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련 국내 인기앱은 카카오T … 제주항공, 찜특가 이후 사용자 50% 증가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여행 관련 앱 다운로드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Anie)는 2017년 전 세계 기준 여행 앱의 다운로드 수가 15%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앱 다운로드는 1,750억건 이상을 기록해 2015년 대비 60% 많아졌으며, 소비자 지출은 860억USD(약 91조9,34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1인당 매년 1.5개월을 앱 이용으로 보낸다고 밝히며, 2021년에는 모바일 앱의 전체 이용 시간이
PHR코리아가 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 PHR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82 에스타워 14층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전화번호와 팩스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02-739-6162/ 02-739-9288
-우수관광상품 상품개발비 상향 지원-우수여행사도 늘려… 서울-지방 연계서울시가 여행사를 통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서울 우수관광상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서울시 우수여행사’도 지난해보다 많이 지정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6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2018 서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서울시가 전개할 주요 전략을 안내했다. 여행사 대상 지원정책을 강화하기로 한 부분이 돋보였다. 우선 우수관광상품 인증제를 한층 고도화한다. 인바운드 여행사의 방한 단체관광
-“운항허가 안 나와 정기편만 노선 유지”…그룹 모객 어려워 수익 챙기기도 힘들어다가오는 하계 시즌에도 중국 노선에는 가뭄이 계속될 전망이다. 하계 중국 노선 윤곽이 드러나고 있지만 정기편 운항만 확실시 될 뿐, 부정기편 운항은 감감무소식이다. 공급에 대한 갈증은 하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정기편이 이번 하계에도 꽉 막혔다. 이미 지난 1년 간 부정기편 허가가 전무했었기 때문에 놀라운 소식은 아니지만, 씁쓸한 소식이긴 하다. 중국지역 관계자들은 “정기편에 집중해야 된다”고 입을 모으며 하반기로 기대를 미루고 있다. 사실
-15일로 한국 단체여행 금지 꼬박 1년-전인대 이후 전향적 조치 나올까 관심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 금지조치를 내린 지 15일로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말 제한적으로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현장에서는 그 효과를 거의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춘절 연휴도, 평창동계올림픽도 소용없었다는 반응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중국 인바운드 업계는 중국 ‘전인대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중국 정부는 ‘사드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2017년 3월15일부터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을 전면 금지했다. 이로 인해
-전년대비 5.9% 하락월간 실적 1조1,000억원을 넘기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BSP가 2월 들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본지가 집계한 2월 국내 BSP 실적은 8,779억원으로 1월에 비해 20.5% 하락했다. 작년 2월에 비해서도 5.9% 줄어든 수치다. 2017년에도 10월과 12월 2회에 걸쳐 BSP 실적이 전년에 비해 하락한 적은 있지만 각각 2%(10월)와 0.4%(12월)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하락은 최근 들어 가장 큰 폭이라고 할 수 있다. 상위 20위권 여행사의 실적도 마찬가지다. 20개 여행사 중 19
-머큐리 어워즈 일반간행물 관광 부문 1위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한류 관광 가이드북'이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류관광 가이드북은 2017-2018년도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 일반간행물 관광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머큐리 어워즈’는 ‘머콤(MerComm)'이 주관하는 국제 공모전으로서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해 총 22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한류 관광 가이드북은 이미지를 강조한 잡지형태로 제작됐으며 한류스타 화보, 인기 드라
-영동국악와인열차 화·토요일 운영 개시-와인과 국악의 정취 물씬…영동 여행도국악과 와인을 주제로 한 관광열차 ‘국악와인열차’가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2월22일 ‘충북 영동 국악와인열차’ 개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열차는 올해 새롭게 제작됐다. 기관차와 발전차를 포함해 8량 249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열차 내외부 곳곳에 와인과 국악의 정취를 담았다. 특히 열차 내부는 와인 음미에 최적화시켰다. 1호차는 가족·연인이 즐기기 좋은 2·4·6인실 개별 룸 형태로, 2·5·6호차는 와인과 창밖의 풍
-감소세 좁히다가 1월 들어 다시 하락 … 장기화될까 우려 커져둔화되는가 싶었던 중국 인바운드 부문의 감소세가 새해 들어 다시 두드러졌다.한국관광공사가 2월22일 발표한 2018년 1월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1월 방한 중국인 수는 30만5,12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 줄었다. 거의 절반 수준이다. 방한 중국인 수는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이 본격화한 2017년 3월부터 급격히 줄기 시작해 7월에는 전년동월대비 -69.3%까지 성장률이 곤두박질쳤다. 이후 8월부터 매월 서서히 감소 폭이 줄어들면서 12월에는 -37.9% 수준까지 마
