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MOTAC)와 말레이시아관관청이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텐센트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과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를 통해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력한 기업으로 떠올랐다. 말레이시아는 텐센트와의 제휴를 통해서 중국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 경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220만명의 중국인관광객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7.4% 성장한 결과다. MOTAC와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이번 제휴를 통해 2020년까지 8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chinatravelnews 4월9일자
씨트립이 출시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씨트립 커스터마이즈드 트래블(Ctrip Customized Travel)이 유럽 관광의 해를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한다. 첫 번째 비즈니스 서밋이 될 이번 행사는 4월1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씨트립은 현재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사다. 이들은 2016년 1월 씨트립 커스터마이즈드 트래블을 출시했고, 현재 사용자는 매달 12만명에 육박한다. 씨트립 커스터마이즈드 트래블은 1,000여개 공급 업체에 속한 4,000여명의 개인 여행 상담가들이
히토요시는 일본 구마모토현의 작은 도시다. ‘사람 좋은’이라는 뜻처럼 소도시만의 정감과 한갓진 여유가 큰 곳이다. 일본의 3대 급류 중 하나인 구마강이 도시를 가르고, 주변은 산들이 에워싸고 있다. 분지여서 그런지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하다. 그곳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일본 골프투어를 맛봤다. 27홀 규모의 구마 CC ●작은 온천도시의 정감 물씬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대도시의 속도는 필요 없다. 느긋하게 시내를 산책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면 그만이다. 성벽만 남은 히토요시 성터의 여백이 주는 감흥이 그렇고,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와이드모바일, 데이터 양·속도 우위 -SK, 데이터·음성로밍 이용료 상한↓국내 주요 통신사의 로밍요금 할인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포켓와이파이 업계의 대응과 파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켓와이파이 업계는 20~30대 고객이 주류지만 현재는 40~50대의 사용도 늘어나는 등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와이파이도시락을 운영하는 와이드모바일의 고용길 전무는 “와이파이도시락은 LTE 데이터를 매일 3GB 제공하고,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1GB 이상 사용한다. 하지만 통신사의 주요 로밍 상품들이 제공하는 LTE 데이터량은 매우 적다”며
-2월 방한 외래객, 중국 빼고 70만명…미국 등 중국 제외 외래객 13% 늘어평창동계올림픽의 효과가 2월 인바운드 시장에 반영됐다. 2월 인바운드는 동월 대비 16.5% 하락하며 100만명을 조금 넘겼지만 중국을 제외한 외국인관광객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6일 발표한 2018년 2월 기준 관광동향분석에 따르면, 2월 방한 외국인관광객의 수는 104만5,41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했다. 지난해 2월은 사드 이슈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기 직전이라 전체 인원은 감소했지만 중국을 제외하면
-일본서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대상… 한국도 1997년부터 출국납부금 징수일본이 내년부터 해외로 떠나는 모든 사람에게 1인당 1,000엔의 세금을 부과한다. 이른바 ‘출국세’라고 불리는 해당 법안은 내년 1월7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일본정부는 지난 11일 상원 본회의를 열고 세법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올 2월 국회에 제출한 세법 개정안에는 출국세(국제 관광 여객세) 도입 법안이 포함돼 있었다. 법안에 따라 공항 및 항만 등을 통해 일본에서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에게 1,000엔의 출국세를 부과한다. 내년 1월7일부터 2세 이상
한-중 화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시장에서도 훈풍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4월12일 중국 길림성여유국은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관광 설명회를 열고 여행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천쇼우쥔 부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여러번 ‘봄이 왔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는 한-중 간 좋은 기운이 돌고 있고 추세가 좋아질 거란 뜻을 담고 있다”며 “봄은 잠깐의 꽃샘추위가 지나가지만 결과적으로 따뜻해지고 모든게 풀리는 시기”라며 앞으로 관광시장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MICE 시장 전체의 6.32% 차지해 3위 기록-4월26일 MICE 세일즈 미션 열고 지원 소개말레이시아의 MICE 인바운드 시장에서 한국이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는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의 볼륨을 키워갈 계획이다. 이에 MICE 목적지로의 말레이시아를 조명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말레이시아관광청과 말레이시아 MICE 전문기관 말레이시아전시컨벤션뷰로(이하 MyCEB, Malaysia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가 ‘2018 MICE 세일즈 미션’을 진행한다.2018 MICE 세
-한중관계 훈풍에 4월 모객 증가-중국상품 홈쇼핑 판매도 회복세한중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1년간 사드 이슈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국시장이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현장의 여행사들은 아직 2016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중국여행 모객이 서서히 반등하며 상승세에 접어든 것만은 분명하다고 입을 모았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 12일 “4월과 5월 모객 모두 지난해 같은 날과 비교했을 때 크게 증가했다”며 “베이징 지역 모객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중국 전 지역이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홈쇼핑을 통해 회복세를
경기도가 부산에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기관광공사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부산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이색 거리 홍보를 펼쳤다. 부산 벡스코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와 경기도 여행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은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해운대의 문화거리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여행 IT체험’을 주제로 타임 슬라이스, 경기도 여행 가상현실, 포토카드 이벤트, 개그맨 김철민의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체험을 통해 경품을 나눠준 이벤트 시간에는 수 백 명의 부산 시민들
-4월24일 오픈, 키워드로 예술·패션·음식 … 아티스트가 직접 꾸민 특별한 객실 선봬홍대의 개성과 활력을 담은 호텔이 들어선다. 메리어트의 프리미엄 디스팅티브(Distinctive) 브랜드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RYSE, Autograph Collection 이하 라이즈)’이 4월24일 홍대에 오픈한다.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의 포트폴리오 중 지역의 개성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즈는 베를린 소호 하우스를 설계한 글로벌 디자인 건축 회사 미켈리스 보이드가 참여했고, 호텔의 모든 시설을 크리에이
-서울시-7개 지자체 협업 통해 운영 … 하나투어ITC 출범식 갖고 운행 돌입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인 ‘K-TRAVEL BUS’가 2018년 운행을 시작했다.K-TRAVEL BUS 상품은 서울시와 7개 지자체(강원·대구·경북·인천·전남·충청·창원)가 공동 주관하고,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인 하나투어ITC가 사업운영을 대행하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이다. 서울과 각 지방의 여행명소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요금(18만5,000원)으로 제공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서울을 출발해 각 지방 명소를 1박2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