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은 6월20일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수파손(Yuthasak Supasorn) 청장을 만나 양국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유타삭 수파손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국가 중 첫 해외 방문지가 한국인만큼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여행시장 회복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인 KATA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오창희 회장도 태국관광청과 상호 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논의에 대해 반가움을 전했다. 또 상호 대등한 관광교류와 한·태 수교 65주
항공산업 회복에 가속도가 붙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여객 수요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올해 항공산업의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IATA에 따르면 올해 항공산업의 매출은 2019년의 93.3% 수준인 7,820억달러로 회복하고, 운항편수는 3,380만편으로 2019년(3,890만편)의 86.9%를 차지할 전망이다. 특히 여객 부문의 회복이 두드러진다. 비행거리 km당 유상승객 수(RPK)는 38억명으로 2021년 대비 97.6% 증가해 2019년의 82.4%에 도달할 전망이다. 또한 항공 운임의 상승으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손을 잡았다.KOTSA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는 동남권 관광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3일 양 단체는 부산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KOTSA 배상민 회장과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신성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OTSA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는 관광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관광기업 간의 인프라 및 인적 공유 ▲KOTSA 회원사 동남권 지역 진출 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의 지
인바운드 업계가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인바운드 여행사 나비나여행사와 한국상무국제여행사는 말레이시아 현지 주요 포상관광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5월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동안 팸투어를 실시했다. ‘다시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 아래 말레이시아 여행사 임원단은 인천과 홍천, 평창 등을 방문했다. 월미바다열차와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제부도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등을 체험하고, 인천 드림파크와 홍천 알파카월드를 방문했다. 마지막 날에는 송도컨벤시아에
본격적인 여행 재개를 앞두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디지털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여행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와 업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ATA의 ‘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6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여행업 취업(창업)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여행관련 유관기관(공사·관광청·협회·언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입국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다시 요구했다. 그게 어렵다면 우선 여행사 단체여행객(패키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KATA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KATA는 이미 여러 차례 같은 건의서를 전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KATA는 이번 공문에서 정부가 유효 음성확인서 범위를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로도 확대한 조치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세계 주요국들이 전면적인 입국 제한 해제 등을 통해 발 빠르게 국제 관광시장 확대를
서울시가 서울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청년 인턴사업’을 실시한다.서울시는 서울관광협회(STA)와 함께 ‘2022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청년 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T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소재의 관광업체를 선정한 후 회복에 필요한 관광 인력을 지원한다. 관광 전공자 및 경력자를 인턴사원으로 모집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선정된 업체에 파견해 관광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서접수 기간은 참여업체의 경우 6월14일까지,
GKL사회공헌재단이 5월26일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GKL사회공헌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기업인이 직접 전하는 직무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관광 벤처, 사회적 기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메타버스 내에서 MZ세대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도 제공했다.340여명의 참가자는 메타버스에 방문해 직무특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골프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ATA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여행 문화 정착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여행사의 여행상품 개발 등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 특히 골프를 연계한 지역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관광 및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장이 마련된다. 6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5월3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개요와 특징을 알렸다. 관협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내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감독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거리두기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국내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유관기
전국 지역별관광협회 회장들이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국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협의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는 5월2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회의를 열고 협의회 정상운영 및 관광산업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단협의회는 ▲협의회 정상화 선언 및 이를 통한 존재감 회복 ▲업종별 단체와의 상생 및 협업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장단협의회는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장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작지 않았는데, 그동안 활동 면에서는 이렇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STA는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의 할랄 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할 ‘살람서울앰버서더(Salam Seoul Ambassador)’ 14팀을 선발하고 지난 1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외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됐다.살람서울앰버서더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가능한 국내외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서울의 할랄 인프라를 체험하고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올해는 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