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골’자는 알고 가뿐하게■ 골프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3~4개월 후 나갈 약속을 먼저 해라”골프를 해보겠다고 마음은 먹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 1년 2년을 미루는 경우도 흔하다. 골프를 시작하는 방법은 연습장에 가서 “골프를 배우러 왔다”고 한마디만 하면 된다. 그러면 연습장 사용료를 내고 프로를 소개받은 뒤 레슨을 시작하게 된다. 골프라고 특별한 비법이나 왕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야할 곳이 명확할 때 헛된 수고와 노력을 덜어준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이에 골프디자인의 표석완 프로는 “필드에 나갈 약속을 먼저 하고 프
" -‘골프’ 해야한다 VS 필요없다여행업계에 골프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임원급은 물론 신입직원들까지도 골프를 시작하며 골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여행사가 밀집해있는 시청, 광화문 근처의 실내연습장에는 여행사 직원들이 넘쳐나고 있다.얼핏 생각해도 여행업계와 골프는 인연이 많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골프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게 업이다 보니, 전문가 수준은 아니라도, 직원들은 골프에 대해 알거나 ‘아는 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운동 삼아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 SPECIALIST 한발 앞서가는 당신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 홍콩 스페셜리스트 Hong Kong Specialist한국에서 가장 처음 시행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그 역사가 가장 길다. 따라서 수료인원만 800여명에 교육방식도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다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등, ‘세월’의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홍콩관광청 유지향 과장은 “처음 프로그램 시작시 이같은 전문가과정이 없어, 여행사에서 직원 교육 등으로 활용키도 했으며, 그래서 초기에 지원자가 많이 몰렸었다”고 전했다. 홍콩관광청에서는 스페셜
" SPECIALIST 한발 앞서가는 당신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나날이 성숙해지고 빠르게 변화를 거듭하는 여행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남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앞선 정보를 확보하는 것은 가히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새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여행상품 기획 및 판매의 주체인 랜드사 및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과정, 소위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의 활성화다. ▷담당자: 전문지식 습득·네트워크 활성화 일조▷여행사: ‘전문여행사’노출 및 이벤트 공동진행현
"-위기의 지방여행사, 연합으로 해법 ‘모색’지방여행사가 몰락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나날이 체감하는 위기의 수준이란 심각하기만 하다. 하지만 지방여행사라고 해서 그냥 지켜볼 수만은 없는 일이다. 지역별로 서울의 대형여행사에 대항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몇몇의 시도는 무위로 끝이 났고, 또 어떤 노력은 이제 막 그 첫발을 디디려 하는 중에 있다. 각 지방과 권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향후 지방여행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짚어 봤다. ▤ 경
"국내관광은 현재 전환기에 서 있다. 올해초 정부에서는 관광분야에 있어 지방자치형, 민간주도형 개발모델이 형성돼야 할 시점이며, 각 부처간 협력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정부와 학계, 민간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각 지자체와 여행사의 관계도 새로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의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들은 최근 관광산업을 주력 분야로 내세우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여행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들도 곳곳에서 발견된다. 단순히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Non-BSP 대리점을 위한 예약코드 TIDS는 IATA BSP(Billing Settlement Plan) 대리점이 아닌 여행사(Non-IATA Agent)들을 대상으로 IATA가 부여하는 고유 코드번호로 호텔, 렌터카, 항공사 등 여행 산업 공급자들에게 이들의 신원을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TIDS 가입업체들은 GDS·CRS를 통해 IATA 회원 항공사, 호텔, 렌터카 등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이 때 TIDS 코드는 고유 식별번호로 사용된다. 일정 수준의 신원보증을 거친 고유 식별번호를 갖고 있는 만큼 해외 업체와의 첫
"-왜곡된 브랜드 노출보다 영업활용 최우선 # 하나투어 PPL담당=홍보팀 김희선 과장 #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SBS 10시대 드라마의 경우 15초 광고가 약 110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하나투어에서는 광고 효과 측정시 협찬한 두 드라마의 협찬사 적은 편이어서 제작지원 자막 시간을 2초로 계산했다. 이에 따라 1회당 단가는 약 130만원 정도로, 각각 14부작이었던 돌아온 싱글(돌싱) 1,820만원, 20부작이었던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는 2,600만원으로 환산할 수 있다.이밖에 주인공이 여행사 사장이기 때문에
"-여행사 현실에 맞는 PPL모델 개척여행사 마케팅이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집중해 왔던 신문 줄 광고 등을 통한 실적 위주의 전통적 마케팅 수단 외에, TV광고, 온라인, PPL, 메가로그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PPL은 연예인을 기용해 제작 방영하는 TV광고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도 집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문 제작사들에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수단으로 해외로케이션 촬영을 선호하는 분위기여서, 여행사들과 협업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에 잇따라 드라마PPL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
