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저가 상품이 범람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짜 장자제(장가계)’를 보여주겠다는 여행상품이 등장했다. 차스투어는 장자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을 표방하며 ‘진짜 장자제 여행 4박5일’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지난해 한반도에 들이닥친 사드이슈로 인해 중국시장은 지금까지도 난항을 겪고 있다. 그나마 하락세를 면한 장자제 지역의 상품도 모객을 위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낮추면서 항공권조차 겨우 충당할 수 있을 정도의 저가 상품들이 시장에 깔리기 시작했다.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옵션과 쇼핑이 추가된 상품을 내놓다보니 정작 여행
하나투어가 여권 자동 등록 서비스를 지난 18일 도입했다. 하나투어의 여권 자동 등록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사진 촬영으로 여권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여권 정보 입력이 보다 손쉬워지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다. 여권 자동 등록은 상품 예약 시 알림톡과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수신된 링크에 접속한 후 여행자 계약 확인과 여권 촬영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여권 촬영 후 자동으로 여권 정보가 입력되며, 입력된 여권 정보 중 증명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표시된 부분은 자동으로 마스킹
환경 복원을 위해 폐쇄를 감행한 보라카이 섬이 원래 예정대로 10월26일 재개장될 예정이다.보라카이 섬 환경회복 테스크포스(TF)팀의 의장을 맡고 있는 필리핀 로이 시마투(Roy Cimatu) 환경부장관은 지난 11일 환경위원회 하원의원들에게 10월26일 보라카이 섬을 재개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폐쇄 후 환경복원 기간 6개월을 약속했던 당초의 예정대로 오픈이 결정된 셈이다. 필리핀항공(PR) 또한 이 시기에 맞춰 10월27일까지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운휴하고 있다.필리핀정부는 보라카이 섬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8년 4월 (아시아·장거리)
경상남도가 하계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경남도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경남권지부가 7월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와 18개 시군, 경남관광협회 등 총 21개 기관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한국관광공사 김기헌 경상권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경상남도의 각 시군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올해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남으로 관광을 올
연이은 악재로 일본시장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은 기우에 불과했다. 오사카 지진에 이어 일본 서부 지역에 홍수가 들이닥쳤지만 일본으로 향하는 발길은 오히려 늘어났다.7월 초 일본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일본정부는 서부를 중심으로 한 피해지역을 ‘격심재해(특별재해) 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수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 일각에서는 하계시즌 일본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6월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여행사의 일본시장 모객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하락하면서
춘추항공(9C)과 부킹닷컴(Book ing.com)호로 하늘길을 연결한다. 부킹닷컴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호텔 예약 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춘추항공과 부킹닷컴은 6월6일 제휴를 맺고 양사가 공동 디자인 한 부킹닷컴호를 선보였다. 부킹닷컴호는 항공기 외부에 부킹닷컴의 로고와 브랜드 고유색인 진한 파란색으로 꾸며졌다. 기내의 객석 디자인도 부킹닷컴의 소비자만족 평가 데이터를 토대로 전면적으로 교체됐다.춘추항공과 부킹닷컴은 제휴를 통해 양사 간 글로벌 인프라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항공과 호텔의 장점을 극대화 해 온·오프라인을
최근 여행업계의 화두는 단연 지속가능한 관광이다. 이른바 에코투어리즘이라 불리는 생태관광은 지구의 환경과 문화, 전통을 보호하고 유지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관광이다.타이 에코투어리즘&어드벤처여행업 협회(Thai Ecotourism and Adventure Travel Association, 이하 TEATA)는 태국과 아세안 국가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고 있다. 1997년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TEATA와 뜻이 같이하는 여행사, 호텔 등 태국 전역에 분포한 여행업 관
노랑풍선 CI 선포식일시 : 7월16일 오전 9시~장소 : 노랑풍선 본사 B2 대회의실문의 : 02-2086-9742쓰촨성(사천성) 여행좌담회일시 : 7월23일 오전 10시30분~장소 : 더 플라자호텔문의 : 02-773-0393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형항공사의 전유물이었던 중장거리 노선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을 비롯한 LCC들은 포화상태에 접어든 단거리 노선에서 벗어나 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중대형기 기종을 확보하는 등 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다만 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해서는 자본과 인력, 항공기종 등 우선적으로 충원해야 할 사항이 남아있는 만큼 항공사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장거리 취항을 모색하는 LCC들의 전략과 현황을 짚어봤다.
