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아시아태평양·유럽 지역 MICE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 및 부산일원에서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밋인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홍보설명회와 2일간의 팸투어로 진행되며, 팬데믹으로 부진했던 MICE 인센티브 행사 유치를 위해 부산관광공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의 주요 바이어를 선별해 부산으로 초청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수년간 부진했던 글로벌 인센티브 행사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
한국관광공사가 '야간관광'을 테마로 '9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기분 좋은 가을밤, 낭만을 찾아 떠나보자.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통영 디피랑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총 5곳이다. ■ 낭만적인 한강의 밤,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서울 대표 야경 명소는 반포한강공원이다. 일몰이 고운 서래섬과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세빛섬, 반포대교가 있다.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는 서래섬에
누구나 가는 뻔한 관광지보다는 특별한 경험이 좋고, 환경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아세안을 주목하자. 한-아세안센터와 아세안 10개국이 꼭 가봐야 할 지역관광지 50선을 소개한다.지난 8월23일 ‘2023 한-아세안 관광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아세안 관광을 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정책과 경험이 공유됐다. 한-아세안센터는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아세안 각국의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소개했다. 지역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문화를 탐구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만족할 만한 아세안 여행지 50곳이
서울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재도약을 위한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가 열린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8월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9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누적된 관광산업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 서울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K-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특별 강연과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위한 과제를 논의하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3 관광분야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해커톤‘ 대회가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챗 GPT 등 Gen AI 기술을 관광산업에 적용해 관광 서비스 경쟁력을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3일부터 약 두달간 진행된 해커톤은 AI 기술 보유자와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시제품까지 개발하는 대회였다. 456명이 참여해 총 107개 팀이 결성됐고, 최종 8개 팀이 결선에 올라 8월30일 최종 심사를 받았다.결선에 오른 8개 팀은 ▲사진으로 여행 기록을 생성·공유·검색하는 ‘포토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3 서울 웰니스 위크’에 참가할 웰니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2023 서울 웰니스 위크’는 10월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숲에서 개최되며,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의 힐링 라이프를 위해 추진된다. 요가·필라테스 등 몸의 건강부터 싱잉볼·명상 등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는 온라인 기획전 및 오프라인 행사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모집을 통해 약 50개 이상의 웰니스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며, 9월11일까지 접수한다. ▲뷰티·패션 ▲푸드·영양 ▲마음챙김·수
강원도가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8월31일부터 나흘간 강원관광 홍보 세일즈를 진행한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인 필리핀을 대상으로 동계관광 홍보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과 연계해 ‘양양-마닐라’ 동계 전세기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현지 여행사인 락소트래블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강원관광설명회를 별도 개최해 필리핀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등을 홍보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이벤트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추석과 개천절 사이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6일 이어지는 연휴가 생겼다. 직장인의 경우 추석연휴 전 3일 연차를 사용하면 11일, 개천절 이후 3일 연차를 내면 12일 휴가가 가능해진 셈이다.연휴가 길어지며 여행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추석연휴가 끝나는 무렵 출발하는 단거리 해외여행과 장거리 여행까지도 추가적인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요 여행사들은 임시공휴일을 활용해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들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기획전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
캐나다의 가을이라 하면 드넓은 바다와 장엄한 산맥, 새빨간 단풍과 신비로운 오로라를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사막처럼 메마른 불모지에 솟아오른 기이한 암석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20년대라는 시간과 지구라는 공간에 대한 감각마저 헷갈리게 하는 진기한 경관 그리고 공룡들의 흔적이 펼쳐지는 곳. 바로 캐나다 배드랜드(Canadian Badlands) 지역이다.공룡 따라 떠나는 여행, 알버타주 배드랜드알버타주에 위치한 캐나다 배드랜드는 건조 지역이라 식물이 거의 없고 기이한 암석이 많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드랜드 한가운
노르웨이의 매력을 알리는 워크숍이 개최됐다. 노르웨이관광청과 현지 업체가 플롬(Flam)과 트롬소(tromso) 등 매력적인 도시들과 노르웨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했다.노르웨이관광청은 8월2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르웨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스 베스트(Norway's Best), 핀에어 등 4개 현지 여행업체와 2개 항공사가 참여해 한국 여행사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노르웨이관광청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는 “노르웨이에는 20개의 미슐랭 레스토랑과 다양한 겨울
