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설립, 호·뉴 결합 상품 주력-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여행 동기부여15년간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 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사 하나로투어의 이야기다. 하나로투어 최대근 이사는 1988년 동남아 랜드부터 시작해 유럽 외 모든 지역을 다룬 종합랜드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1년 호주·뉴질랜드 전문 하나로투어를 설립했다. 랜드사 경력만 곧 30년차다.주력사업은 인센티브 투어다. 각종 기관들과 농·축산 관련 방문단체들이 주 고객인데 ‘테크니컬 비짓(Technical Visit)’ 테마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찾는다. 패키
-진에어 라오스 연합, 브랜드 달자 ‘매출 쑥쑥’-방비엥서 150여명 한데 모여 미드나잇 파티진에어의 라오스 연합이 고유의 브랜드 네임인 ‘Jin짜배기(진짜배기)’를 걸고 합을 맞춰 나가고 있다. 연합 간사인 랜드 에어앤투어스는 라오스 현지에서 여행자들이 참가하는 ‘Jin짜배기 라오스의 밤’ 행사를 개최하면서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7월16일, 라오스 방비엥에서는 약 150여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한데 모인 미드나잇 파티 Jin짜배기 라오스의 밤이 열렸다. 강변에 자리한 행사장에는 10개의 서로 다른
-시즈오카에 자체 전세버스 회사 오픈-RS, 시즈오카·도야마 노선 간사 활동 저비용항공사(LCC)가 활발한 취항을 이어가면서 일본의 주요 도시의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쿄, 오사카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한 일본전문랜드 ‘굿재팬투어’는 최근 기존 판매하던 상품뿐만 아니라 시즈오카, 도야마로 활발하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13년 일본 전문 랜드 경력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호텔수배는 물론 최근에는 시즈오카에 자체적인 전세버스회사를 론칭, 보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달 23일 굿재팬투어 배상현 소장은 시
-엔젤트래블, 하반기 `엔젤코리아' 본격 시동-“반나절~1박2일 투어로 상품에 쉽게 녹여”미국과 괌·사이판, 그리고 동남아까지 랜드 경력을 탄탄하게 쌓아온 엔젤트래블이 인바운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웨딩’과 ‘글램핑’ 등 테마형 상품과 1박2일의 지방 투어 상품을 인바운드 여행사에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엔젤트래블은 태국과 발리에 직영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고 필리핀과 베트남, 라오스 등에 파트너십을 통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 전문 랜드다. 지금은 동남아를 주력으로 하지만 엔젤트래블의 정순천 소장은 19
-24시간 내 견적문의 답변 등 빠른 피드백-국내외 항공권 발권 가능, 객실 확보 ‘보장’특수지역에서는 랜드사의 전문성을 보다 확실히 엿볼 수 있다. 예루살렘, 두바이 등 중동지역 랜드 경력만 20년 이상을 가진 ‘고 두바이 투어’ 양승운 대표가 지난 2월 ‘고 이란 투어’라는 이름으로 이란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중동의 특수성에 대해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양 대표는 지난해 미국이 이란 경제 제제를 해제하기 이전부터 이란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한 발 빠른 행동을 취했다. 고 이란 투어의 경쟁력은 전문 인력과 가격, 시스템에 있다. 이란
-현지 네트워크로 상품개발 차별화-에어아시아 수하물·기내식 포함 랜드사의 무기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다. 패키지, 인센티브 전문 랜드사 인터월드투어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뿌리를 두고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중국으로 차근차근 발판을 넓혀왔다. 1989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다져온 현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로 ‘한 번 인연을 맺으면 계속 가는 파트너’로 신뢰를 쌓았다.주요 지역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다. 사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는 패키지, 인센티브 상품에 그리 매력적인 목적지는 아니다. 필리핀, 태국 등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넘버원투어, 여름 성수기 블록 객실 판매해-아파트먼트형 리조트, 패키지 170달러부터필리핀 전문 랜드 넘버원투어가 7~8월 여름 성수기에 하드블록으로 확보한 보라카이 아잘리아 리조트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아잘리아 리조트는 보라카이섬 스테이션2 인근에 지난 4월1일 오픈한 준특급 리조트로, 총 285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객실에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부엌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먼트형 리조트다. 넘버원투어는 직항 패키지 상품과 룸온리 상품을 각각 제공한다. 실속 패키지 상품에는 호핑투어, 세일링보트, 체험다
-“일정에 문제 있었다” 민법 악용 사례 늘어 -동의서 받으려 하니 강요로 느낄까 머뭇-랜드, 문제 잦아지면 거래 끊길까 노심초사 중국 전문 B랜드사는 최근 주로 거래를 해왔던 여행사와 거래를 할 수 없게 됐다. 패키지 상품으로 장자제를 다녀온 손님에게 식사 메뉴 변경에 대한 동의서를 받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현지식을 한식으로 변경해 진행한 것에 대한 동의서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일정을 마친 후 여행사에 불만을 제기했다. 결국 여행사는 80여만원의 여행비용 전액을 환불해줬고 해당 상품을 판매한 B랜
타이완 전문 랜드인 투어월드가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타이완 이란 지역에서 ‘Again Again’이란 슬로건 아래 워크숍을 가졌다. 투어월드 전직원 및 20여명의 가이드가 참여해 타이완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모색하는 토론 및 직원 간의 화합을 위한 팀빌딩 행사가 진행됐다. 본사 직원의 축하무대, 내부조직 강화 및 복지 개선, 서비스 마인드 개선 및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 FIT 시장에 맞춘 데이투어 상품 개발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꾸며졌다. 워크숍 참가 직원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기 전에 내부 조직이 하나가 되어야만
- “제값 받고 합당한 여행 서비스 제공해야”-넓은 현지 네트워크 기반 다양한 상품 제공 베스트아시아는 태국 지역 전문 랜드로 18년 동안 시장을 지켜왔다. 호황일때나 불황일때나 변함없이 태국 전문 랜드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왔고, 덕분에 차근차근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1998년 설립된 베스트아시아는 전체 태국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공급한다. 인센티브를 기본으로 여행자 속성별 맞춤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패키지나 허니문 등이 그 예다. 영업을 해온 오랜 기간 동안 탄탄하게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
-트레킹+철도·자전거…테마 결합-15년 노하우, 지역·상품 세분화 15년째 묵묵히 한 길만 걷고 있다. 종목은 트레킹이다. 중국, 일본 등 1~2시간 내 도착하는 가까운 동북아시아 지역은 물론 네팔,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의 트레킹 상품을 두루 판매하는 ‘AM트레킹’이다.AM트레킹의 ‘AM’은 Amazing(놀라운) Mountain(산)의 약자다. 국내는 물론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놀라운 산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이희선 대표의 고민이 녹아있다. 트레킹 상품만 꾸준히 개발하다 보니 지역과 상품도 세부적이다.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일본 인센티브하면 딱 떠오르는 일본 인센티브 전문 랜드가 목표입니다. 여행사와 고객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랜드가 되는 것도요.”지난 3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생 일본 랜드 ‘모노 재팬(Mono Japan)’ 양진모 대표이사는 일본, 그 중에서도 인센티브만을 전문으로 하는 대표 랜드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췄다. ‘모노(Mono)’라는 단어의 의미 중 하나인 ‘하나, 단일’이라는 뜻을 그대로 받아 일본 한 곳만을 바라보며 인센티브 랜드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겠다는 얘기다.그중에서도 가장 힘을 쏟은 부분은 함께 일하는 동료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