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 ‘찜(JJIM)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제주항공이 지난 6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찜 프로모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월 찜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비중(16.2%)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항공은 2010년부터 한류스타를 모델로 고용해 항공기 동체 래핑, 기획상품 제작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효과라고 분석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하 일반노조)은 지난 5일 2023년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노사의 잠정 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기준 3.5% 인상 ▲경영성과급 최대 지급한도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 등이다. 노사는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리후생도 확대키로 했다. 현재 지급 중인 생수를 복지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이를 직원 복지몰에서 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직원 1인당 50만 복지 포인트도 지급한다. 장애 자녀에 대한 특수교육비 지원 폭을 늘리고, 경
트래블포트와 에어마카오가 공동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7월3일부터 8월11일까지 갈릴레오를 통해 예약‧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마카오 노선 최다 판매대리점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고 경유구간 최다판매 여행사에도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에어마카오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갈릴레오 신규판매대리점에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토파스여행정보(주)가 여행업계 호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6월28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여행사 호텔 담당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호텔 예약이 증가하는 한국인 여행객 상반기 트렌드를 분석한 한편 아마데우스 APAC 호텔 예약 트렌드와 기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괌사이판 크라운 프라자 호텔 한국 GSA 이계숙 대표가 참석해 리조트를 소개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가격 경쟁력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시장 공략에 도전한다.6월24일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으로 한국에 처음 취항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지난 3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마케팅 방향과 한국 시장에 대한 목표를 발표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라이언 그룹(Lion group) 소속의 항공사로 말린도에어에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로 리브랜딩했다.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첫 번째, 두 번째 항공편은 만석을 기록했고, 현재 평균 70%의 탑승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비엣젯항공이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베트남-홍콩 노선을 재개하고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비엣젯항공은 푸꾸옥-홍콩, 다낭-홍콩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 이를 통해 홍콩과 푸꾸옥을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이번에 재개한 푸꾸옥-홍콩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다낭-홍콩 노선은 주4회(월·수·금·일요일) 왕복 항공편을 제공한다.또한 비엣젯항공은 한국-베트남 전 노선 및 기타 국제선에 9만원부터 시작하는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로모션 요금은 연말까지 매주 수·목·금요일에 제공된다. 해당 항공편의 여행 기간은 8월10일부터 20
일본 국적 항공사 스타플라이어가 7월19일부로 5년 만에 무안-기타큐슈 노선에 재취항한다.스타플라이어 타카시 시바타(Takashi Shibata)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 종식을 맞이하는 가운데 더 많은 한국인들이 규슈, 야마구치, 오이타로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세기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스타플라이어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일본의 고객 만족도 조사인 JCSI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스타플라이어의 무안-기타큐슈 노선은 7월19일부터 3월31일까지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이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행한다.이스타항공은 기재 도입과 국제선 노선 확장 등에 따라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 직군의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운항 통제, 영업 기획, 정비 교육 등 24개 부문이다. 오는 9일까지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심사는 서류 전형과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으로 이뤄진다. 채용 검진까지 통과한 합격자는 9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말까지 10대의 항공기 운영을 목표로 기재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이 10월25일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인천-돗토리 노선은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이다. 10월25일 운항이 재개된다면,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의 운항이다.이 노선은 주3회(수·금·일요일) 오후 1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50분 돗토리 요나고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50분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4년 만의 운항을 기념해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
에어아스타나가 10월1일 알마티-제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해당 노선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하며 추후 증편할 예정이다. 항공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 오후 6시40분 알마티공항을 출발해 밤 10시30분에 제다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밤 11시30분에 제다공항를 출발해 오전 8시15분에 알마티공항에 도착한다. 알마티에서 제다까지 비행시간은 6시간50분이 소요된다.에어아스타나 아델 다우렛벡(Adel Dauletbek) 마케팅 및 영업 부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로 역사 및 자연 유적지 등을 방문하
이스타항공의 네 번째 항공기가 비행 준비를 마쳤다. 5,6호기까지 도입한 후 김포-송산 노선 등 국제선 취항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의 4호기는 B737-8 기종으로 항공기 안전검사를 위한 감항 비행을 통해 감항 증명을 획득한 후 항공기 외부 도장 작업까지 마쳤다. 7월1일부터 4호기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기존 주84회 왕복 운항을 주105회로 증편했다.B737-8 기종은 B737NG 기종의 차세대 모델이다. 연료 효율이 15% 이상 개선돼 운항거리가 6,670km로 737NG보다 길고, 탄소 배출량이 적어 고효율 친
티웨이항공과 후쿠오카공항, 나가사키현이 후쿠오카 노선 탑승객을 위해 뭉쳤다. 7월31일까지 특가 항공권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은 후쿠오카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손잡고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후쿠오카 할인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예약시 할인코드에 ‘후쿠오카’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추가 할인된다. 탑승 기간은 7월3일부터 10월28일까지다.고객들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
아에로멕시코가 신용진 한국지사장을 한국 및 일본 지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용진 한국‧일본 지사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한국 내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일본과 중국, 홍콩, 타이완, 필리핀, 호주 등 아태 오프라인 지역의 영업‧비즈니스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한편 신용진 지사장은 노스웨스트항공의 공항 여객 업무로 항공업계에 입문해 ANA 일본항공, 영국항공, 말레이시아항공에서 영업‧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아에로멕시코에는 지난 2017년 7월 한국지사장으로 합류했다.
