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한국관광학회가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서울 유치를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지난 2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국내외 관광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관광 미래비전 포럼이 진행됐다. 외국인 관광객 3,000만 시대 서울 도시관광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관광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MICE, 미식, 공유숙박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포럼 주제는 서울시 관광전략 ‘3377 서울 관
올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숙박일수가 전년 대비 월평균 4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지난 16일 ‘오스트리아 트래블 세미나 2023/2024’를 열고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올해 9월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국가별 입국객 수 및 숙박일수 수치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총 입국자 수는 전년대비 +390%, 숙박일수는 +335%, 월별 숙박일수는 전년 대비 월평균 +400%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이는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 동남아 국가 등 주요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중부유럽 4개국이 뭉쳤다. 4개국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2023 디스커버 센트럴 유럽 워크숍’을 열고 여행 목적지로서 각국의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의 시간을 가졌다.폴란드는 최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나라다. LOT폴란드항공이 인천-바르샤바에 이어 지난 3일 브로츠와프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다. 이날 폴란드관광청은 폴란드를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소개했다. 크라쿠프(Krakow)부터 폴란드의 작은 베니스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브로츠와프(Wroclaw),
괌정부관광청이 ‘괌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괌을 MICE 목적지로 적극 알리고 주춤했던 단체 관광객 수요 회복을 위해서다.새롭게 개정된 마이스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1일 이후 출발 그룹에 한해 적용되며 그룹 인원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차등 지원한다. ▲50명 이상~100명 이하의 그룹에는 새롭게 리뉴얼한 가이드북과 에코백 ▲101명~200명 이하의 그룹에는 MICE 행사 기획사에 인당 1만원 추가 지원 ▲201명~300명 이하의 그룹에는 인당 2만원 지원 및 PCO 대상 300만원 인센티브 추가 제공 ▲301명 이
한국관광공사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 이하 KME 2023)'에 참가해 MICE 대상 시상식 및 한국 홍보관 운영을 진행한다.KME 2023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MICE 대상 시상식에서는 외부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접수된 후보 35곳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 13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단체(유치) ▲단체(운영) ▲우수
뉴욕은 이름처럼 매일 달라지는 도시다. 뉴욕관광청이 지난 13일 ‘2023 뉴욕 세일즈 미션’을 열고 새롭게 달라진 뉴욕의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뉴욕관광청이 발표한 새로운 뉴욕을 정리했다.숫자로 보는 뉴욕올해 뉴욕관광청은 국내 여행객 4,880만명과 해외 여행객 1,080만명을 포함해 5,960만명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한국인 방문객은 36만9,000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시장은 2025년 경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비행편은 대한항공과
캐나다가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거듭난다. 캐나다관광청은 주요 항공사, 여행사,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지난 9일 개최하고 ‘가을’ 여행지로서의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향후 마케팅 방향을 발표했다.캐나다의 가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일즈 미션에서는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 지역 관광청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특색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밴쿠버 관광청은 지역명소 속 펼쳐지는 다채로운 가을 액티비티와 예술에 가까운 미쉐린 미식 체험, 그리고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했다. 로키의
타이완교통부관광서가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산 지부를 타이완관광청 부산사무소로 승격시켰다.11월13일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부산 지부를 정식으로 타이완관광청 부산사무소로 승격해 개관했다. 타이완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한국인 관광객 수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함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개막 리셉션을 진행했다. 타이완교통부관광서 저우용후이 서장,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소 궈청카이 처장과 부산시관광협회 이태섭 회장, 대구시관광협회 이한수 회장,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박철호 선임차장, 중화항공 부산 지사 천웨이제 사장 등
헝가리관광청이 여행 목적지로서의 헝가리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여행사‧항공사‧미디어 등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를 진행했다.우선 장거리 목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에서 헝가리까지는 LOT폴란다항공(주4회)과 대한항공(주3회)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을 이용하면 된다. 또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지리적으로도 유럽 중앙에 위치해 다른 허브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양한 건축물과 박물관, 역사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3일 인천 지역의 공항‧항만‧지자체‧관광업계 7개 기관과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시첸(Si, Chen) 대표이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 KAL호텔네트워크 페이시 데이빗 찰스(PACEY, David Charles) 공동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비짓 재팬(VISIT JAPAN) 한국상담회'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하며 열띤 시간을 보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1월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비짓 재팬 한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일본 관광업체 50여개사가 셀러로 참석했으며, 한국 여행업체 100여개사가 바이어로 참석했다. 일본 신규 지역 및 신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고, 각 지자체와 업체의 지원 제도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방일시장 재개 후 처음 열리는 상담회에 대한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자유 상
독일관광청이 지난 7일 독일트래블워크숍(GTW 2023)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했다.이번 연례 워크숍은 국내 여행사 유럽 담당자 및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 현지 참여업체는 ▲베를린관광청 ▲프랑크푸르트관광청 ▲루프트한자항공 ▲레일유럽 ▲로텐부르크관광청 등 10개사다. 행사는 양국 업체 담당자 간의 일대일 상담으로 시작됐다. 특히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돼 실질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충분했다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았다.워크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저녁식사 행사 전까지 계속돼, 팬데믹으로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