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더 비저니스트 김은경 대표(겸 한국생산성본부 파트너 교수)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조직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많은 부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동의대학교 스마트관광마이스연구소는 지난 9일 협약을 맺고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이자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스마트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메타버스・AR・VR・XR 등 스마트관광 관련 기술 공동 연구, 인력・시설・설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스마트관광 관련 공동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업계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한 가 한-아세안센터 주최로 10일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전문 매거진 가 공동 주관한 이번 웨비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 현상 속에서 한-아세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우선 세계관광기구(UNWTO), 한국관광공사, 아세안사무국 관광마케팅 파트너십 워킹그룹 의장국, 다자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정책 및 향후 과제를 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한국생산성본부 R&D부문 김병철 교수팬데믹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성과가 보장되지 않아 시도하지 못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출입국 안내편의 제고를 위해 선발한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의 발대식을 8월3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및 관광접점 종사자 등 총 12명의 홍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11월까지 ▲대구국제공항의 관광접점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방한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불편사항에 대한 대처 및 관리 정보를 수록한 ‘2021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여행서비스 접점에 있는 여행업 종사자에게 KATA 여행불편처리센터가 1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제공해 소비자의 여행불편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9~2020년 여행불편처리센터의 분쟁처리 현황과 조정사례,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의 사례, 법원의 판결사례를 담았으며, 최신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여행 관련 주요 법・규정 등도 수록했다. KATA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진행하는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이 8월17일부터 시작됐다. 교육은 8월30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되며, 각 과정별 개강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 교육 ▲디지털 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총 5개 카테고리에서 22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콘텐츠 과정(디지털 기술·직무역량강화) 교육 영상도 오픈한다. 8월30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에 앞서 주요 강좌를 미리 들여다봤다.포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공제회도 운영난에 직면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공제회는 지난 13일 전국 17개 시·도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MICE협회에 공문을 발송, 2021년도 상반기 성과금 지급이 지연된다고 알렸다. 이들 협회들은 관광공제회를 대신해 각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업 영업보증보험 가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대가로 가입실적의 30%를 성과금으로 받고 있다. 협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많은 곳은 연간 4,000~5,000만원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협회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 특
손실보상법 제정과 희망회복자금 지원에서 기대했던 결실을 맺지 못해 주춤거렸던 여행업계가 전열을 가다듬고 여행업 위기극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중소여행사 단체 등으로 구성된 ‘KATA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개최,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재정립했다. 기대치를 밑돈 성과물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특위를 중심으로 시위를 전개하며 마지막까지 호소했지만, 결국 손실보상법에 여행업은 포함되지 않았고 ‘경영위기업종’으로서 받는 희망회복자금도 기대치를 훨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게더타운에서 정기총회를 7월29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신규 이사 및 제1대 대의원을 선출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2017년 창립된 사단법인 단체로 관광 분야 기업과 개인이 구성원으로 있다. 회원수는 200여명 이상으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올해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제도’를 도입, 현 정기총회를 대의원 총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해외여행 수요가 올해 하반기부터 단거리 위주로 크게 증가하지만 최소 2023년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관광기구(UNWTO)를 비롯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유럽여행위원회(ETC) 등 글로벌 관광 관련 기관들은 지속되는 이동 제한, 거듭되는 바이러스 유행, 여행 심리 위축 등으로 해외여행 시장 회복에 대해 공통적으로 ‘보수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T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EU 디지털 그린 패스가 7월1일부로 도입되면서 유럽 내 여행 수요는 크게
여행업계가 입출국 시 요구되는 PCR 검사 절차 및 비용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8일 질병관리청과 문화체육관광부에 'PCR 검사제도 운영과 관련한 여행업계 개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KATA는 이날 ▲국내 PCR 검사 횟수 축소 ▲PCR 검사 절차 간소화 ▲보건소에서의 PCR 영문 음성확인서 발급 ▲방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PCR 검사센터 지정운영 등을 요구했다. 최근 백신 접종 증가와 트래블 버블 체결 등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면서 업계는 영업 재개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여행객들에게 수
여행업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미온적인 태도와 실망스러운 지원대책에 여행업계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월1일 여행업이 빠진 채로 ‘손실보상법(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고, 정부의 2차 추경안을 통한 여행업 피해지원 역시 부실하다고 판단, 논평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다.KATA는 논평에서 “죽어가는 여행업을 살려달라고 수 개월 동안 호소한 결과는 여행업 홀대였다”며 “이번 법 개정에 100만 여행업 종사자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관광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국회 본관 앞에서 '여행업 피해보상이 포함된 손실보상법 제정 촉구' 시위를 펼쳤다. 하지만 이날 여당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소급 보상'하는 대신 지원금을 통한 '피해 지원'에 초점을 맞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여행업계는 여행업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준하는 수준의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
여행업계가 정부와 국회에 다시 한 번 코로나19 손실 보상과 생존 지원을 요구했다.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직접적이고 신속한 지원도 촉구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전국 여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국회 정문 앞에서 ‘여행업 생존 총궐기대회’를 열고 ▲여행업 피해보상을 포함한 손실보상법 즉각 제정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사의 매출손실 보전 ▲여행시장 정상화 때까지 최소한의 생계유지 지원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여행업 생존 지원 네 가지 사항을 재차 요구했다. 이날 여행업계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국회는 여행업계
한-아세안센터가 6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 2021)’에 참가해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관광지를 알린다.한-아세안센터는 나흘 간의 박람회 기간 중 애프터 체크인(Just after Check-in) 콘셉트로 꾸며진 ‘아세안 파빌리온(ASEAN Pavilion)’을 운영하며, 아세안 10개국의 가구, 장식품, 생활 소품으로 파빌리온을 꾸몄다. 아세안 파빌리온은 마치 아세안 부티크 호텔에 갓 체크인한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여름 휴가철 도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 접점에서 여행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 시‧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가 참여한다. 안전한 국내여행을 위해 올해는 현장 방문 점검 5,400회, 유선 점검 3,600회로 점검횟수를 늘리고, 전국적인 민‧관 합동 긴급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협회중앙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물품 보급,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 배포, 교통접점 안전여행 광고 게시, 여행 유형별 안전한 여행문
백신의 등장과 함께 한껏 움츠렸던 여행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아세안이 감격스러운 첫 발걸음에 동참한다. 한-아세안센터는 6월24일부터 6월27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2019년 한해에만 1,000만명의 여행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아세안의 여행지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세안 10개국에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한반도 평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북 평화관광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용선 국회의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남북평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북 평화관광 사업이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북한 개별관광과 접경지역(DMZ, JSA) 관광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종합적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관광 사업 재개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론화를 꾀했다. 이용선 의원은 “21년 전 오늘 남북 정상이 처음
(사)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가 인천 지역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에 나선다.인천관광협의회는 최근 “여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사업자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자의 홈페이지(쇼핑몰) 무료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4일 전문 개발사인 (주)리브햇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3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 사업자등록증 및 관광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춘 업체는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