-‘시마 지츄카이무라’ 재개장, 선셋 크루즈·천체관측 등 체험스페인을 닮은 일본의 ‘시마 지츄카이무라’ 리조트가 3월16일 리뉴얼 오픈한다. 스페인 양식의 빌라를 재현한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미에현의 이세시마 반도에 위치한 지츄카이무라 리조트는 스페인을 모티브로 빌라와 크루즈 등을 조성해 ‘스페인보다 더 스페인 같은 리조트’로 유명하다. 각 타운마다 카스티야, 사르디니아, 안달루시아 등 스페인 도시의 특징을 딴 빌라와 크루즈 등을 조성해 스페인에 여행간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리조트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우니코 호텔, 편안한 럭셔리 콘셉트…상위 타깃 맞춘 개별 서비스 “#Relax, #Luxury는 우니코 SNS 채널에서 늘 사용하는 해쉬태그다.” 멕시코 RCD 호텔 그룹 아르뚜로 크루즈(Arturo Cruz) 유럽-아시아 세일즈 디렉터는 멕시코 우니코(UNICO) 20°N87°W(이하 우니코 2087) 호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월23일 여행업계 미디어를 만난 아르뚜로 디렉터는 우니코 2087만의 차별화 서비스에 이야기의 초점을 맞췄다.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위치한 우니코 2087은 럭셔리 타깃을 겨냥한다. 성인 전
-체코관광청 2018년 캠페인 론칭…지난해 한국인 41만7,000명 방문체코관광청이 올해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체코 독립 100주년을 기념한 각종 다양한 이벤트와 부흥기였던 1920~30년대 시절을 표방하는 ‘벨 에포크(La belle epoque)’를 올해의 캠페인으로 삼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체코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체코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약 4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28% 성장률을 나타낸다. 체코관광청은 올해도 한국인 여행객 수가 20~30%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2017년 사업에 관한 감사보고서 제출을 공시했다. 자본총계 약 417억5,840만원, 자본금 약 391억3,400만원으로 자본총계/자본금 비율은 106.71%다. 영업이익은 약 17억7,900만원, 당기순이익은 약 5억9,950만원이다.
중국의 항공 네트워크 확대로 춘절 기간 동안 항공기 이용객수가 증가했고, 철도 여행객수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중국민용항공국(CAAC)은 “춘절 기간 동안 작년 대비 16.1% 증가한 1,140만명이 항공기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 “항공기 정시성이 개선돼 6.1%p 증가한 90.95%를 기록했다”며 “가족여행으로 국내 관광지를 찾는 인원이 늘어 하이커우, 리장, 하얼빈 공항 등은 매우 혼잡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철도총공사(CRC)는 “2월21일에는 1,210만명이 기차 여행을 해 작년 춘절 마지막 날보다 10.5% 증가했으며
중국 관광산업이 춘절 연휴기간(2월15~21일)동안 벌어드린 관광 수익은 4,750억 위안(약 80조8,400억원)에 달한다. 국가여유국(이하 CNTA)은 “작년 동기간 대비 12.6%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여행건수는 작년 춘절 대비 12.1% 증가한 3억8,600만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은 지역은 광둥성, 쓰촨성, 후난성으로 나타났으며, 절반에 가까운 여행객들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CNTA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중국인도 많았는데 춘절동안 중국관광객들이 찾은 나라는 68개, 도
-국내 저조…인·아웃바운드가 보완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주요 여행사 50개사의 2017년 10월 총매출액은 5,189억667만엔(5조1,89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국내여행 부문은 태풍 등의 악영향을 받아 2.0% 감소한 3,161억8,965만엔을 기록했다. 국내 부문의 부진은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부문이 보완했다. 해외여행 부문 매출액은 1,797억8,037만엔으로 8.4% 늘었고, 방일 외국인 여행 부문은 11.8% 증가한 229억3,664만엔을 기록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2월26일자
-무장애 환경 조성 노력 촉구 일본 정부는 고령자와 장애인도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을을 구축하기 위해 기초지자체에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무장애) 환경 구축 노력을 의무화했다. 2월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배리어 프리법’ 개정안에서 무장애 환경을 위한 기본방침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다. 그동안 역과 도로,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정비는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트래블저널 2018년 2월26일자
-품질보장제도 도입 ‘농산어촌 체재형 여행(농박)’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일본팜스테이협회(JPCSA)’가 2월7일 발족했다. 방일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농박 활성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지만, 농박 시설과 인력, 노하우 부족 등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 및 시설 재단장 업무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여행사와 관련 사업자를 중개하는 한편 품질보증제도 도입해 고품격 서비스 체제를 갖춘다는 목표다. 트래블저널 2018년 2월26일자
홍콩에서 일본 벚꽃 여행 상품 인기는 여전히 높지만 일부 여행객들은 일본 벚꽃 여행에 지겨움을 느껴 새로운 목적지인 한국이나 타이완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GL Tours 여행사에 따르면, 한국이나 타이완으로의 봄철 벚꽃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도 더 많이 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 4월 초에 출발하며, 가격은 3,789~6,789홍콩달러(한화 약 52~94만 원) 수준으로 다양하다. 또한 Morning Star 여행사는 최근 ‘진해 벚꽃축제 일일투어’를 출시, 420홍콩달러(한화 약 6만 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