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항공이 한국 취항 10주년을 맞이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여행‧항공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한국 취항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에티오피아항공은 2013년 6월 서울 노선에 첫 취항했다. 에티오피아항공의 73번째 국제 목적지였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에티오피아항공 렘마 구데타(Lemma Gudeta) CCO는 “에티오피아항공은 지난 10년 간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사회‧경제적 유대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여객 및 화물 항공편을 확대해 연결성을 높이고 서울과 아프리카 간의 사회
부산에서 애니메이션 속 도시인 마쓰야마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린다.에어부산은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주3회(화·금·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오후 5시40분에 마쓰야마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 오후 7시50분에 도착한다.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 기간과 요일에 따라 출발 시간이 상이하고, 상세 스케줄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알려
에어프랑스가 미슐랭 스타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기내식을 선보였다.에어프랑스는 미슐랭 스타 셰프 및 파티시에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지난 14일 선보였다. 이 기내식은 오는 10월까지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의 일등석 ‘라 프리미에르(La premiére)' 승객들에게 제공된다.에어프랑스는 미슐랭 2스타 셰프 티에리 막스와 프랑스의 요리 문화를 반영한 메뉴를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를 대상으로 내놨다. 식물성 재료를 중심으로 고기, 생선 등을 폭넓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선보인 메뉴는
올해 4분기 오픈을 앞둔 아부다비 신공항(미드필드 터미널)이 영화 에서 첫 선을 보였다.미션 임파서블 공식 파트너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개봉일인 7월12일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무비 나이트를 개최했다. 일급 비밀 미션에 엘리트 요원을 초대하는 재치 있는 콘셉트가 돋보였다. 영화 상영에 앞서 핫도그, 팝콘 등 간식을 제공하고 코로나 위기를 버텨낸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이날 사회를 맡은 에티하드항공 김정엽 부장은 “에티하드항공은 여러분의
제주항공이 7월13일 인천-히로시마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한일 노선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현 시점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7월 현재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도쿄(나리타),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마쓰야마, 나고야, 오키나와,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 등 총 14개의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한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을 인용해 올해 상반기 일본 노선 수송객 중 22%인 174만837명을 운송했다고 전했다. 주력 노선인 일
에어타히티누이가 10월30일부터 도쿄-파피에테 노선 운항을 주2회 재개한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한국(인천‧김포‧부산)에서 나리타국제공항까지는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 비행편 또는 인터라인 계약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을 이용해 이동하며,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에어타히티누이의 타히티 파페에테 행 항공편으로 연결하면 된다. 인천‧김포‧부산-파피에테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요금은 175만원부터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249만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465만원부터다.현재 에어타히티
노랑풍선이 올해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하반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노랑풍선의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패키지 상품 예약은 전년동기대비 1,200% 이상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약 80% 수준까지 회복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부터 고객 유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깃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테마형 여행상품을 개발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힘써왔다"라며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자체 판매채널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3년 3개월만인 지난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
티웨이항공이 대구와 몽골 하늘길을 열며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 제고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7월28일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8월14일까지 주2회(월·금요일) 운항하고,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는 주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만7,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해 몽골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였다.신규 취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7월2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제주항공의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 ‘찜(JJIM)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제주항공이 지난 6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찜 프로모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월 찜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비중(16.2%)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항공은 2010년부터 한류스타를 모델로 고용해 항공기 동체 래핑, 기획상품 제작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효과라고 분석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은 지난 5일 2023년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노사의 잠정 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기준 3.5% 인상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한도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 등이다. 노사는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리후생도 확대키로 했다. 현재 지급 중인 생수를 복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이를 직원 복지몰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직원 1인당 50만 복지 포인트도 지급한다. 장애 자녀에 대한 특수교육비 지원 폭을 늘리고, 경