서울시와 서울씨티투어가 관광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소외계층에게 DMZ투어 기회를 제공한다.서울시는 서울씨티투어와 7월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관광취약계층 여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복지 제공을 목적으로 서울씨티투어 정하용 부회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다문화·한부모 가족 70여명과 동행해 임진각, DMZ영상관 및 전시장, 도라산 전망대, 전쟁기념관 등 남북분단의 역사
지난해 한반도에 불어 닥친 사드 이슈는 중국시장 전체를 침체기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고정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라 예상됐던 중국지역 SIT여행조차 지난해 3월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최근 한중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영향력이 점차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사드이슈가 중국 전문 랜드사에 남긴 상흔은 또렷하다. 수요를 끌어내기 위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낮춘 상품이 등장하면서 다수의 옵션과 쇼핑이 포함된 저품질 상품이 중국시장에 깔리기 시작했다. 트레킹 전문 랜드사인 산악투어 양걸석 대표는“당
2018년 6월 지역별 항공 통계2018년 1월~6월 지역별 항공 통계
LA 라탐항공 세미나 교육 신청 안내라탐항공(LA)이 세미나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사 소개 및 요금, 루팅 등을 안내하는 이번 세미나는 7월25일 오후 6시30분 라탐항공 한국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후 latam@meebang.co.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여행사 1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별도 일정으로 진행 가능하다.CI 타이완 늦캉스 FIT 특가 프로모션중화항공(CI)이 ‘타이완 늦캉스 FIT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타오위안, 쑹산, 가오슝
장마가 끝난 7월 중순, 인바운드 시장의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7월17일부터 7월23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남아와 구미주에서도 하락세가 지속됐다. 중국에서는 706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세부퍼시픽항공(5J)의 국제선이 막탄세부국제공항 제 2터미널로 터를 옮겼다. 리조트형 터미널로 건설된 막탄세부국제공항 2터미널은 7월1일 개장하고 국제선 항공기 운항을 시작했다.막탄세부국제공항의 2터미널이 7월1일 오전 2시 오픈했다. 막탄세부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주 385회 운항해 온 세부퍼시픽항공 또한 7월2일부터 2터미널로 이전해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을 비롯한 21개의 항공사들이 2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됐다. 세부에서 마닐라, 다바오 등 필리핀 국내로 향하는 노선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1터미널
타이완대외무역발전협회(Taiw an External Trade Develop ment Council, 이하 TAITRA)가 제5회 ‘아시아 슈퍼팀(Asia Super Team)’ 캠페인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우승팀에게는 약 5만 달러 상당의 타이완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 슈퍼팀은 TAITRA의 타이완 MICE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인 ‘MEET TAIWAN’에서 2014년부터 진행해온 기업 대상 공모전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8월15일까지
몰디브를 떠올리면 섬을 중심으로 사방에 눈부신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깔 바다를 상상할 수 있다. 몰디브에 위치한 리조트 대부분은 섬 자체가 하나의 리조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선 시암 이루푸시(Sun Siyam Iru Fushi) 몰디브 또한 아름다운 해변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태양을 뜻하는 이루(Iru)와 섬을 뜻하는 푸시(Fushi)가 합쳐진 이루푸스 몰디브는 주변 리조트와 비교해 주변 섬 주변의 수심이 낮아 바다 속을 훤히 볼 수 있고 안전하게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루푸시 리조트는 말레공항에서 수상비행기
말레이시아항공(MH)이 판매실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추가 증편하면서 송출객 수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했다.말레이시아항공이 6월2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판매우수여행사 50명을 초청해 요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항공의 지난해와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여행사 요금 및 판매 수수료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한국지사 조직개편 1년 2개월 차에 접어든 말레이시아항공은 꾸준하게 판매 실적을 올려왔다.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