"그 동안 신문광고에 전적으로 의지했던 여행사 영업이 달라지고 있다. 지역별 영업부 팀장이나 본부장이 신문 줄광고에 들어갈 상품과 문구를 결정하고,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는 한계에 달한 것. 무엇보다 브랜드 파워가 중요해져 가고,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자신을 알리고 효과적으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마케팅 부서를 신설하게 됐다. 하지만 한펴으로는이 새로운 부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도 없지 않다. 영업부서가 돈을 벌어들인다면, 마케팅부서는 단순히 돈을 쓰는 곳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에 여행사에서 마케
"항상 일정한 목적으로 특정한 장소를 찾을 때마다, 누구에게나 무의식적으로 선호하게 되는 공간이 있게 마련이다. ‘가격이 적당해서’ ‘위치가 괜찮아서’ 혹은 ‘내 취향에 맞으니까’… 등등. 그들의 이유 있는 테마별 공간 선택, 한 자리에 모아 봤다.★ 기자회견 - Room 201-객실에 묵는 듯, 편안한 서비스 일품 “룸 201? 호텔 객실룸 방번호 아닌가요?!”만일 태평로에 뒤편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뉴서울 호텔에서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순식간에 얼빵한(?) 사람 취급을 받기 쉬우니 주의할 것. 베스트웨스턴 2층에 위치한 ‘
"여행과 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사진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잘 나온 사진은 열 마디의 말보다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 들어 사진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여행을 추억하는 소중한 단서로서도 사진은 소중하기만 하다. 그러나 막상 여행과 출장을 다녀온 후 찍은 사진에 만족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배경이 좋으면 인물이 잘 안나오거나, 인물은 좋은데 어딘지 모르는 사진, 또는 흔들리거나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들 때문에 애 태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어~ 그 카메라 좋
"제주관광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 출범했다. 북제주군이 제주시로, 남제주군은 서귀포시로 각각 흡수돼 종전의 4개 시·도가 2개 시로 통합되고,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한이 도에 위임됐다. 제주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국제자유도시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제주의 핵심산업으로 꼽히는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7월1일 제주 특별자치도 출범-건실한 여행업체 육성 방침-관광산업 국내외 경쟁력 강화-2, 3단계 입법사업 추진 예정1. 여행업 등록기준 강화 먼저 ‘제주특별
"여행신문 지령 1000호를 기념해 개최한 ‘여행인 사진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작품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신 여러분들의 짤막 인터뷰를 통해 사진과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여행’,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소중한 추억과 낯설음에 대한 기대감은 먼 훗날, 기억에 남는 사진 한 장으로 이야기하게 됩니다. ★ 대상 - 홍콩, 연인의 거리 ㅣ 최정민 여행 웹디자이너 -인물과 배경이 하나가 되는 사진대학교 들어가면서 손에 잡게 된 수동카메라가 인연이 돼 사진촬영을 하게 됐다. 디자인을 공부하다가 여행사에 취업을
"■ 여행사가 말하는 항공사 이것만은…-발목잡고 옥죄고... 얄미운 ‘동반자’ ① 여행사 상대로 벌금 장사?일선 카운터들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항공사들의 규제 및 벌금부과 제도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ADM 발생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항공사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지난해 중순부터 대한항공이 시작한 매표미보고 행위에 대한 10만원 벌금부과 정책도 올해 들어서는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 등으로 확산됐다. 대한항공의 경우 올해 4월부터 각각의 ADM 및 ACM 발생 항목별로 벌금을 부과하는 ‘어드민 피(Administration Fee)’
"■ 랜드가 말하는 여행사 이것만은…-영원한 ‘을’ 신세 랜드는 서럽다연간 해외여행자 수 1000만명 시대로 접어들고 여행사들의 코스피, 코스닥 상장도 줄을 잇고 있는 등 빠르게 규모가 팽창하고 있지만 여행업계 내부의 고질적인 병폐들의 개선 속도는 더디기만 한 게 사실이다. 여행업계의 3개 중심축인 랜드사, 여행사, 항공사는 과연 서로에 대해 어떤 아쉬움을 느끼고,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는지 살펴봤다. ① 제발 제값 주고 합시다!랜드사간의 경쟁을 통해 지상비를 터무니없는 수준까지 깎으려는 여행사들의 협박 아닌 협박은 랜드사들이 가장
"-접대만 잘한다고 영업 아니다.얼마 전 전국의 여행사가 1만개를 넘었다는 통계가 발표된 바 있다. 하나투어처럼 직원이 1000명이 넘는 회사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소규모여행사를 감안하고, 회사당 4명만 잡아도 4만 명 정도가 이 업에 종사하는 셈. 이들이 고객을 응대하고 대리점을 관리하는 과정 모두가 영업의 단계라고 볼 수 있지만, 한동안 업계에서 영업이라고 하면, ‘술 잘 마시고 잘 놀 줄 아는’ 접대문화가 대표되기도 했다. 업계 곳곳에 여전히 접대문화는 성행중이지만 최근에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새로운
"-웃으며…또박또박…정중하게-“통화만 잘해도 절반 성공” 고객이 ‘그래, 맞아!’하고 이해할 때의 쾌감을 느껴보자. 여행사에서 전화 통화는 전체 업무의 80%를 차지한다고 할만큼 절대적이다. 때문에 많은 여행사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필요한 만큼 교육하려 하지만 비용과 시간, 모두가 만만치 않다. 첫 인상이 중요하다지만 최일선에 배치된 직원이 ‘안녕하십니까, 000여행사입니다’라는 멘트만으로 고객을 끌어당길 수 없다. 이런 점에서 하나투어가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나투어 전문판매점 스타트 과정’ 교육은
"-응답자 절반 하나투어가 1순위 여행사 -하나투어 4년 연속 1위 고수-모두투어 선호도 향상 두각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여행사가 상품 기획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목적지를 결정한 상태에서 여행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1%(1순위 기준)가 ‘여행사의 규모와 지명도’를 우선으로 꼽았다. 여행상품의 가격(24%)이나 상품의 일정, 독특함(21%)은 그 다음이었다. 주위의 권유나 평가를 중요시 하는 응답자는
"-30세 이하는 상품 가격, 이상은 브랜드 중시-여행사 광고 신뢰도 소폭 상승-현지서 추가 비용 발생이 걱정설문 조사에서 여행사 신문 광고 정보의 신뢰 정도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6%가 ‘매우 신뢰한다’거나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해 조사에서 나온 응답보다 4% 가량 높은 수치로 최근 대형 여행사들의 잇따른 기업공개와 적극적인 마케팅 등에 힘입어 여행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다소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지난해 51%에서 64%로 올라갔다. 반면에 지난해 34%였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