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는 더피플라이프와 멤버십 할인 혜택 및 제휴상품 출시를 위한 협약(MOU)을 2월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더피플라이프 회원은 멤버십 혜택을 통해 최대 5~1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투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투어는 향후 더피플라이프의 토탈라이프서비스와 자사의 패키지 상품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온라인투어 장지환 전무는 “엔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더피플라이프와 손잡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라며 “앞으로 협업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인터파크가 전문 레슨과 여행을 결합한 ‘클래스홀릭’ 카테고리를 신설했다.신규 카테고리 클래스홀릭은 최근 선보인 취향‧취미 맞춤형 ‘홀릭’ 패키지 브랜드를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관심사에 대한 전문 커리큘럼과 체험에 여행을 연결한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각 취미 생활에서 꿈꿔왔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는 여행이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클래스홀릭을 통해 패키지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인터파크는 ‘클래스홀릭’의 첫 상품으로 9개월 코스의 ‘뮤지션
새해 첫날 발생한 강진이 일본 여행심리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올 1월 방일 한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월 일본을 방문한 외래객 3명 중 1명은 한국인이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월대비 9.5% 증가한 85만7,000명을 기록했다. 전체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268만8,100명으로 한국은 2위 중국(41만명)을 가뿐하게 따돌렸다. 1월1일 노토반도 지진 발생 당시 여행업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걱정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소 관광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2024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3월11일까지 모집한다.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마케팅, 경영혁신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제공기업과 수혜기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기업’을 각각 모집하며, 수혜기업이 제공기업에 과업을 의뢰하면 그 비용을 한국관광공사가 지급하는 방식이다.올해는 ‘대형바우처’(1억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000만원) 3
야놀자가 철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가 시행하는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 슬로건에 맞춰 철도 여행 혜택을 선보인다. 3월 말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KTX 승차권과 국내 숙소를 묶음 구매시 승차권을 선착순으로 최대 50% 할인해준다. 기차 탑승일 기준 3월부터 4월14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2,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7일 ‘2024 서울 MICE 지원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서울시가 공고한 ‘서울시 마이스(MICE) 산업 지원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서울로 유치를 추진하거나 서울 개최가 확정된 MICE 행사의 주최자와 MICE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올해 특히 달라진 내용은 등급별 지원제도다. 개편된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과 체험부스 지원 및 고부가가치 단체 유치 확대 내용이 포함된 중대형 MICE 행사 지원의 강화이다.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은 기존
G마켓이 3월31일까지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여행 프로모션에 연이어 참여한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여행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G마켓은 봄 시즌을 앞두고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G마켓이 2월(2월1~20일) 국내여행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상도가 250% 증가하며 여행객이 가장 많이 늘었다. 부산 여행객도 395% 급증했다. 강원도는 248%, 전라도는 223% 증가해 2, 3위를 차지했다. 경기(178%), 제주(1
지난해 해외여행 시장은 분주하게 움직인 만큼 확실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 상장 항공사들은 줄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여행사들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흐뭇한 실적을 낸 항공‧여행업계는 직원들과 성과급을 나누며 자축하고 있다.상장 항공사‧여행사들이 최근 공시한 잠정 실적(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내 항공사들은 줄줄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로 살펴보면 맏형 대한항공이 14조5,751억원으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이익 1조5,869억원을 냈다. 이에 따라
일본항공(JAL)이 4월 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앞두고 여행사를 초청해 신년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성과와 2024년 새 소식을 전했다.여행업계 20여개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항공은 향후 경영목표와 상품·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일본항공은 지난해 EBIT(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 1,000억엔(한화 약 9,000억원) 목표를 약 3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EBIT 목표금액은 1,850억엔(한화 약 1조6,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일본
내일투어가 티웨이항공과 함께 일본 사가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2월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사가 개별자유여행 상품인 ‘우레시노 와라쿠엔 료칸 금까기’와 ‘사가 가라쓰 프리미엄 온천 금까기‘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면 내일투어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고 사가를 여행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총 2명을 추첨해 티웨이항공의 인천-사가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일본 규슈 북서쪽에 위치한 소도시 사가현은 온천과 도자기, 일본 3대 소고기인 사가규 등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다. 내일투어는 사가현의 매
