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전문가로 가는 지름길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엑설런스 프로그램 스위스 하이디, 피터와 함께 보다 편하고 쉽게 스위스 대중교통 전문가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Swiss Travel System AG)이 올해 새롭게 e-러닝 과정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효율적으로 스위스 대중교통에 대한 지식과 필수 정보 습득, 최신 업데이트 소식 확인 등 역량강화에 집중한다. 또 전문가들이 양질의 정보를 한국인 여행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
“어려운 와중에도 직원 고용을 유지한 게 죄입니까?”일본전문 여행사 A사의 직원 수는 코로나19 이전 10명에서 현재는 6명으로 줄었다. A사 대표는 자발적 퇴사자는 그렇다쳐도 정상화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직원들까지 내보낼 수는 없었다고 한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에 의존한다고는 하지만, 매출 제로인 상태이기 때문에 부담도 작지 않다. 회사 급여부담분 10%와 퇴직급여, 4대 보험료를 감안하면 6명 고용을 유지하는 데 월 400만원 정도씩 소요되니 말이다. 거기에 사무실 임대료까지 추가된다. 그래도 A사 대표는 정부 정책에도 일조한다
홍콩관광청을 15년간 이끌어온 권용집 지사장이 6월30일부로 홍콩관광청을 떠난다.권 지사장은 2006년 10월 홍콩관광청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지사장으로서 한국과 홍콩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권 지사장은 최근 언론 등에 보낸 이임 메시지에서 “한국지사 설립당시 60만명에 불과했던 홍콩 방문객은 5년 만인 2011년 한국 아웃바운드 목적지 중 4번째로 1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제는 150만명의 한국인이 홍콩을 방문해 홍콩 인바운드시장에서 명실상부한 3대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
서울시와 텐센트가 스마트관광 환경을 조성해 향후 폭발하는 관광 수요를 선점한다. 서울시와 텐센트는 5월18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서울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중 관광 재개에 대비하고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텐센트는 스마트 서울관광 기반을 함께 조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관광분야 협력을 위해 중국 대표단이 서울시를 방문한 건 2020년 2월 샤먼시 이후 1년 반만이다. 텐센트는 '휴대폰 한 대로 즐기는 서울여행' 콘셉트의 '일기유 서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월26일부터 7월30일까지 ‘2022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관광지 49개소의 조성이 완료됐으며 현재 43개소는 관광시설 개·보수 공
서울의 인기 관광지 이용 혜택을 모은 관광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가 신규 제휴 시설을 찾는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소재의 관광지 및 관광서비스, 공연, 쇼핑, 교통 콘텐츠 등을 보유한 곳으로, 외국어 홍보 콘텐츠를 1종 이상 보유해 외국인 대응이 가능하고 유료의 고정 이용료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6월4일까지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제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후에는 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기관이 제시한 디스커버서울패스용 요금 할인율 등을 협의해 최종 70개의 제휴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
부산의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관광스타트업 47곳이 탄생했다.부산관광공사는 ‘2021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예비관광스타트업 14개 ▲초기관광스타트업 21개 ▲성장관광스타트업 2개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1개 ▲비상주협력기업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24일부터 3월30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된 공모전에 총 87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평가를 거쳐 47곳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터키가 5월1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16개국에서 출발해 터키로 입국한 승객으로부터 PCR 음성확인서를 받지 않기로 했다. 터키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 국가는 ▲한국 ▲홍콩 ▲중국 ▲타이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이스라엘 ▲일본 ▲영국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다. 해당 면제 조치는 국적이 아닌 출발지가 기준이 된다. 따라서 한국 국적자가 상기 국가 외에 다른 국가에서 출국해 터키에 입국할 경우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다만, 해당 조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변
프랑스관광청이 파리 여행을 테마로 꾸며진 에버랜드 로즈가든을 만날 수 있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청은 에버랜드와 협업해 로즈가든 일대를 프랑스 지성인들의 핫플레이스 ‘생제르망 데 프레’ 거리로 단장했다. 해당 거리는 5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하루 만에 파리 여행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로즈가든 정중앙에는 파리의 카페 테라스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포토 스폿이 설치되며, 파리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한 특별 게이트, 파리 사진 전시회, 샹송 공연 등 파리를 오감으로 느껴볼
4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미국 여행상품이 멕시코, 태국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백신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월9일 기준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백신 접종률은 미국의 경우 34.16%, 멕시코 7.36%, 태국 0.74%다.미국의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애리조나주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남아 돌기 시작했고,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소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접종 대상자 요
140개 관광 아이디어가 관광벤처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 사업이 최종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기간(2월3일~3월9일) 동안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3개 부문에 1,16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이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참여율이다. 이 중에서
체코관광청이 익스피디아와 온라인 캠페인을 오픈했다. 5월12일부터 6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 일본, 타이완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코 지역 호텔 숙박 프로모션이다. 캠페인은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 각국의 언어로 진행 중이며 해당 기간 동안 총 1만5,000달러(한화 약 1,670만원) 할인 혜택을 특별 할인 코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호텔별로 약 20%의 할인금액으로 돌아간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 예약(Long term booking)에 초점을 두고 혜택 적용 기간을 투숙 시점 기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