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래블즈는 마이크로스 피델리오(Micros Fidelio)사와 케이티(KT)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맞아 국내 관광사업체의 통합 예약망 즉, 한국관광표준 예약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스 피델리오사에서 제공받은 중앙예약시스템(CRS) 솔루션의 한국화를 추진 중인 코리아트래블즈는 해외 실시간 검색과 예약이 가능한 통합 예약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 한국관광표준 예약망의 개요와 장점에 대해 설명해 달라. ▲중앙예약시스템(CRS) 솔루션을 통해 세계 단위의 광역유통시스템(GDS)과 연계돼 전세계 표준관광 예약
,"최선규 충청남도 문화관광과장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충청남도는 축제의 고장이다. 안면도 꽃 박람회를 시작으로 금산인삼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보령머드축제, 강경전통맛깔젓축제 등 입맛 당기는 축제가 연중 끊이질 않는다. 우선 4월26일부터 5월19일까지 개최되는 안면도 꽃 박람회는 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볼거리로 초여름 행락객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이어 6월 모시축제, 7월 머드축제, 9월 인삼축제, 10월 젓갈축제 등이 연이어 계획돼 있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은 안면도 꽃
,"오케이투어가 지난달 20일 창립 4주년에 이어 3월23일에는 골드투어와의 합병 1년을 맞았다. 사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라는 쟁쟁한 선발업체가 버티고 있는 홀세일 시장에 오케이투어가 도전장을 냈을 때 여행업계에서는 누구도 지금의 모습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정복 대표이사로부터 오케이투어의 오늘과 내일을 들었다. 골드 투어와의 합병이후 1년 동안 거둔 가장 두드러진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가▲당시 골드투어는 인터넷 거품이 꺼지면서 회사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주춤하는 상황이었고 오케이투어는 조직이나 매출 면에서 규모의 경제에 이르지 못했
,"최순길 대전광역시 관광과대전의 얼굴은 여러 가지다. 정부 제 2청사가 소재한 대전은 제 2의 행정수도이자 3군 본부가 위치한 군사 도시이며 천혜의 온천을 보유한 온천 휴양도시다. 특히 유성은 가장 오랜된 역사와 성인병에 특효로 알려진 온천이 있어 예로부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밖에 대전 8경을 비롯해 우암사적공원, 동춘당, 숭현서원, 회덕향교, 계족산성 등 많은 문화재가 있고 전국이 반나절 권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까지 갖추고 있어 대전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많은 관광객 덕분에 숙박시설도 충분하다.
,"캐피탈 호텔 양훈일 지배인캐피탈 호텔은 이달들어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님이 꽉 들어차 있다. 지난해 커피숍과 레스토랑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 깔끔해진 이유도 있지만 이태원 관광특구에 위치한 특2급 호텔이라는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강남과 강북은 ‘물’이 다르다고 얘기될 정도로 별천지다. 하지만 그 중간지점, 이태원 관광특구에 자리한 캐피탈 호텔은 양쪽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캐피탈 호텔의 양훈일 차장은 “강남에 대형 행사가 있어서 객실이 부족하면 캐피탈에 영향을 미치고 강북 시내의 호텔이 부
,"최근 증기탕, 오락업장 재허가와 관련되어 공청회가 개최되는 등 중소 관광호텔 활성화와 관련된 논의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체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7일 세계적인 중저가 호텔체인으로 탈바꿈한 베스트웨스턴 호텔 동대문(Best Western Hotel Dongdaemun)의 우성근 지배인을 만났다. -베스트 웨스턴은 기존의 호텔 위탁경영이나 프랜차이즈와는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다른가? ▲위탁경영은 경영권 자체를 일정기간 맡기는 것이고, 프랜차이즈의 경우
,"김규섭 울산광역시 관광진흥담당 사무관‘울산의 관광 매력을 직접 느껴 보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울산하면 공장 굴뚝을 먼저 떠올리지만 정작 울산은 국보급 문화재에서부터 풍광 좋은 해수욕장까지 양질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의 거대한 조립 라인도 보는 이에 따라 새로운 관광 매력으로 충분한 상품성이 있다. 울산광역시 관광진흥담당인 김규섭 사무관은 “울산시의 인구는 110여만명이지만 면적은 서울의 1.7배로 그만큼 개발 여지가 많은 곳”이라며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 행사를 치르면서 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지난해 특2급으로 승격돼 특급관광호텔의 대열에 들어선 서울교육문화회관이 이달에 개관 11주년을 맞이했다.서울교육문화회관 마영권 판촉부장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은 239실 규모의 호텔은 물론 예식홀, 컨벤션 센터, 실내외 수영장, 스포츠 센터, 1,000여석의 대극장, 자동자극장, 75타석의 골프연습장 등 종합레저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종합 위락 시설을 갖춘 리조트 호텔이라는 장점이 불리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86%의 객실 가동률을 자랑하는 비결. 기업체나 사회단체, 학회 등 연수나 세미나를 겸한 단체 고객 유치에서는
,"최근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던 오리엔트타이항공이 내달 18일 인천-방콕 구간을 첫취항키로 결정했다. 주3회 운항할 예정이지만 업계에서는 시장에 미칠 새로운 영향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리엔트타이항공의 한국총판매대리점을 맡고 있는 (주)오리엔트에이전시의 김현진 대표이사를 만나봤다.당초 계획했던 3월20일보다 취항일이 늦어졌다. ▲서비스 측면에서 미비점이 발견됐다. 한국인 승무원을 훈련시켜야 하고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를 도입해야 했다. 현지 승무원들에게 한국식 문화와 예절도 알려줘야 한다. 기내상영 영화선정부
,"김철호 전라남도 영암군수“영암군은 10년 이내에 현재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변화할 것입니다. 현재 여건도 갖춰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바라볼 때 호남권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교통과 숙박 시설 등의 부족으로 관광의 사각 지대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지난 해 12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해 졌지만 숙박시설 등 인프라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하다. 이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일본에 아스카 문화를 꽃 피우게 한 왕인 박사의 고장 영암의 왕인문화축제는 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짐 클레인 월드와이드 대표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장기체류형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Oakwood Premier COEX)’가 지난 27일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는 월드컵경기와 아시안게임은 물론 세계 경기가 회복되는 추세에 있어 늘어나는 상용수요에 발맞춘 적절한 시기의 오픈이라는 평가다.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된 오크우드 프리미어는 오크우드 호텔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프리미어급. 그랜드오픈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짐 클레인(Jim Klein) 오크우드 월드와이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중국, 홍콩 등 인도관광국의 동아시아 지역 관광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수다카르(T.W Sudhakar) 부지사장이 한국 여행 관계자들에게 인도 여행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 한국 방문 목적에 대해 설명해 달라.▲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지부 총회에 참석키 위해 방한했다. 회원들을 상대로 오는 4월14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PATA 세계총회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 방문과 PATA 총회 참석은 인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