통합교통플랫폼 무브가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 KTX와 연계교통상품 예매시 최대 50%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브 이용자는 주말·주중 전 좌석 10% 할인은 물론, 추가로 카카오T포인트, 렌터카, 공항철도, 공항이동 등 다양한 교통 혜택을 선택해 돌려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서울-부산 KTX 티켓을 평일 2인 왕복 예매하고 카카오T 포인트를 선택한 경우, 2만원권 포인트를 받아 카카오택시를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무브 이용금액권 7만원대 쿠폰을 받게 된다.무브 최민석 대표는 “무브 KTX 이용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캘리포니아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모든 차량의 빠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해 1월부터 사전 예약제인 피크 아워 플러스(Peak Hour Plus)를 재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준성수기인 봄과 가을 즉, 4월 중순에서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 사이 주말에 방문할 경우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방문객이 몰리는 성수기인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는 주중‧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외식메뉴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적별 외식메뉴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우선 2023년 크리에이트립의 작년 외식메뉴 카테고리 거래건수는 2019년 대비 약 11배, 거래액은 약 57배 증가했다. 거래 규모의 크기는 대만, 일본, 홍콩, 서양권 국가 및 싱가포르 순으로 특히 대만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국적을 불문하고 외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끈 메뉴는 ‘치킨’으로
익스피디아 그룹이 자사의 브랜드인 호텔스닷컴에서 새롭게 선보인 최신 기능을 21일 발표했다.익스피디아 그룹은 최근 3년 간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기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그 결과 전 세계 모든 브랜드에 걸쳐 1억6,800만명의 로열티 회원에게 300만개 이상의 호텔 및 공유 숙박 업소, 500여개의 항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수단을 매끄럽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고 자평했다. 지난 21일 방한한 익스피디아 그룹 피터 컨(Peter Kern)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한국관광공사는 1월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2024 인바운드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방한관광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새로운 인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한 중동 관광객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방한시장에서 중동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중동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됐고, K-컬처의 확산으로 중동 내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다.중동 지역 중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의 방한 비중이 높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전체 판매 객실 수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2월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장을 추가 배포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설 연휴 숙박할인권 9만장을 배포한 데 이어,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11만장을 추가로 공급한다. 2월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호텔패스, 트립토파즈, 위메프, 트립비토즈, 여기어때, 웹투어 등 46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각사 홈페이지에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5만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
내외국인 관광객 지방 유치가 주요 안건으로 부상했다. 관광 자원과 식음시설 등을 두루 갖춘 지역이 많지만 교통 접근성이 낮고 그 지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도 적다는 점이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2023년 3분기 외래관광객 조사결과'에 따르면, 방한 여행 시 고려하는 교통 인프라로 대중교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여행 준비 과정에서 부족했던 정보로도 교통정보가 가장 높게 꼽혔다. 교통시설 강화가 필요함을 알 수 있는 결과다. 이런 문제 의식은 한국관광공사가 1월30일 개최한 ‘2024 인바운드 트렌드‘에서도 제기됐다.이
이집트항공(MS)이 락소홀딩스와 공식 여객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2월1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이집트항공은 이전까지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이집트 국내선 단체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을 지원하며, 카이로를 경유하는 이원 구간 노선 항공편들에 대해서도 발권을 지원하는 등 이집트 및 주변 지역으로 여행객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한편 이집트항공을 탑승할 경우 이집트항공뿐만 아니라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의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으며, 에티하드항공(EY)과 공동 운항으로 인천-카이로 구간에서 더 넓은 옵션을 선
모두투어가 메이저리그 야구팬을 겨냥한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한승훈 해설/도상현 기자와 함께 떠나는 미국 뉴욕 야구 여행 8일’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5월24일 출발하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현 최고의 야구 선수라 불리는 오타니(로스앤젤러스 다저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메츠(5월25일) 경기에서는 이정후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3루 내야석에서 직관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메츠(5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