제주항공이 7월2일 취항 17년 만에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국적 항공사로서는 세 번째, 국적 LCC 중에서는 처음이다. 제주항공의 누적 탑승객 1억명 가운데 국내선 탑승객은 5,970만명으로 59.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40.3%인 4,03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 노선이 1,635만명으로 전체의 16.4%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9%(1,190만명), 중국(홍콩∙마카오 포함)과 타이완 등 중화권 노선은 7.2%(720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은
일본항공과 아오모리현이 손잡고 아오모리 여행 기회를 선물한다. 7월30일까지 4주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항공 카카오톡 채널 친구라면 누구나 아오모리현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오모리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오모리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귀국편에 한해 수하물 1개를 무료로 추가해준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관계자는 “도쿄에서 아오모리현 내 모든 공항을 운항 중인 유일한 항공사로서 다양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아오모리현을
피지항공이 허니문 목적지로서 피지(Fiji)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항공 스케줄을 확대하고 특별 요금을 제공하는 한편 주요 허니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6월29일 개최했다.한국에서 피지 난디까지는 홍콩을 경유해 닿을 수 있다. 피지항공과 쓰루 발권이 가능한 노선은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홍콩 노선으로 매일 연결 가능하다. 또 무료 스톱오버를 지원해 신혼여행객들이 원하는 쇼핑을 홍콩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홍콩-난디 항공스케줄은 매주 월‧목‧토요일 오후
부산에서 한 달 살기 성지 태국 치앙마이로 향하는 직항편이 뜬다.에어부산이 7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부정기편을 주2회 운항한다. 8월31일까지는 수·일요일, 이후에는 목·일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232석 규모의 A321NEO가 투입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첫 운항편 예약률이 이미 100%에 가까운 만석을 기록했다. 현재 운항 중인 부산-방콕까지 에어부산은 부산 출발 총 2개의 태국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김해공항 이용객 편의를 제고하고 여행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차원이다. 예약은 여행사 '투어폰'을 통
에어로케이가 6월28일 2호기와 3호기를 동시에 도입했다.기종은 1호기와 동일한 에어버스사의 A320(180석)으로 미국 현지에서 운항 및 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6월26일 13시15분, 28일 14시20분에 각각 청주국제공항에 안착했다.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최대 5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할 예정으로 도쿄(나리타), 구마모토, 후쿠오카, 울란바토르, 타이베이 등 청주국제공항발 국제선 노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는 “코로나19로 국제선 노선이 전면 중단되며 추가 항공기 도입이 다소 늦어졌다”면서도
에어부산이 수도권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6월23일 인천 출발 삿포로, 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첫 운항편 탑승률 삿포로 94%, 보홀 99%를 기록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에어부산은 "삿포로 노선은 7월 초 예약률이 이미 70%를 넘어섰고, 보홀 노선은 7~8월 성수기 예약률 94% 수준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삿포로 노선은 다수의 항공사가 운항 중인 인기 노선이자 경쟁이 치열한 노선이고, 보홀의 경우 아직 한국에는 세부만큼 널리 알려진 목적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라고 자
싱가포르항공이 무제한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이코노미 클래스로도 확대한다고 밝혔다.싱가포르항공은 7월1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에 적용된다. 단 와이파이 기능 탑재가 불가능한 보잉 737-800 NG 항공기로 운항하는 일부 노선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된다.싱가포르항공 멤버십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