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관광객도 모두 철수-최대 6개월간 환경 복원 지난 4일 보라카이 폐쇄가 현실화되면서 환경복원 작업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필리핀정부는 4월26일부터 최대 6개월간 보라카이 환경복원을 위해 공식적으로 섬을 폐쇄한다고 밝혔다.보라카이 복원 전담팀은 폐쇄 기간 내 관광객의 보라카이 섬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관광객들은 보라카이 섬에 진입할 수 없으며 외국인 거주자의 경우 출입국사무소에서 신원 재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단, 보라카이 섬 주민과 업무 관련 공무원, 건설노동자, 재건 사업 및 교육관계자와 시설 근무자는 통제 대상에서
-한국포함 59개국. 최대 30일 5월부터 하이난 여행이 한결 더 편해질 전망이다. 중국정부는 5월1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59개국을 대상으로 관광비자 면제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중국정부는 지난 18일 하이난 관광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관광비자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관광비자 면제 혜택이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총 59개국으로 확대됐으며 내달부터 최대 30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해졌다. 단,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하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PR 이어 5J도 취항 예고, 하루 0편에서 3편으로-“보라카이 복귀 안개 속…차라리 새 목적지 개발”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팔라완이 단숨에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필리핀항공(PR)에 이어 세부퍼시픽항공(5J)이 팔라완에 취항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직전까지 직항이 아예 없었으나 삽시간에 2개 항공사가 취항하는 노선이 됐다. 보라카이 폐쇄에 대응하는 필리핀 국적 항공사의 거취가 속속 결정되고 있다. 세부나 보홀 등 이미 직항 노선이 개발된 지역에 추가 취항할 거란 예측과 달리, 외려 새로운 노선 개발에 불이 붙었다. 가장 뜨거운
-관광공사, 관광특성화고 70명 대상 3개월 양성과정 실시한국관광공사가 호텔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관광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관광공사는 호텔업계 취업에 열정을 지닌 전국 관광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 ‘호텔리어 양성과정’을 7월23일부터 10월19일까지 3개월 간 운영한다. 참가자는 4월30일까지 모집한다. 강사진을 현직 호텔리어로 구성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며, 3~5성급에 걸친 다양한 호텔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호텔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교육생들의 호텔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
-BX, 창원시-NC와 업무협약 … 타이완 관광객 유치에어부산(BX)이 NC다이노스 투수인 왕웨이중 선수와 함께 타이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지난 5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NC다이노스와 함께 ‘타이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안상수 창원시장, NC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에어부산은 타이완 현지에서 왕웨이중 선수를 활용해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치고, 3개 기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타이완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
-관광공사 나고야·도야마 대상 마케팅…유력여행사와 협업, 광고마케팅도일본 ‘2선 도시’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한국인들의 일본 여행 붐으로 대도시 노선은 일본인의 방한 여행을 위한 항공좌석이 부족하다는 판단도 작용했다.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일본 지방 도시에서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나고야·도야마 등 2선 도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일본 중부 지역 대표 도시인 나고야에서는 4월부터 이 지역의 대표적 여행사인 ‘메이테츠관광(주)’과 대대적인 방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방한송객 목표를 1만
-주3회 직항 운항 항공협정 합의-제3국 항공사와도 코드쉐어 가능한국과 라트비아를 잇는 직항편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6일 라트비아에서 열린 한-라트비아 항공회담에서 양국은 양국 간 직항을 주3회 운항할수 있는 항공협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가 신규 취항을 신청하게 되면 한국과 라트비아(리가)를 오가는 직항을 최대 주3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직항 개설 이전까지 다양한 코드쉐어를 통해 라트비아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 라트비아 외 제3국 항공사도 코드쉐어에 참여
-박세아 한국대표 선임, 예산 3~4배 확대스위스 티틀리스와 중앙철도 첸트랄반(Zent ralbahn)이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한다. 티틀리스는 그동안 위투어스 여행사에서 마케팅 및 세일즈 등 한국사무소 활동을 일부 대행해왔지만 올해 4월1일부터는 한국지사를 개설하고 보다 전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4.7% 성장한 한국 시장을 주목한 것이다. 또 스위스 중앙철도 첸트랄반의 한국지사 역할도 함께 맡는다. 양사의 한국지사 총괄은 박세아 한국대표가 선임됐다. 박세아 한국대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W투어, 태국 코팡안+코타오 연계해 구성-자유롭게 나이트라이프 즐기는 일정으로 멀지 않아도 희소성이 있는 목적지를 찾는 허니문 여행자를 위한 태국 허니문 상품이 출시됐다. 동남아시아 전문 여행사인 W투어는 태국의 휴양섬인 코팡안, 코타오에서의 허니문을 제안한다. 특히 코팡안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열리는 ‘풀문파티’가 유명한 곳으로, 특별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크게 코팡안 군에 속해 있는 섬 코팡안과 코따오는 태국의 숨겨진 비경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직항이 없어 한국인 여행자 수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3개 분야에서 호주의 현재 소개 호주정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심포지엄, 콘서트, 포럼 등을 통해 호주의 현재를 소개하는 프로모션 ‘오스트레일리아 나우(Australia Now)’를 일본에서 전개한다. 리차드 코트 주일호주대사는 “호주와 일본 양국의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싶다”고 프로모션 배경을 설명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9일자
-인바운드 시장에서 점점 확산 미츠비시 UFJ리서치&컨설팅(MURC)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농산어촌 체재형 여행(농박)에서 외국인 여행객이 늘고 있다는 응답이 70%에 달했다. 이는 방일 여행시장에서 농박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로, 일본인의 경우 주로 수학여행 단체의 이용이 많은 반면 외국인은 개인여행도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농박이 일반 숙박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9일자
-범정부 차원의 워킹그룹 구성 일본 정부는 방일 외국인의 의료 문제 대책 마련에 나선다. 3월22일 내각 관방의 ‘건강·의료 전략추진본부’ 내에 워킹 그룹(WG)을 만들었다. 도쿄올림픽도 앞두고 있는 등 외국인 환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처 차원의 종합적인 외국인 의료 수용태세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의료 관광과 관련한 워킹그룹은 있었지만, 여행 중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진단을 테마로 내건 워킹그룹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