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외여행 선호 국가 1위 부상-호주, 필리핀 ↑ 태국, 중국은 ↓ -여행사 홈페이지 콘텐츠에 관심-여행사 맞춤여행 상품 인기 상승조사에서 응답자들이 희망하는 해외여행지는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고른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에서 13%로 2위를 차지했던 일본이 17%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희망 여행지 2순위 조사에서도 10%로 1위를 지켰다. 호주도 선전을 기록했다. 지난 해 6%로 태국,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던 호주는 이번 조사에서 8%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4%였던 필리핀도 6%
"-해외여행 욕구 해마다 높아져-경험자 63% 여행만족도 80점 이상-해외여행 중 쇼핑, 선택관광 강요 싫어여행신문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외여행 설문조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2002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조사는 해외여행이라는 특화된 주제만을 가지고 매년 실시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가장 전문적인 설문조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주간 여행전문지 ‘트래비(Travie)’와의 병행 조사로 표본의 범위를 넓히고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도심탈출’을 재촉하고 있다. 목이 빠져라 기다렸던 휴가 시즌, 그러나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면?! 이들을 위해 여행신문 기자들이 올 여름 가볼만한 휴가 목적지를 꼽아봤다. 창간 13주년에 맞춰 추천 휴가지 13선을 선보인다. 호주 ㅣ 광활한 호주의 절경을 한 곳에 집약시켜 놓은 ‘태즈매니아’호주 동쪽 끝에 위치한 태즈매니아는 우리나라 남한의 면적의 반정도의 면적을 가진 큰 섬이다. 리틀 호주라고 불러도 될만큼 광활한 호주의 절경을 한 곳에 집약시켜 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래들 마운틴 트래킹은 일주일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유용한 제품이라면 두고두고 뿌듯하다. 하지만 예산은 정해져 있게 마련이고, 또 돈을 많이 들인다고 항상 효과적인 것도 아니다. 더군다나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에게 사은의 의미로 혹은 선물로 주는 각종 기념품을 만드는 담당자들의 고민은 결코 가볍지 않다. 관광청, 항공사들에서 제작하고 있는 기념품들을 모아봤다. 담당자들에게 들었다. 효과만점 기념품 제작·배포-# 하나. 무엇을 받고 싶어 할까?언제나 환영받는 아이템이 있는가 하면 또 신선해서 좋은 아이템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받았을 때 만족도를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편안한 휴식과 활기찬 해변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차를 끌고 나왔지만 교통지옥에 숙소 구하기 또한 하늘에 별 따기에 다름없다. 이쯤 되면 꿈꿨던 휴식이 ‘휴가(?)’를 떠나기가 다반사다. 가까운 곳에서 해수욕 등 갖가지 엔터테인먼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특급호텔의 고급스런 서비스를 받으며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 바로 각 지역 호텔들의 ‘썸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특급호텔들의 썸머 패키지에는 대부분 사우나,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 할인 및 무료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인근 해수욕장을 왕복하는 무
"국제 로밍 서비스. 귀찮아서 혹은 비싸서 못했던 시대는 지났다. 전화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하는 것도 모자라 휴대폰의 메뉴만 변경해 사용하는 자동로밍이 성행이다. 로밍 서비스는 비싸다는 것도 편견이다. 괌이나 사이판, 중국, 태국, 대만 등지에서는 호텔 전화나 수신자부담전화를 사용하는 것보다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글=Travie Writer 이진경 jingy@hanmail.net-국제 로밍 서비스란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가 외국 이동통신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이동전화 이용자가 해외에서도 이동전화를 사
" 그간 국내 여행업계가 걸어온 길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98년의 IMF를 시작으로 9·11테러, 이라크전쟁, 사스, 조류독감, 고유가 현상까지 끊임없는 굴곡을 인내해야만 했다. 1997년 6월 인바운드 전문업체인 (주)포커스투어즈코리아가 설립된 지 올해로 8주년. 포커스투어즈는 이러한 국내외 정세를 고스란히 겪어가며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포커스투어즈의 인바운드는 설립 이후 최단기 외국인 유치실적 1위라는 과업을 달성했고, 올해 5월 매출액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 공히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아웃바운드 역시 괄목한 만한
"-소비심리 있어 폭발적 성장 가능성지난해 연말 더 이상 여행업계에 악재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쓰나미’라는 크나큰 악재가 또 한 번 업계를 뒤흔들었다. 실제로 올해 1~2월에는 겨울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확보된 모객조차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이 휘청거리며 새해를 맞이했다. 겪을 만한 악재는 대부분 다 경험했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고 다소 부진했던 상반기로 인한 반사효과로 하반기에는 시장의 활황이 예상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자유여행사, 투어2000, 하나투어, 한
"-여행사 TV광고 효과 가시화…가격보다 여행사 규모·지명도-하나투어 3년 연속 인지도 1위여행사 인지도 조사에서 하나투어가 3년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에 나설 경우 우선 상담 받고 싶은 여행사를 순서대로 2개씩 기입하도록 한 결과 1순위에서 하나투어가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롯데관광개발과 넥스투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지난해에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모두투어가 올해는 6위에 올랐고 2순위에서도 지난해 9위에서 3위로 껑충 뛴 게 특징적이다. 이와 같은
"-50만원까지 현지에서 추가지출 해외여행시 쇼핑과 선택관광 등으로 현지에서 추가로 지불할 수 있는 1인당 예산액 수준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져 주목된다. 응답자의 37%가 50만원까지 현지에서 추가로 지불하겠다고 대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20만원까지 지출하겠다는 비율(20%)과 30만원까지 지출하겠다는 비율(19%)이 높게 나왔다. 100만원까지를 선택한 비율도 5%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과와 비교했을 때 현지 지출예산액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10만원까지 지출하겠다는 응답이 33%로 가장 높았으며 20만원까지(27%
