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건강과 쉼을 찾아 떠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3개 테마로 나뉜다. 먼저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고급 스파 시설과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광주광역시 ‘테라피 스파 소베’ ▲강화약쑥을 활용해 맞춤형 테라피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 ‘더 스파 하스타’ 2개소가 뽑혔다.자연 속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치유 관광지로는 ▲산림 요소를 활용한 치유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강원 삼척시 ‘삼척 활기 치유의 숲
티몬과 NHN여행박사가 손잡고 4월3일 단 하루 베트남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트남 인기 휴양지 다낭·나트랑·푸꾸옥을 만날 수 있다. 상품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다낭 BEST 호텔&리조트 패키지 ▲나트랑 자유여행VS세미 패키지 ▲푸꾸옥 북부VS남부 리조트 자유여행으로 구성했으며, 자세한 정보와 가격은 4월3일에 공개한다. 4월2일까지 최대 3% 할인 사전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고, 이에 더해 만우절 기념 즉시 할인(최대 19%)과 카드 할인(최대 8%)까지 최대 30%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티몬 김학종 투어비즈본부장은 “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 에어아스타나가 3월28일 여행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요금 설명회를 개최했다.에어아스타나는 올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았다. 현재 인천-알마티 노선을 주6회 운항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B787-9 기종을 한국 노선에 우선 투입할 정도로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44개 국제선과 21개 카자흐스탄 국내선을 운항 중이고, B767-300ER과 A321neoLR 등 평균 기령 5.3년의 기단을 갖추고 있다.고객 편의를 높인 플러스 요금도 소개했다. 약 7만원을 내면 수하물 1개
인터파크가 달리기와 여행의 즐거움을 결합한 여행상품에 힘을 쏟는다.인터파크와 러닝 클래스 전문 기업 런콥이 3월22일 ‘월드런(World Run, 세계를 달린다)’ 테마여행 상품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런은 국내외 마라톤 대회 참가와 여행을 결합한 상품으로, 육상선수 출신 코치진들의 체계적인 지도와 컨디션 관리를 통해 차별화했다. 또 러닝에 항공·숙박·관광을 더해 실속을 더했다.월드런 1호 상품 ‘괌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 대회 3박5일 패키지’는 4월14일 출발한다. 멸종위기종인 코코새의 보호 기금을
승우여행사가 한국 3대 악산으로 불리는 월악산·치악산·설악산을 3일 만에 정복할 도전자를 모집한다.승우여행사의 ‘트리플 악산 챌린지’는 월악산 영봉, 치악산 비로봉,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을 2박3일간 오르는 일정이다. 지난 2021년 ‘코리아 쓰리픽스 챌린지’에 이어 승우여행사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챌린지 여행이다. 3일간 1일 1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매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14시간의 산행이 진행되며 트레킹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5월26일과 8월1일 단 2회만 출발하고, 상품에 전용차량, 숙박, 식사, 기사·가
하계 스케줄을 맞아 항공사들이 코로나로 중단했던 노선을 속속 재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3월26일부터 일본 마쓰야마, 시즈오카 노선 재운항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중단한지 3년여 만에 인천-마쓰야마 주5회(월·화·목·토·일요일), 인천-시즈오카 주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재개했다. 두 노선 모두 현 시점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하며, 첫 운항편 탑승률은 마쓰야마 94%, 시즈오카 83%를 기록했다. 마쓰야마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1시5분에 출발해 마쓰야마에 오후 2시35분에 도착, 귀국편은 마쓰야마에서 오후 3
다가오는 5월과 추석 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드러났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연휴가 많은 5월 한 달간 전체 모객 중 장거리 상품의 비중이 56%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장거리 상품 비중은 4월 대비 17%p 증가했으며, 모객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제 출발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미주·캐나다 지역 모객 인원이 전월대비 124% 증가하며 두드러졌고, 유럽 지역 모객 인원은 전월대비 7% 증가하며 꾸준한 선호도를 보였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는 데다 최근 부처님오
에어프레미아가 유럽 노선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6월27일부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LA, 뉴욕 등 미주 지역에 이어 유럽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주4회(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3월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로 여행객들의 여행 선택지를 늘리고 편의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3월30일까지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할인가를 제공하
노랑풍선이 봄 여행 시즌을 맞아 '제주 에어카텔 인기 숙소 4총사' 기획전을 오픈했다. 제주 에어카텔 인기 숙소 4총사 기획전은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하얏트 제주, 제주 신화월드 호텔&리조트, 캠퍼트리 호텔&리조트 총 4곳의 특급호텔과 함께 진행한다. 최소 2인부터 최대 5인까지 동반 인원에 따라 호텔 예약이 가능하고, 출발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식음 10% 할인 및 부대시설 이용권 1인 1매 ▲그랜드하얏트 제주 성인 2인 예약 시 소아 1인 조식 무료 ▲제주 신화월드 호텔&리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4월4일부터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주3회 운항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현재 인천-브루나이 직항편을 운영하는 유일한 항공사다. 지난해 12월 주2회 일정으로 정규편에 재취항했고, 4월4일부터는 화요일 출발편을 추가해 주3회(화·수·토요일) 운항한다.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도 4월22일까지 진행한다. 인천 출발 반다르세리베가완·쿠알라룸푸르(여행기간 4월1일~6월30일), 두바이·런던 노선(여행기간 4월1일~5월31일)이 대상이다. 한편 브루나이는 이슬람 문화와 황금 모스크,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로스엔젤레스가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LA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소개하고, 항공공급 증대로 다양해진 고객층에 맞춰 테마별 여행지를 알린다. 지난 17일 한국을 찾은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Adam Burke) 청장을 만났다.-LA관광청 임원단의 팬데믹 이후 첫 한국 방문이다.한국과 LA는 오랜 인연이 있다. 미국 내 한국 교민이 가장 많은 도시이고 부산과도 55년간 자매결연을 이어왔다. 사람들은 여행에서 투자 대비 더 많은 가치와 경험을 얻기를 원하는데, 코로나 이후 여행업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본다.
