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과 싱가포르관광청이 만났다. 8월25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싱가포르 브랜드 웹툰 '여우담:스윗싱가포르'에서 그리운 싱가포르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브랜드 웹툰 연재는 싱가포르관광청의 '썸싱 페스티벌 2021' 일환으로 진행된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여행이 어려운 시기 더욱 친근하게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여우담:스윗싱가포르는 나 작가의 '간 떨어지는 동거'의 속편으로, 남녀 주인공이 싱가포르로 첫 커플여행을 떠나는 달달한 이야기다. 두 주인공은 쥬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의 협의체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이하 전관협)’가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전관협 정기회의에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을 15개 기관이 만장일치로 의결함에 따라 기획됐다. 캠페인은 9월6일 인천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광역 단위로 진행하며, 여행자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 에코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서울시가 9월 '모바일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로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덕수궁길과 청계천로, 감고당길, 서순라길 등 11개의 차 없는 거리에서 여행 코스를 운영한다.스탬프 투어는 GPS기반의 모바일 앱 '서울시 차 없는 거리'를 통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인증과 미션참여도 가능하다. 미션은 각 장소별 사진찍기,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 중 매주 50명(총 45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커피·아이스크림·햄버거 등 기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스위스에서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모은 플랫폼을 오픈했다. 지속가능성 체험 상품을 한 곳에 모았으며, 여행 정보와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또 관광청은 스위스의 웅장한 산, 원시 계곡, 신비스러운 숲 등 태고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스위스테이너블(Swisstainable)' 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방식의 지속가능한 여행법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청이 규정한 지속가능한 여행법은 ▲자연 직접 체험 ▲전통적인 방식으로 현지 문화 체험 ▲지역 생산물 소비 ▲한 곳에 오래 머물며 깊게 여행하기 총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55%를 돌파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만큼 여행 지원사업 재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7월 시작된 코로나 4차 유행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9월 말부터 각종 여행 지원사업을 전개해 여행 수요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여행 지원사업은 숙박, 관광, 교통 할인쿠폰이 핵심이다. 지난해 계획한 숙박 할인쿠폰(193만장)과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 철도·버스 할인쿠폰 등이다. 철도의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이 9월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추석 전 지급될 예정이다. 여행업계는 국민의 88%에게 11조원이 지급되는 만큼 이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대표적인 코로나19 피해 업종임에도 사용처 기준이 다르고 온라인 결제가 불가하다는 점이 맹점으로 꼽힌다. 여행·숙박 업종은 국민 상생 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결제 불가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지원금으로 국내 및 해외여행 상품과 숙박 등을 구매할 수 있다는 해석이지만 소비를 독려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지원금
모리셔스가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여행 규제를 완화했다. 모리셔스는 오는 10월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대해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또 이에 앞서 9월1일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모리셔스 정부로부터 승인된 리조트/호텔에서 7일동안 머무르고 이후 모리셔스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리조트 버블'을 허용했다. 리조트 버블 기간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대폭 완화한 조치다. 모리셔스관광청에 따르면 모리셔스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의 63%, 접종 완료 비율은 56%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관광객들은 여행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출입국 안내편의 제고를 위해 선발한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의 발대식을 8월3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및 관광접점 종사자 등 총 12명의 홍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11월까지 ▲대구국제공항의 관광접점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방한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부가 2022년도 관광 부문 예산을 전년대비 3.8%(575억원) 감소한 1조4,423억원으로 편성했다.콘텐츠와 문화예술 부문 예산이 10% 가까이 증액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우나, 2021년도 관광 부문 예산이 10.1%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예산이라는 평가다.8월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 예산·기금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2,893억원 늘어난 7조1,530억원이다. 2020년 문관부 재정이 6조원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최초로
8월3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의 이탈리아 입국이 수월해졌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에 따르면, 8월31일부터 유럽의약품청에서 인정하는 백신(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을 접종하고, 우리 보건당국이 발급한 접종 증명서와 PCR 음성확인서(이탈리아 입국 72시간 전 실시)를 소지하면 이탈리아 입국 시 5일간의 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입국 전 PLF(Passenger Locator From)도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이탈리아 여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식당, 박물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
포르투갈관광청이 포르투갈 대표 도자기 브랜드 보르달로 핀헤이로(Bordallo Pinheiro)의 파양스 팩토리(Faience Factory)와 함께 '다양성의 제비(Swallow of Diversity)'를 론칭했다. 다양성의 제비는 1896년에 특허를 등록한 보르달로 핀헤이로가 만든 상징적인 도자기 작품에서 시작됐다. 다른 위도의 사람들 및 문화와의 만남에 '열린 국가'인 포르투갈을 상징한다. 검은 날개를 가진 제비는 19세기 후반부터 포르투갈의 주택에서 살았으며 안식처, 조화, 행복, 번영 뿐 아니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불편사항에 대한 대처 및 관리 정보를 수록한 ‘2021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여행서비스 접점에 있는 여행업 종사자에게 KATA 여행불편처리센터가 1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제공해 소비자의 여행불편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9~2020년 여행불편처리센터의 분쟁처리 현황과 조정사례,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의 사례, 법원의 판결사례를 담았으며, 최신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여행 관련 주요 법・규정 등도 수록했다. KATA 오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