트래블포트와 에어마카오가 공동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7월3일부터 8월11일까지 갈릴레오를 통해 예약‧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마카오 노선 최다 판매대리점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고 경유구간 최다판매 여행사에도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에어마카오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갈릴레오 신규판매대리점에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토파스여행정보(주)가 여행업계 호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6월28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여행사 호텔 담당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호텔 예약이 증가하는 한국인 여행객 상반기 트렌드를 분석한 한편 아마데우스 APAC 호텔 예약 트렌드와 기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괌사이판 크라운 프라자 호텔 한국 GSA 이계숙 대표가 참석해 리조트를 소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가격 경쟁력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시장 공략에 도전한다.6월24일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으로 한국에 처음 취항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지난 3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마케팅 방향과 한국 시장에 대한 목표를 발표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라이언 그룹(Lion group) 소속의 항공사로 말린도에어에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로 리브랜딩했다.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첫 번째, 두 번째 항공편은 만석을 기록했고, 현재 평균 70%의 탑승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비엣젯항공이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베트남-홍콩 노선을 재개하고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비엣젯항공은 푸꾸옥-홍콩, 다낭-홍콩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 이를 통해 홍콩과 푸꾸옥을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이번에 재개한 푸꾸옥-홍콩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다낭-홍콩 노선은 주4회(월·수·금·일요일) 왕복 항공편을 제공한다.또한 비엣젯항공은 한국-베트남 전 노선 및 기타 국제선에 9만원부터 시작하는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로모션 요금은 연말까지 매주 수·목·금요일에 제공된다. 해당 항공편의 여행 기간은 8월10일부터 20
일본 국적 항공사 스타플라이어가 7월19일부로 5년 만에 무안-기타큐슈 노선에 재취항한다.스타플라이어 타카시 시바타(Takashi Shibata)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 종식을 맞이하는 가운데 더 많은 한국인들이 규슈, 야마구치, 오이타로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세기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스타플라이어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일본의 고객 만족도 조사인 JCSI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스타플라이어의 무안-기타큐슈 노선은 7월19일부터 3월31일까지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이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행한다.이스타항공은 기재 도입과 국제선 노선 확장 등에 따라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 직군의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운항 통제, 영업 기획, 정비 교육 등 24개 부문이다. 오는 9일까지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심사는 서류 전형과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으로 이뤄진다. 채용 검진까지 통과한 합격자는 9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말까지 10대의 항공기 운영을 목표로 기재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이 10월25일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인천-돗토리 노선은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이다. 10월25일 운항이 재개된다면,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의 운항이다.이 노선은 주3회(수·금·일요일) 오후 1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50분 돗토리 요나고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50분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4년 만의 운항을 기념해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
에어아스타나가 10월1일 알마티-제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해당 노선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하며 추후 증편할 예정이다. 항공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 오후 6시40분 알마티공항을 출발해 밤 10시30분에 제다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밤 11시30분에 제다공항를 출발해 오전 8시15분에 알마티공항에 도착한다. 알마티에서 제다까지 비행시간은 6시간50분이 소요된다.에어아스타나 아델 다우렛벡(Adel Dauletbek) 마케팅 및 영업 부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로 역사 및 자연 유적지 등을 방문하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가 비행 준비를 마쳤다. 5,6호기까지 도입한 후 김포-송산 노선 등 국제선 취항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의 4호기는 B737-8 기종으로 항공기 안전검사를 위한 감항 비행을 통해 감항 증명을 획득한 후 항공기 외부 도장 작업까지 마쳤다. 7월1일부터 4호기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기존 주84회 왕복 운항을 주105회로 증편했다.B737-8 기종은 B737NG 기종의 차세대 모델이다. 연료 효율이 15% 이상 개선돼 운항거리가 6,670km로 737NG보다 길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 고효율 친
티웨이항공과 후쿠오카공항, 나가사키현이 후쿠오카 노선 탑승객을 위해 뭉쳤다. 7월31일까지 특가 항공권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은 후쿠오카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손잡고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후쿠오카 할인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예약시 할인코드에 ‘후쿠오카’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추가 할인된다. 탑승 기간은 7월3일부터 10월28일까지다.고객들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