두 번의 추가 방송을 통해 다양한 두바이의 매력이 시청자들과 만났다.지난 7일에는 세계 초고층 빌딩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로 꼽히는 두바이 분수쇼(Dubai Fountain Show),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모양의 전망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무주군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1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KATA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KATA 장유재 부회장, 정후연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KATA와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군 관광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 무주군과 연계된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군수는 “국내외 여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라쿠텐주식회사(Rakuten)가 지난 3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일본인 개별관광객 유치증대를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쿠텐은 여행·쇼핑 분야를 중심으로 70여종의 서비스 채널을 제공하는 일본 유력 기업으로, 약 1억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도 기준 매출액은 약 1조1,000억엔(11조 원)에 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금까지 라쿠텐트래블에 한정됐던 협력대상 범위를 라쿠텐그룹 내 주요 계열사로 확장하고, 협력사업 내용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롭게 전개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공사는 이번
3월29일 울릉도 일주도로가 55년 만에 완공됐다. 울릉군은 일주도로를 발판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울릉군은 지난 5일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울릉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울릉군 관광경제건설국 김기백 국장이 참석해 올해 울릉군의 관광 유치 목표 및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울릉군은 올해 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테마관광 활성화와 관광기반시설 확충 두 가지를 내세웠다. 울릉도 주요 관광지 18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면 오징어 등 특산품을 제공하는 울릉도 스탬프 투어는 물
괌정부관광청이 MICE 마켓 확대 유치에 나선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4월4일부터 5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Business Festival 2019, 이하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한국 마이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비즈니스 기반의 대표적인 축제다. 괌정부관광청은 DMO 중 처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1:1상담 및 리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긴밀한 미팅의 기회
2019년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독일관광청이 베를린 알리기에 나섰다. 독일관광청은 지난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30주년의 의미를 짚고, 베를린 여행의 매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독일관광청 니시야마 아키라(Nishiyama Akira) 일본·아시아 대표, 베를린관광청 키커 부륵하르트(Kieker Burkhard) 대표, 베를린 문화 프로젝트 판 듈레멘 모리츠(Van Dulmen Moritz) 대표와 20여개의 미디어가 참석했다. 1989년 11월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평화 혁명으로 자유
캘리포니아 식구들이 한국을 찾았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이 주최한 ‘2019 캘리포니아관광청 아시아 세일즈&미디어 미션’이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지역 관광청을 비롯해 교통, 호텔, 어트렉션 등 다양한 캘리포니아 관광 업계 파트너사 19곳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올해 캘리포니아관광청은 ‘로드 트립’을 메인 테마로 선정하고 관련 상품 개발 지원 및 홍보·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장도 ‘로드 트립’을 연상시키는 도로와 이정표, 소품 등으로 꾸며
타이완관광청이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4월7일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마켓스트릿에 부스를 마련, 타이완의 관광지와 타이완에서 즐길 수 있는 마라톤 및 달리기 행사를 소개했다. 타이완관광청의 마스코트 오숑이 방문객을 만나 흥미를 북돋았다. 타이완관광청은 “2018년 한국과 타이완 간 상호 여행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고, 2019년에는 1~2월 간 이미 20만명의 여행객이 타이완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타이완을 찾는 한국여행객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완관광청이 후원사로
마카오정부관광청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투어리즘 서비스’를 론칭했다. 여행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미래 활동을 예측하는 한편, 여행자 또한 마카오 여행지의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카오관광청의 스마트 투어리즘 서비스는 3월2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클라우드를 통한 빅데이터를 활용하며, ▲관광정보 교환 플랫폼(Tourism Information Interchange Platform) ▲방문객 인사이트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for Visitor Insights) ▲방문 현황 스마트 어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가 KATA 양무승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토르는 3월25일 롯데호텔에서 KATA 회장 재직 기간(2013~2018년) 동안 안토르와의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양무승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토르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회장(말레이시아관광청 소장)이 안토르 전체를 대표해 양무승 전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양무승 전 회장도 “KATA 재임 기간 동안 안토르가 보여 준 협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광청과 여행업계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신임 장관이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후속 조치들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신임 장관은 지난 7일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광시설 복구 및 관광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정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복구·구호비 지원, 각종 세제 감면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고, 관광 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함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필요한 경우
세계 각 국가 각 지역 여행업협회들로 구성된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이 내년 이사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일과 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WTAAA 이사회에 오창희 회장이 참석해 2020년 이사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해 성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WTAAA는 유럽 31개 국가를 회원으로 둔 ECTAA, 아세안 10개 국가를 회원으로 하는 FATA, 중남미 11개 국가를 회원으로 둔 FOLATUR 등으로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독립국가 몰타와 한국 사이에 직항이 개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몰타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기를 최대 주3회 운항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특히 직항 운수권뿐만 아니라 양국의 항공사가 제3국 항공사와 코드셰어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으로 알리탈리아항공이나 터키항공 등과의 코드셰어로 운항하게 될 가능성도 크다. 몰타관광청의 통계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한국 내에서 마케팅을 시작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났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브랜드USA(미국관광청)가 새로운 한국사무소 선정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브랜드USA는 지난해 12월 한국사무소 GSA 재선정 입찰에 대한 제안서 접수를 받은 이후 프레젠테이션 및 인터뷰 등을 거쳐 지난 3월 말 에델만코리아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델만코리아가 PR을 담당하고 여행업계 파트너십·마케팅 등의 B2B 관련 업무는 아이커넥트가 맡아 분리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정된 한국사무소 업무는 5월 경부터 본격 시작한다. 한편 브랜드USA는 2012년 한국사무소를 개설한 이래 아비아렙스 코리아에서 GSA를 맡아 왔다.
정부가 2022년까지 외래관광객 2,300만명 유치와 관광산업 일자리 96만명 창출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정부는 지난 2일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국가관광전략회의 의장)와 13개 관광 관련 중앙부처 장차관, 관광 유관 기관 및 학계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방한시장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여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5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 지역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