베트남 FLC그룹이 3월21일 ‘2023 FLC그룹 설명회’를 개최하고 골프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FLC그룹 도 비엣 헝(Do Viet Hung) 부회장은 “FLC그룹은 호텔&리조트, 골프장, 항공사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시장에 대해 배우고 여행업계와 교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FLC그룹의 파트너사로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골프여행사 다트립 최영길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골프산업 및 여행문화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FLC그룹은 현재 ▲FL
올해 근로시간 정책은 어떻게 변화할까? 최근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삶의 질 제고와 기업의 혁신·성장’을 목표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근로시간 제도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의 4가지 원칙을 살펴보자.첫째, 노사 양측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다. 대표적으로는 주 단위로 산정되는 연장근로 관리 단위가 변경된다. 현행 법령상(근로기준법 제50조 내지 제51조) 1주 단위로 연장근로시간(12시간)이 산정되어 법정 근로시간(40시간)에 더해 한 주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다. 노사 합의를 통해 ‘월·분기·
제주 노선 항공공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수요는 여전해 여행자들이 높은 운임과 좌석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3월22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273만4,504명으로 잠정집계됐다. 3월 일 평균치(3만2,000여명)를 유지한다면, 1분기 내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2019년과 2022년의 1분기 실적인 306만여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제주여행 회복세가 이어졌음을 보여준다.최근 여행상품을 이용해 제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는 점이
에어부산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단 전용 특별기를 띄우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에어부산은 4월7일 부산에서 인천으로 이동하는 BIE 실사단 전용 특별기를 운영한다. 4월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현지 실사에 나서는 BIE 실사단 8명만 탑승할 예정이다. 편명은 BX2030으로, 지난해 9월 부산세계박람회 기원 특별 도장을 입힌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객실승무원 8명을 배정해 실사단 일대일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3월23일에는 부산시와 지난해 7월 맺은 ‘2030세계박람회
일본 사가현이 한국 여행업계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3월1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사가현 관광 프로모션'을 개최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가현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사가현 지역교류부 노다 신지 부부장은 "코로나 이전 사가현 외래객의 절반이 한국인이었다"라며 "지난 3년간 사가현의 각 지역은 사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매력을 조명하는 데 힘써왔다"고 말했다. 주한일본대사관 나미오카 다이스케 경제공사는 "양국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로, 한국과 일본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서 협력해나가야
베트남 퓨전리조트그룹 한국사무소인 더존호스피탈리티가 베트남 윙크 호텔(Wink Hotels)의 한국대표영업사무소(Korea Sales Representative)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윙크 호텔 사이공 센터(Wink Hotel Saigon Centre)와 윙크 호텔 다낭 센터(Wink Hotel Danang Centre)가 운영 중이며, 오는 5월에는 윙크 호텔 다낭 리버사이드(Wink Hotel Danang Riverside)가 오픈한다. 윙크 호텔은 2025년까지 베트남 껀터, 하노이, 투이화, 하이퐁 등에 4~5성 호텔
에어부산이 3월 말부터 베트남 노선과 중국 노선을 강화한다. 먼저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노선을 확대한다. 지난해 9월 중단했던 인천-다낭 노선을 3월26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고, 부산-나트랑 노선은 주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2월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베트남 3개 노선(부산-다낭·나트랑, 인천-다낭)의 평균 탑승률은 90% 초반대를 기록했다. 중국 노선 복원에도 속도를 낸다. 3월1일 부산 출발 칭다오, 옌지 노선을 재운항한 데 이어 오는 26일부터는 부산-칭다오 노선을 주2회로 증편한다. 4월 중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월17일 한국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로스앤젤레스관광청 2023 인더스트리 런천’을 개최했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Adam Burke) 청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정규편에 더해 에어프레미아가 신규 취항하며 항공공급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 넘었다”라며 “한국은 올해 로스앤젤레스 방문 국가 순위 5위로 예상되는 중요 시장”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로스엔젤레스에 대한 최신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약 19조원 규모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
허니문 시장에도 양극화 조짐이 드러났다. 맞춤형 럭셔리 일정을 찾는 수요는 물론 일반 패키지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늘었다.팬데믹으로 연기된 결혼이 잇따라 진행되며 허니문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회복률은 해외여행 패키지가 30%, 허니문 패키지는 50%”라며 “신혼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허니문 상품이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허니문 담당자들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예약을 회복한 여행사도 여럿이다. 인기 여행지로는 발리·하와이·몰디브 등의 휴양지가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