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이 부산 힐튼 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체 12곳의 인사 담당자와 가족을 초청해 ‘2018 Meet 하와이 기업 행사’를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하와이의 MICE 산업과 문화를 동시에 알리는 행사로 3회째를 맞이했다. 2018 Meet 하와이 기업 행사에서는 하와이 MICE 산업의 최신 동향과 MICE 지역으로서의 하와이 강점 등을 소개하는 ‘MICE 스터디 세션’과 하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하와이 컬쳐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터디 세션에서는 하와이 MICE
제주올레 길의 매력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9월2일까지 제주올레의 매력을 소개하는 ‘제주올레 히든 디렉터 컨테스트(Jeju Olle Hidden Dierctor Contest)’를 개최한다. ▲제주올레 길 걷기 꿀팁 ▲제주올레 길에서 만나는 얼굴들 ▲제주올레 길에서 놓치지 않고 해야 할 것 ▲제주올레 길 위 나만의 비밀 장소 등 올레를 주제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500만원으로 대상(300만원), 최우수작(150만원), 우수작(
홍콩관광청이 3박4일의 무료 홍콩 여행 기회를 주는 인센티브 프로모션을 펼친다. 홍콩 스페셜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혹여 홍콩스페셜리스트가 아니더라도 홍콩 파트너넷에 가입해 간단한 홍콩스페셜리스트 테스트를 통과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총 3개 질문으로 이뤄진 설문에 답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오는 8월5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총 3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8월31일에 발표한다. 당첨자 3명에게는 10월12일부터 15일까지(변동 가능) 총 3박4일 간 홍콩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다. partnernet.hktb.com
환경 복원을 위해 폐쇄를 감행한 보라카이 섬이 원래 예정대로 10월26일 재개장될 예정이다.보라카이 섬 환경회복 테스크포스(TF)팀의 의장을 맡고 있는 필리핀 로이 시마투(Roy Cimatu) 환경부장관은 지난 11일 환경위원회 하원의원들에게 10월26일 보라카이 섬을 재개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폐쇄 후 환경복원 기간 6개월을 약속했던 당초의 예정대로 오픈이 결정된 셈이다. 필리핀항공(PR) 또한 이 시기에 맞춰 10월27일까지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운휴하고 있다.필리핀정부는 보라카이 섬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오는 9월6일부터 한국 시장에 적용할 예정인 ‘IATA 차세대 정산시스템(NewGenISS, New Generation of IATA Settlement System)’으로 BSP여행사의 비용부담이 한층 커질 전망이어서 반발이 예상된다.NewGenISS는 ▲BSP대리점 종류 개편 ▲BSP여행사의 현금판매한도 설정기능(RHC, Remittance Holding Capacity) 도입 ▲항공권 대금 선납액 범위 내 자유발권 제도인 IEP(IATA EasyPay) 도입 ▲BSP 부도 등 사고 발생시 피해 처리
4·5성급 호텔에 대한 불시암행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호텔업 등급 결정업무 위탁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 개정 고시가 7월9일부터 시행됐다. 호텔 등급 유효기간 내에 반드시 1회 이상 암행평가 하도록 규정한 부분에 대해 호텔업계 일각에서 반대 목소리도 냈지만 수정되지는 않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7월9일 이 고시를 개정해 호텔업(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소형호텔업) 등급평가 때 객실·욕실·식음료장 등의 청결관리 상태, 비상상황 대비시설 구비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종업원 대상 위생 매뉴얼 및 비상대처 매뉴얼 교육 실시 등의 평
경상남도가 하계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경남도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경남권지부가 7월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와 18개 시군, 경남관광협회 등 총 21개 기관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한국관광공사 김기헌 경상권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경상남도의 각 시군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올해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남으로 관광을 올
스코틀랜드관광청이 한국 마켓에 스코틀랜드의 매력을 알린다. 지난 4일 스코틀랜드관광청을 비롯해 스코틀랜드 크리에이티브 등 문화·예술·관광 관련 기관이 방문해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 영국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약 20만명으로 이중 약 1만명이 스코틀랜드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런던과 에딘버러에 이어 한국인이 많이 찾는 도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코틀랜드관광청은 “한국인 여행객들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것을 중시한다”며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축제가 펼쳐지는 스코틀랜드가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설
하와이관광청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부산점과 ‘알로하 하와이 위크’ 프로모션을 7월29일까지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는 29일까지 ‘알로하 하와이 in 부산’을 주제로 브랜드 할인 혜택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7월21일에는 백화점 내에서 하와이 전통 훌라 공연, 칵테일 쇼, 헤나 체험 등을 포함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지하 1층 대 행사장에서는 하와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 하와이 대표 음식인 아히 포케, 파인애플 등을 비롯해 칵테일, 맥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셰프와 함께
로스카보스관광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과 부산에서 로스카보스 로드쇼를 진행했다. 로스카보스관광청은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로드쇼를 열고 로스카보스의 지난해 성과와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로스카보스관광청 에두아르도 레굴레스(EDUARDO REGULES) 커머셜 이사와 주한 멕시코관광청 루스 마리아 마르티네스(Luz Maria Martinez) 대표, 아에로멕시코 신용진 한국지사장, 바다투어 조종성 대표, 익사이팅투어 김주호 대표와 하드락호텔, 리우 호텔&리조트, 르블랑 스파 리조트 로스카보스, 아시아나
‘제2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통해 여러 가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이 도출됐지만 정작 전국 각 지역 관광협회들은 표정이 좋지 않다. 정부는 지난 1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열었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가 주된 회의 주제였고,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영상회의로 참여했던 만큼 전국 각 지역관광협회들의 관심도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회의가 끝나고 지역관광협회들의 심기는 오히려 불편해졌다. 지역관광협회의 입지를 위축시킬 수 있는 대책과 주문이 나왔기 때문이다