"-희망여행목적지 … 미혼 남성 태국 전폭 지지-에어텔 선호도 급상승 … 여행 예산액은 하락-태국 이어 일본, 중국, 호주 순 올해 설문조사에서는 태국이 소비자가 원하는 희망 여행목적지 1위에 오른 것이 가장 눈에 띈다. 태국은 전체 응답자의 23%가 선택해 2위 일본(13%), 3위 중국(8%) 등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해 태국을 선택한 응답비율은 5%에 불과했었다.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던 태국이 이처럼 약진할 수 있었던 데는 지진해일 이후 전개된 적극적인 마케팅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을 1순위로 선택한
"Ⅰ. 소비자가 경험한 해외여행여행신문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설문조사가 올해도 460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급변하고 있는 여행시장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정확한 욕구와 성향을 파악해 작게는 여행업계의 마케팅 전략수립의 근거로, 크게는 한국 여행업계의 흐름을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6월15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됐으며 소비자들의 여행패턴과 성향, 여행사 및 여행상품 선택 기준, 새로운 동향 및
"★부산-해운대, 광안리까지 ‘선물’ 부산의 특급호텔들은 해운대와 광안리의 테마파크 등 주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거나, 해양레포츠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썸머 패키지 상품들을 내놓았다. 가까운 해변으로의 무료셔틀버스는 물론이고 비치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부산웨스틴조선호텔의 썸머 패키지는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아쿠아리움 20% 할인혜택과 해운대가 내려다보이는 ‘썸머비어가든’에서의 특혜가 함께 주어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즉석 바비큐와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썸머비어가든의 식사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세계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기다린다 전 세계에는 각양각색의 축제들이 연중 개최되고 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담아내는 다양한 축제들과 함께 여름휴가 동안 흠뻑 빠져보는 것도 이색적인 휴가가 될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들이 즐비하다.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장한 부산의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여름이면 해마다 ‘송도바다축제’를 연다. 송도해수욕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바다 위에 무대를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즐비하다. 해상가요제, 해변음악
"-모르면 손해 … 쇼핑에도 노하우 있다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설렘과 행복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에 더해 보너스가 하나 있으니, 다름 아닌 면세점 쇼핑이다. 그러나 쇼핑에 노하우가 있듯이 면세점 이용에도 적잖은 지식이 필요하다. 면세품 구매한도에서부터 제품을 구입하고 수령하는 방법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반면 절차와 규제 등은 다소 복잡다단해진다. 또한 면세점도 출국 전 미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시내면세점과 비행기나 배를 탑승하기 직전 이용할 수 있는 공항면세점이나 항만면세점, 그리고 온라인면세점까지 다양하다. -이것
"-생애 최고의 여행지 “미국·호주” 1위 여행을 사랑하고 여행과 함께 춤을 추는 20~30대 젊은 여행사 직원들. 남들 휴가 갈 때 오히려 밤샘 작업을 해야 하는 이들은 어느 곳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을까? 누구보다 여행에 대해서는 전문가이고 세계 곳곳을 쑤시고 다녀본 이들이기에 이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가 궁금하다. 팀장, 사원 구분 없이 123명의 20~30대 젊은 직원들이 참가한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무엇보다 궁금한 건 여행사 직원들이 가본 여행지 중 최고와 최악 여행지가 어딘가 하는 것이었다. 여행사 직원이 뽑은 생애의
"오는 19일로 취임 1년을 맞는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관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본인 스스로 유럽을 50회 가량 다녀올 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신 사장은 여행 때마다 느낀 아이디어를 공사 업무 곳곳에 적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경기관광(GGI TOUR) 책자에는 독일 기차여행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책 속의 책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신 사장은 본지 김병태 사장과 인터뷰를 하면서도 관련 자료 하나 뒤척이지 않고 막힘없이 경기관광의 오늘과 내일을 풀어놨다. “관광은 지역주민 소득 늘리는 실
"-오늘의 리더를 통해 여행산업의 내일 읽는다올해도 영향력 있는 인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2002년 여행신문 창간 10주년 특집 기획 기사로 시작된 영향력 있는 인물 조사만큼 다양한 독자의 반응을 불러 온 여행신문 기획물도 많지 않다. 올해는 어떤 인물이 순위에 올라왔는지 궁금하다는 독자도 있고 최근 여행업계를 돌아보는 나름대로의 잣대가 된다는 반응도 있다. 물론, 매번 1등이 똑같은 이런 조사를 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지적도 있고 순위에 오르지 않은 더 많은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우려도 있다. 마땅히 추천할 인물이
"A씨는 유럽여행 중 가방을 통째로 도둑맞았다. 가방 안에는 카메라를 비롯해 여러 휴대품이 있었지만 소명할 만한 물건이 카메라 밖에 없어 한도액 내에서 30만원을 보상 받았다. 현지에서 도난신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건의 영수증 또한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보험회사에서는 분실물에 대한 소명을 원하므로 도난신고서와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국내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B씨는 2층 횟집에서 회를 먹다가 실수로 휴대폰을 창밖으로 떨어뜨렸다. 휴대폰은 아래층의 수족관으로 떨어져 망가졌다. B씨는 개인의
"- 여행자보험 ‘선택’ 아닌 ‘필수’일상에서는 늘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한다. 길을 걷다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거나 버스나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수도 있다. 누구나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품고 있지만, 실상 언제 어디서나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일상을 벗어나긴 하지만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얼마 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 역시 예고 없이 찾아오지 않았던가. 큰 사고가 아니어도 마찬가지다. 여행 중에 지갑이나 카메라를 도둑맞는 일들은 우리 주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