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관광인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의 업무역량 및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 선발자는 서울 소재 관광 업체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약 1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하며, 8월17일까지 지원하면 된다.선발자는 9월을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근무하며, 근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근무기간 동안 자격증 및 어학응시료(5만원 이내), 업무용 노트북 등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이 인도네시아, 일본과 함께 ‘2023 FIBA 농구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별 여행 패키지를 출시한다.필리핀을 방문하는 경기 관계자, 선수들, 그리고 전 세계 농구 팬들을 위해 9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농구 월드컵은 8월25일부터 9월10일까지 열리며, 필리핀에서는 A조부터 D조까지 총 4개 조의 경기가 열린다. 미국, 세르비아, 그리스 등 농구 강국들이 다수 포진했다.총 92개의 경기 중 52개의 경기가 필리핀 보카우에에 위치한 필리핀 아레나(Philippine Arena in B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변화하는 한국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K-컬처 릴레이 팝업’이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백화점 아이코닉스퀘어에서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THE MOVING SEOUL'을 주제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을 표현했다.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12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보이그룹 ZEROBASEONE, 김현정 작가 등이 동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한국관광공사는 팝업 방문자에게 사은품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60세 이상 장년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돕는다.KTA는 60세 이상(1964년생 포함) 장년을 대상으로 4차 ‘2023 꿈꾸는 여행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울·세종·순천·창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본 과정은 4주에 걸쳐 총 7회(온·오프라인)의 교육이 진행된다. ▲여행의 의미 ▲여행 앱 활용 ▲사진 기술 실습 등 여행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참여 활동으로 이뤄졌다. 과정 신청은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자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달부터 KTA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제5회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9월4일부터 5일간 소피텔앰버서더서울호텔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4일 팸투어를 시작으로 5~6일 오프라인 현장 상담과 7~8일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운영된다. 해외 바이어 110개사, 국내 셀러 220개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태국 등 27개국 해외 바이어 모집이 완료됐다.지난 2022년 행사에서는 총 307개사가 참여해 약 123억원의 계약 협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 전북 관광기업 회복지원 사업’을 통해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폐업 이력이 있는 관광 분야 예비 재창업자, 재창업 3년 미만 사업자, 타 업종에서 관광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발표심사를 거쳤다. 재창업 선정 아이템으로는 책 속의 인상적인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써보는 원데이 클래스 문학관 여행투어 개발(투어사랑), 관광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원모어트립에 입점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원모어트립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오는 25일까지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신청 가능한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총 6가지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사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9월22일 선정할 예정이며, 원모어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K-콘텐츠의 인기를 맞아 외국인
서울시가 2025년 열릴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총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위원회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코엑스 ▲파르나스호텔이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개최도시는 내년 5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마이스 박람회 ’IMEX Frankfurt'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서울관광재단은 총회가 2025년 서울에서 개최될 경우 불러올 파급효과에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김포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KATA는 지난 3일 김포시청, 김포문화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학술연구 교류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포시는 국제공항 접근성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김포 관광을 비롯해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을 아우르는 협력을 해 나가겠
서울시관광협회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이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힘을 합친다.서울시관광협회는 7월28일 나가사키현관광연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호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행사에 관광연맹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가사키현을 홍보하는 데 노력한다는 게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이다.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6월 국외여행업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2회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나가사키현 골프 테마 여행상품 등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손잡고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 활용한다. 먼저 부산 지역 동·서 관광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동부산(남구·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등)으로 편중된 부산 관광 생태계를 서부산(강서구·북구·사상구 등)까지 확대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남해안 지역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부산 인기 관광지 20위권에서 서부산권 관광지는 송도해수욕장이
베트남 꽝남성이 인바운드 1위 시장인 한국을 찾아 녹색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7월28일 ‘꽝남 관광국 서울 로드쇼 2023’에 참석한 꽝남성 문화체육관광국 응웬 탄 홍 국장은 “꽝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외에도 녹색관광, 지속가능한관광, 건강하고 안전한 관광을 목표로 하는 곳”이라며 “한국시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꽝남은 녹색관광지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이번 로드쇼를 마련했다”라고 소개했다. 또 “2019년 꽝남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의 31%가 한국인이었을 정도로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며, 올해 상반기 꽝남을 방문한 전체 외국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가 탄생 150주년을 맞았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케이블카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8월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마켓 스트리트 레일웨이(MSR)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상에서 케이블로 운행하는 케이블카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SFCableCar와 함께 다양한 모습의 케이블카 탑승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괌, 사이판, 팔라우 등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이 한데 모인 문화축제가 8월5일 열린다.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가 주최하는 ‘아이넷논 만 타오타오 마이크로네시아‘ 축제가 오는 8월5일 괌 남부 지역에서 개최된다. 마이크로네시아의 유니크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 음식, 공예품 등이 준비돼 있다.이번 행사는 세 곳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밸리 오브 더 라떼에서는 리버 보트 투어를 비롯한 문화공연, 수제 공예품,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한다.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에서는 제공되는 아침 식사 이후 비치 발리
우리나라의 인구감소는 2020년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낮은 출생률과 고령화 속도는 더 빨라지는데 인구마저 수도권에 집중되며 지방 도시들은 인구가 소멸할 수 있다는 위기마저 맞닥뜨렸다. 2023년 현재 우리나라는 89개 지역을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방 소도시들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 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관광주민이 되어주세요! 인구소멸지역으로의 여행이란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관광 수요를 유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글로벌 유망 차세대 K-관광기업이 뭉쳤다. 한국관광공사가 7월27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기업과 호텔, 컨벤션센터, 여행사 등 관광업계, 해외관광청, 관광모태펀드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참여자간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K-관광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작
한국관광공사가 ‘청량한 숲으로의 초대’를 테마로 8월 추천 여행지 5곳을 선정했다. 뜨거운 햇볕이 비춰 오는 여름. 숲이 만들어낸 응달 아래서 싱그러운 휴식을 취해보자. 초록으로 물든 매력적인 숲 여행지를 소개한다.■ 낮과 밤, 모두 즐겁다! 강릉솔향수목원칠성산 자락에 위치한 강릉솔향수목원은 금강소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곳이다. 소나무와 서양측백이 어우러져 최적의 산림욕 코스를 완성했다.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늘정원도 놓쳐선 안 된다. 시내 너머로 거짓말처럼 펼쳐지는 푸른 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수국원은
서핑의 성지로 꼽히는 강원도 양양군이 스마트관광도시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월25일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문관부와 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천, 수원, 여수, 대구, 청주에 이어 6번째로 양양이 선정됐다. 전국 군단위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으며, 대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양양군
올 여름 폭염으로 전 세계가 뜨겁다. 헝가리관광청이 시원하게 유럽을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부다페스트 여행지 6곳을 소개했다. 더위를 피해 낮에 방문하기 좋은 실내 관광지와 야경 명소, 차가운 온천까지 부다페스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900년 역사의 부다 왕궁(Királyi Palota)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헝가리 역사의 상징이다. 13세기 초 언덕 위에 지어진 부다 왕궁은 900여 년간 헝가리 왕실의 궁전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과 헝가리 혁명으로 파괴됐지만 1960년대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일본관광청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인의 일본여행 활성화를 더욱 도모하기 위해서다. 7월25일 코엑스에서 ‘일본의 새로운 보물을 찾아서(Discover Japan’s New Treasures)’를 주제로 한일관광세미나가 열렸다. 일본관광청(JTA) 다카하시 이치로 청장과 일본여행업협회(JATA)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 가수 김재중을 비롯해 여햅업계 관계자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일본관광청은 매력적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소도시를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