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중국시장이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일각의 분석도 있지만, 오히려 시장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중국전문 랜드사 삼국지투어는 현재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이 당장의 성과를 내기 위해 상품가격을 낮추고 단순히 숫자만 늘리는 박리다매의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사드이슈를 기점으로 중국시장은 격변의 시기를 맞이했다.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이 전체적으로 폭락하면서 특히 중국 상품을 다루는 랜드사들은 크게 휘청거렸다. 1년이 더 지난 지금에도 그 후폭풍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 삼국지투어
퓨전리조트 그룹이 5월29일 크라운파크호텔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시장을 찾아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퓨전리조트 캄란(Fusion Resort Cam Ranh) 레이먼 안드레아스 임퍼(Ramon Andreas Imper) 총지배인을 만나 한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프로모션에 대해 들었다. -퓨전리조트 캄란에 대해서 소개해달라베트남 나트랑에 위치한 퓨전리조트 캄란은 웰니스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리조트로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에게 자신 있게 권할만한 곳이다.
베트남항공(VN)이 6월8일부터 12월21일까지 비즈니스 ‘멀티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인천에서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으로 가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베트남항공이 선보인 비즈니스 멀티패스 프로모션은 베트남항공의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 노선 비즈니스클래스 티켓 3장을 동시 발권 시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3장 기준으로 ▲하노이 237만3,600원부터(1회 왕복 79만1,200원부터) ▲호치민 239만5,800원부터(1회 왕복 79만8,600원부터) ▲다낭 235만7
2018년 5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8년 1월~5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
태국 최대 규모의 관광전인 타일랜드 트래블 마트+(Thailand Travel Mart+, 이하 TTM+)가 파타야의 오션 마리나 요트클럽(Ocean Marina Yacht Club)에서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개최됐다. ‘럭셔리와 로맨스(Luxury and Romance)’를 주제로 한 이번 TTM+는 파타야를 중심으로 한 태국 동부의 웨딩 및 허니문 시장을 정조준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3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해 태국 전역 및 중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포함하는 메
타이드스퀘어 본사가 6월18일부로 서울 중구 청계천로 100 시그니처 타워 서관 16층으로 이전한다. 투어비스 및 법인사업팀은 중구 서소문로 106 동화빌딩 11층이다. 전화번호는 동일하다.
베트남관광로드쇼시간 : 6월18일 오후 3시~장소 : 그랜드 힐튼 호텔문의 : 02-6951-5896
양국 간의 사드문제가 봉합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시장 회복의 증거라고 할 수 있는 전세기 증편이 아직까지는 불확실하다. 여기에 더해 중국의 태도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일부 남아있다는 측면에서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을 마냥 낙관할 수만은 없다. 중국 특수지역과 오지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뚱딴지여행은 한 번 외면 받았던 중국시장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며 당장 시장회복을 기대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놓았다.사드문제가 불거지면서 동티벳 지역과 문화탐방을 하는 구이저우성(귀주성), 광둥성(광동성) 등 오지지역이 직격탄을
비엣젯항공(VJ)이 베트남 호텔 그룹인 참파그룹과 공동으로 나트랑 팸투어를 진행했다. 5월25일부터 5월28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비엣젯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디어와 블로거, 유투버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나트랑의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참파그룹이 운영하는 참 오아시스 리조트 콘도텔, 참파 아일랜드 호텔&스파 등을 둘러봤다.