영국관광청이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영국관광청은 주한영국대사관 산하로 지난 5월 관광청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충원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정비 중이다. 영국관광청은 지난 2011년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하지만 한국 여행 시장의 성장세와 가능성에 주목하고 다시금 활동을 재개한 것. 특히 아시아 지역 본부의 거점을 아예 일본에서 한국으로 옮길 예정으로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아시아 지역에 속하는 국가는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홍콩이다. 영국관광청 아시아 지역 총괄 자리는 영국항공 마누엘 알버레즈(M
뉴질랜드 정부가 외래객 1인당 35뉴질랜드달러(약 2만7,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관광부는 최근 3년간 뉴질랜드 방문이 30% 이상 증가했고, 이에 따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광세 부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접한 호주와 남태평양 도서 국가들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부과세는 비자신청 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비자 면제의 경우 도착 후 별도 납부할 수 있다. 워킹 홀리데이 또는 이주와 관련된 수수료 역시 인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재정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서울이 남북평화관광 활성화의 길을 물었다.서울관광재단(STO)은 지난 11일 관광·MICE·학계 전문가 50여명과 ‘서울에서 남북평화관광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좌담회를 열고, 남북평화관광 시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좌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캠프 그리브스,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등 파주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평화관광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를 답사했으며, 평화문화진지·전쟁기념관·서울함공원 등 서울에 있는 평화 관련 관광콘텐츠 정보도 공유했다.이날 좌담회는 특정 결론
회장 출마 자격 확대를 골자로 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의 정관 개정안이 회원협회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정관개정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홍주 현 회장이 차기 회장에 출마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치러지는 차기회장 물밑 선거전도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KTA는 정관개정을 위해 6월20일 임시총회 개최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KTA 사무처는 각 회원 협회에 보낸 공문에서 ‘임시총회 개최 성원이 되지 않아 무기한 연기한다’고 이유를 알렸지만, 회원 협회 대부분은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개정 안건을 상정해도
마카오에 영향을 줬던 중국과 포르투갈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7월6일부터 15일까지 ‘인카운터 인 마카오(Encounter un Macao)’가 마카오 곳곳에서 열린다.인카운터 인 마카오는 영화제, 전시회, 세미나, 갈라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풀이된다. 마카오특별행정부에서는 아시아에서 포르투갈과의 연결점 역할을 하고 있는 마카오의 특이점을 강조하며 동시에 다문화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마카오문화부에서는 이번 행사를 장기적인 문화교류 이벤트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타이완대외무역발전협회(Taiw an External Trade Develop ment Council, 이하 TAITRA)가 제5회 ‘아시아 슈퍼팀(Asia Super Team)’ 캠페인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우승팀에게는 약 5만 달러 상당의 타이완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 슈퍼팀은 TAITRA의 타이완 MICE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인 ‘MEET TAIWAN’에서 2014년부터 진행해온 기업 대상 공모전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8월15일까지
두바이가 MICE 목적지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두바이관광청은 지난달 28일 2018 DBE 세일즈 미션에서 MICE 산업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한 두바이를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국내 MICE 관계자들 간 관계를 다지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세일즈미션에는 6개의 두바이 현지 파트너사와 국내 주요 기업, 국제회의 전문기획사(PCO), 여행사 등 MICE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두바이관광청 및 엑스포 2020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런치와 그룹 액티비티가 진행됐다. 그룹 액티비티는 관계자들이 직접 여행
하와이관광청이 10월1일부터 3일까지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2018 글로벌 투어리즘 서밋’을 진행한다. ‘2018 글로벌 투어리즘 서밋’은 세계 각국의 약 2,500명의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속 가능성’이라는 핵심 주제로 하와이 여행 산업을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하와이 전통 문화 보존, 현재 여행 업계 마케팅 트렌드를 비롯해 하와이 관광 산업의 최신 동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하와이 주요 시장의 내년 업계 전망과 활동 계획도 공유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
비영리 관광 전문가 단체 국제 스콜(Skal)이 지난 6월21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 총회를 마카오에서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 각국의 스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해 최근 아시아 총회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 기간 동안 마카오관광청 마리오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관광 청장의 ‘마카오, 관광과 레저의 세계 중심지’, PATA 마리오 하디 회장의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하여’, 그랜트 보위 대표 이사의 ‘마카오 관광과 레저의 혁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관광과 미식’이라는 주제로 태국정부관광청 차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