긴축재정 와중에도 2024년도 관광 예산은 전년보다 상당 폭 늘었다. 관광산업 조기회복과 외래객 유치 증대를 위한 목적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8월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안에서 문관부 예산이 6조9,796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조7,408억원)보다 2,388억원(3,5%) 증가한 규모다. 관광 부문 예산 증가폭이 컸다. 2024년 관광 부문 예산은 1조3,664억원으로 전년대비 1,324억원(10.7%) 늘었다. 콘텐츠 부문과 함께 가장 높은 증가율(10.7%)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2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9일 마우이 섬 서쪽 지역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우려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산불 피해가 없는 여행 가능 지역을 발표했다.하와이관광청에 따르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하와이 주요 6개 섬 중 하나인 마우이 섬의 서쪽 지역(West Maui)이며, 와이키키가 위치한 메인 섬인 오아후를 포함한 다른 섬들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마우이 서쪽 지역을 제외한 마우이 내 다른 지역 방문 또한 평소와 다름없이 여행이 가능하며, 마우이 공항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우이 내 산불 피해로 인해 출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새로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16개 지역의 20개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 1인 사업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워케이션 테마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1,500명을 선발해 참가비 5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문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
괌정부관광청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괌 여행권 이벤트’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인스타그램에서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괌 여행권 이벤트’는 9월8일까지다. 참여방법은 양사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에서 가장 경험해보고 싶은 것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2인 항공권을 포함한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3박 숙박권(1명),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세트(1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명)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13일 괌정부관
서울 4대궁의 이야기를 풀어줄 시나리오 공모전 ‘스토리와 함께하는 궁궐 여행’이 열린다.한국관광공사는 무미건조한 해설에서 나아가 고궁에 얽힌 선조들의 이야기들을 발굴해 고궁의 관광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시상은 일반인 부문과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 부문 총 2가지로, 각 10명씩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인 부문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참여는 9월22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응모 내용에는 서울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 얽힌 역사적 사실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2023 제주펫페어’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 제주펫페어’를 10월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기업은 9월8일까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제주관광공사는 일평균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첫날에는 B2B 비즈니스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1:1 비즈니스 매칭 미팅을 기획하는 등 참여 기업의 비즈니
미국방문위원회 한국 지부가 한국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미국방문위원회는 위원장과 이사진, 항공사·여행사·관광청 등 총 34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미주 지역 여행업계 파트너들의 미국 여행 시장 개발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다. 올해 초 정기 회의를 통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협회 및 회원사 소개를 비롯해 가입 안내로 구성돼 한국어와 영어 서비스를 지원한다.미국방문위원회는 공식 활동 재개 이후 대규모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신규 회원
9월5일부터 서울의 4대궁(창경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 모두 시각장애인의 관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서울관광재단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창덕궁, 덕수궁 현장영상해설 투어 신규 코스를 9월5일부터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 7월 촉각 체험 요소 등을 보강해 운영 중인 창경궁, 경복궁 코스와 함께 시각장애인들도 서울 4대궁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코스는 29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실제 투어는 9월5일부터 진행된다. 배차 가능한 차량이 있는 경우 자택에서 궁궐까지 서울 다누림 미니밴도 무료 지원된다.창덕궁 투어는 인정전 촉각 모
제주관광공사가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를 발표했다. ■ 제주 숲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노르딕워킹, 사운드워킹’숨 쉬는 생명의 땅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 교래리에서는 음이온을 가득 느끼며 걸어보는 ‘삼다수숲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유럽에서 시작된 걷기 운동법이다. 생태 소리를 통해 감각을 깨우는 트레킹 프로그램 사운드워킹도 가능하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소형 녹음기를 손에 든 채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유관 학회·협회와 함께 ‘2023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활짝 열린 관광, 내 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관광산업 회복과 재건의 핵심 기반인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9월22일까지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18일~19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다양한 직무의 164개 관광기업이 참여한다.오프라인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박람회는 3주간 구인·구직자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