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1일부터 7일까지의 알리페이(Alipay)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인관광객이 명동에서 1인당 평균 3,396위안(약 56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알리페이를 통한 해외 결제 규모도 급증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알리페이 해외 결제규모는 전년도의 2.2배를 기록했으며 결제 총액 기준으로는 홍콩, 태국, 일본에 이어 한국이 4위를 기록했다. 총액은 4위지만 1인당 평균 결제액에서는 한국이 3,320위안(약 54만원)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동 기간에 중국인 관
▶광시성 한국 관광교류회일시 : 10월15일(월) 오후 4시30분장소 :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문의 : 02-773-0393▶에어타히티누이&타히티관광청 여행사 초청 세미나일시 : 10월25일 오전 11시~장소 : 명동 L7 호텔 2층 빌라드샬롯문의 : info@jpmarketing.kr
관세청이 현장 불편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세관신고서 작성 시 여권번호 기재가 불필요해졌다. 새로운 시행규칙이 적용된지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는 부족한 상황이다.관세청은 9월20일부터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내국인에 한해 세관신고서에 여권번호 기재를 생략한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여권번호 기재란이 있는 기존 양식의 세관신고서가 사용되면서 탑승객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관세청은 재고분에 한해 기존 양식의 세관신고서가 사용되고 있으며, 기내에서 세관신고서를
태국해양부가 관광보트 안전 점검 등 푸켓 내의 해양관광 안전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의 정보를 명시하는 한편 안전기준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푸켓의 모든 항구와 선착장에 26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보트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든 보트의 선박장비 및 승무원이 보안규정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기존에 한달에 1회 시행되던 점검은 성수기 시즌에 2회로 확대 실시하는 규정도 발표했다. 정기점검 내용은 비상 시 장비들이 즉시 사용 가능하도
진에어(LJ)가 홍콩과 마카오 노선을 포함하는 다구간 여정의 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한 항공권 예매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를 연결하는 코타이젯 페리 티켓을 구매할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현재 인천-홍콩(매일, 9시30분 출발) 및 인천-마카오(매일, 21시45분 출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다구간 노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26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프로모션은 11월1일부터 30일 사이 운항하는 홍콩-마카오 다구간 여정 항공권에 적용된다. 인천에서 출발해 홍콩으로 입국한 뒤 마카
비엣젯항공(VJ)이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을 포함해 12월부터 인천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는 4개 노선을 증편한다. 이에 따라 비엣젯항공의 한국노선 운항횟수는 기존 일 10회에서 최대 일 14회까지 확대된다.비엣젯항공이 12월9일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4개 노선을 추가한다. 먼저 신규 취항하는 인천-푸꾸옥 VJ975편(1:45-5:35) 및 VJ974(15:30-22:45)편은 주 7회 일정으로 12월23일 운항한다.인천-나트랑 노선에는 두 번째 비행편이 추가된다. 인천-나트랑 VJ837편(6:20-9:55)과 복편 VJ836(
중국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레블은 지난 8월에 양쯔골드크루즈(Yangtze Gold Cruises)와 2019년부터 3개년간의 한국 독점 총판(GSA)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스트래블은 서울-중국 충칭(중경)-장강삼협크루즈-이창-고속열차-충칭-서울로 구성된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4박5일 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4년부터 판매해왔으며 2014년 이후로 올해까지 양쯔골드크루즈의 한국 GSA를 담당해왔다. 양쯔골드크루즈는 충칭시 정부에서 투자한 국영기업체로서 충칭을 중심으로 장강삼협 크루즈를 운항
하나투어가 10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타이완을 선정했다. 이에 맞춰 하나투어는 타이완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타이완 여행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하나투어가 선보인 ‘이달의 추천 여행지, 10월 타이완’ 기획전에서는 액티비티, 미식, 힐링스팟, 인생샷 등 다양한 테마로 타이완을 즐길 수 있는 여행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딘타이펑’에서의 식사, 타이페이 최대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의 길거리 음식, 무제한 훠궈 등 미식에 최적화된 여행상품인 ‘타이완 식도락 여행 4일’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투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노선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부산-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해당 노선을 주시하던 국내항공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을 통해 부산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 횟수를 최대 주 14회(약 190석 규모의 B737-MAX 및 A321-NEO 기종 기준)까지 확대하는 데에 합의한 바 있다. 부산-싱가포르는 다년간의 전세기 운항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한 노선으로, 중장거리 노선 진출을 모색하
일본항공(JL)이 2019년 3월31일부터 도쿄 나리타공항과 시애틀을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을 시작한다. 도쿄에서 출발하는 JL068편(11:00-11:00)과 복편인 JL067(14:20-16:30(+1))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JAL 스카이스위트 기재인 보잉787-8 기종이 투입된 해당 노선은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2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은 11월5일부터 가능하다.도쿄-시애틀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일본항공이 운항하는 북미 서부 노선이 총 6개로 늘어났다. 현재 일본항공이 부산-도쿄 노선을
한 평론가는 ‘자신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에 거울 앞을 떠나듯,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얻었을 때 사진찍기가 끝난다’고 했다. 이 논법에 의하면 잘나온 사진이란 실제보다 잘 나온, 그러니까 자신의 얼굴과는 조금 다른 사진이라는 것이다. 이 가벼운 통찰이 비단 제 얼굴을 스스로 사진 찍는 ‘셀카’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SNS를 부유하는 수많은 축제소식에도 충분히 유효한 논리다.지난달 추석연휴를 이용해 지방의 한 축제에 다녀왔을 때였다. 시간을 들여 축제가 열리는 공간을 둘러보았지만 그럴듯한 포토존 몇 개만 조성했다 뿐이
국제 비영리 항공협회 APEX(The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 ciation)로부터 4성 항공사 인증을 받았다. APEX 인증은 승객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항공사 평가 시스템이다.이번 인증은 2017년 7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전 세계 500여개 항공사, 100만편 이상의 항공편 승객들의 평가에 참여했으며, 전반적인 비행경험 및 좌석, 기내서비스, 기내식 등이 평가기준이었다. 베트남항공을 포함해 KLM, 에어프랑스, 영국항공 등 23개 항공사가 4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한편 베트남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