타이완이 MICE 산업 촉진을 위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타이완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6월4일 롯데호텔에서 2018 밋 타이완 로드쇼(Meet Taiwan Roadshow)를 개최하고 한국 MICE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이완대외무역발전협회가 타이완 인센티브투어 정보 및 제공 혜택을 전달했다. 타이완대외무역발전협회 관계자는 “지난 몇 년 간 한국과 타이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올해 상호방문객 수가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필두로 MICE투어에 적합한 인프
동성인 부모에게 적대감을 느낀다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과연 인간의 본능일까. 아트여행 기획자인 유로스테이션 김신 대표가 쓴 에세이 은 오랜 시간 분노와 원망, 미움의 감정으로 점철된 아버지의 이미지를 여행을 통해 하나씩 지워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100번도 넘게 파리여행을 경험했던 그가, 지난했던 아버지와 함께 떠난 2011년의 파리여행을 기점으로 아버지라는 한 사람, 한 남자를 알아가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에 매몰돼 있던 삶을 돌
최근 들어 자주 접하게 되는 이야기 하나. 10대부터 대학생들까지는 네이버가 아니라 유튜브로 검색을 한단다. 여전히 지식인과 구글링에 의존하는 입장에서 10대 자녀를 둔 업계 사람들의 하소연 섞인 질문을 받게 되면 몹시 당황스럽기만 하다. 유행에 뒤쳐졌다는 위기감이 들거나 궁금한 것이 생기면 글이 아닌 영상을 검색한다니, ‘영상세대’라는 말이 새삼 실감이 난다.마치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 사이에 출생한 세대)의 특권인 것처럼 느껴지는 유튜브 검색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여느 포탈사이트를 검색할 때와 마찬가지로
여행상담 업무의 인공지능화가 진행되는 여행업계에서도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이 있으니, 바로 여권인식이다. 간편결제 카드 등록 시 카드정보를 입력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여권인식 기술을 실무에 도입한 여행사는 많지 않다.인터파크투어는 2016년 11월부터 인터파크투어 앱에 여권인식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터파크항공 앱을 이용해 항공권 예약 시 여권정보의 사진을 찍어 이름과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만료일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NFC 태그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기종에만 지원하고 있으며, 카
롯데제이티비가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친 픽팩(Fit Pack) 상품을 선보였다. 자유여행(FIT)과 패키지(Package)를 결합한 이번 상품은 도쿄와 교토, 오사카 등 일본 핵심지역을 5일 동안 여행하는 일정이다.픽팩상품은 이동 시 와이파이가 가능한 차량과 신칸센을 이용하며 가이드가 동행해 안내한다. 특히 관광지에 도착해 자유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개인에게 자유시간을 부여해 취향대로 관광과 식도락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변화하고 있는 여행 문화와 여행객들의 수요에 맞춰 이번 상품을 기획하
베트남 시장의 상승세가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현지 업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베트남에 기반을 둔 퓨전리조트 그룹(Fusion Resort Group)이 한국시장을 찾아 여행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퓨전리조트 그룹은 5월29일 크라운파크호텔에서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시장에 퓨전리조트를 소개했다. 다낭,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자리를 잡은 퓨전리조트는 급증하는 한국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퓨전리조트에서는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매일 진행하며 하루 한 번씩 룸에서 발마사지를
경쟁률 5대 1에 육박하며 모집에 흥행했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몰에는 현재 입점하고 있는 업체 외에도 항공, 철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점차 추가될 예정이다.당초 계획대로 6월1일 오픈된 온라인몰에는 여행사가 판매하는 국내패키지, 체험형 여행상품을 비롯해 숙박, 체험 및 레저입장권 등이 판매되고 있다. 당초 입점이 확정된 업체 외에도 롯데관광, 새부산관광, 베니키아, 에이페이, 오늘밤엔 등의 업체가 6월 중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백만성
타이베이는 한국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타이완의 대표 여행지다. 딤섬과 빙수, 카스테라를 맛보는 미식여행부터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홍마오청, 시먼딩과 타이베이 101 빌딩, 스린 야시장을 방문해 타이완의 향취를 느낄 수도 있다. 현재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타이베이까지 66개의 항공편을 연결하고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다. 올해부터는 항공편뿐만 아니라 타이베이시 내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재방문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우선 타이베이 2층 관광버스 운행을 시작해 MRT 타이베이역에서 출발하는 2개 코스를 운영한다. 먼저 운행시간 70분이 소
▶괌정부관광청 2018 괌 푸드 페스티벌일시 : 6월12일 오후 7시~장소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풀사이드 BBQ문의 : 02-6325-4165▶2018 멕시코 썸머 카라반일시 : 6월14일 오후 4시~장소 : 신라호텔 영빈관 문의 : 02-722-9971
지난해 한국인관광객 714만명을 유치하며 저력을 과시한 일본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급속한 성장에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LCC 노선 증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8 VISIT JAPAN 아웃바운드 상담회’를 갖고 지자체, 여행사, 호텔 등 현지 업체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JNTO 서울사무소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은 ‘한국의 방일 동향 및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지난해 아웃바운드 성과를 분석하는 한
미방항운이 6월2일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 198, 을지한국빌딩 18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6월4일 오전 9시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각 부서별 연락처는 변동 없다. 02-775-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