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7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류를, 7월9일부터 10일까지 물품을 접수할 예정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수상작 선정 규모를 50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일반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으로 응모자격을 구분해 청년에게 최대 33점을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뒀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무주 태권도원 기념품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알리페이 사용 중국인 9억명, 국내 12개 상설공연 패이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알리페이를 활용해 중국인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유치를 촉진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6월30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알리페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중국 내 사용자는 9억명에 달한다. 알리페이로만 결제가 가능한 상점이 생겨나는 등 중국의 금융 환경을 완전히 변화시킨 새로운 플랫폼이다. 관광공사는 이 부분에 주목해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증가 추이에 맞춰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연관광 개별 방한여행객 비율은
정부는 중국 인바운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방한심리 진작과 단체관광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질적 관리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최근 중국이 방한 단체관광금지 조치를 일부 해제함에 따라 방한 중국시장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방한 중국시장의 질적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방한 소비 심리를 진작하고 유통 경로 재건에 힘쓴다. 중국에서 방한 관광상품 홍보 및 유통이 1년 이상 중단됐던 점을 감안한 조치다.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여행사 및
-5월10일, 발틱 3국 투어리즘 세미나 … 한-라트비아 항공협정으로 기대감 상승라트비아ㆍ리투아니아ㆍ에스토니아 발틱 3국이 힘을 모았다. 지난 10일 발틱 3국 투어리즘 세미나가 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발틱 3국 관광청 현지 관계자가 내한해 각국의 매력과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했다. 발틱 3국은 2020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2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한-라트비아 항공회담에서 양
올해 부산, 중국 하얼빈과 함께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가나자와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도시에 집중된 일본 관광시장에서 가나자와는 ‘전통적인 일본’을 앞세워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해 한국에서만 7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하며 크게 성장한 일본에게도 고민거리가 남아있다. 여행객이 오사카,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에 편중되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일본정부는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지방 소도시 개발 등 여행지 다변화를 모색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가나자와시도 5월10일 롯데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에서 방한 MICE 로드쇼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5월10일 싱가포르에서, 11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MICE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2개 지역에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방한 인센티브 및 기업회의 시장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다. 지난해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로드쇼 이후 말레이시아 하이오(Hai-O) 그룹의 인센티브 관광단체 1,200명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성사됐다.올해 행사에는 국내 지역컨벤
-15~16일, 파리 워크숍…AF, 주3회 추가로 공급석 27%↑ 프랑스관광청이 지난 15일~16일 양일 간 서울과 부산에서 ‘파리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 워크숍에는 미술관, 호텔, 레스토랑, 교통, 백화점, 공연 등 17개 업체에서 21명의 현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부산 워크숍에는 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 및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파리 워크숍은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올해 참가한 17개 업체 중 7곳은 새로운 업체다. 이날 파리관광안내사무소
한국MICE협회가 MICE를 통한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Malaysian Association of Convention and Exhibition Organisers and Supplier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MICE협회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협회가 양국의 MICE산업 성장 및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국제 친선 및 협력강화를 주도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 정보 공유와 교육프로그램 및 강사 교환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호교류 내용을 논의하는 한편 주기적인 교환방문도
-서울시 공모전 실시…6월14일까지 접수-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으로 홍보 및 판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곳곳의 체험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외국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8 우수 체험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매력적인 체험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본·마케팅 역량 부족 등의 이유로 상품화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여행사·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서류심사(1차)와 현장평가(2차)를 거쳐 콘텐츠의 매력도
-KATA ‘중국어전담안내사’ 교육…가이드 특별교육도 계획중국 인바운드 시장 회복에 대비한 작업이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8년 상반기 궁?박물관 중국어 전담안내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자국민에 대한 한국 단체여행 금지 조치를 추가 해제하는 등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회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데 따른 교육이다. KATA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에 중국어 전담안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안내해설 실태를
-관광의날 맞춰 유공자 발굴·포상… 6월8일까지 접수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선정 작업이 시작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월27일 세계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어 관광 유공자를 선정하고,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총 24명(예정)에게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관광진흥 유공 포상 대상자는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5월17일부, 국정홍보처 차장 등 역임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선임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1년 5월16일까지 3년이다. 이로써 정창수 전 사장이 6·1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1월 사퇴한 이후 4개월 가까이 지속된 사령탑 공석상황도 마무리됐다. 신임 안영배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국정홍보처 차장,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범정부 차원의 국가이미지 홍보와 국
태국 패키지 시장 건전화를 위해 여행사와 랜드사가 지켜야 할 사항을 담은 권고안이 나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최근 ‘태국 지역 기획여행상품 품질 향상을 위한 권고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패키지 여행사에 이를 전달했다. 지난해 여름 태국 현지 가이드가 대형 여행사와 국회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패키지 상품 운용상의 각종 불공정한 요소를 개선해 줄 것을 주장한 게 발단이 됐다. 비정상적인 초저가·덤핑 여행상품 등으로 가이드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도 피해가 가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이를 계기로 KATA는 주요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 도입’과 ‘회장 연임 제한 규정 폐지’를 골자로 한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정관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를 계기로 ‘빅3’ 협회들의 올해 말 차기회장 선출을 둘러싼 물밑 선거전도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KATA가 올해 3월16일 문관부에 제출한 정관변경 승인요청에 대해 문관부가 4월27일부로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 밝혔다. 문관부는 불허 이유로 ‘개정안은 사단법인의 필수기관인 총회가 부존재하는 등 사단법인에 관한 민법상
-5월6~8일, 독일 트래블마트-전 세계 51개국 527명 참가제44회 독일 트래블마트(GTM)가 5월6일부터 8일까지 드레스덴에서 열렸다. 이번 GTM에는 51개국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527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또 338개의 호텔, 교통, 지역관광청 등이 새로운 여행 상품과 최신 트렌드를 알렸다. 독일은 지난해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나라 2위를 차지했다. 또 GTM이 열린 드레스덴은 외국인 숙박일 수는 443만 박에 달한다. 독일관광청 페트라 헤도르퍼 청장은 “GTM을 통해 독일 여행에 대한 수요와 잠재력을 알리
-파타야에 5월10일 첫 개소, 푸켓 등에도 추가-여행객 안전 우려 높아지자 국가 차원서 추진태국 파타야에서 여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용 법원이 5월10일 오픈했다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파타야 사법부 휘하의 관광사업부에 속해 운영되는 것으로 여행자에게 일어나는 각종 범죄, 불공정 거래 등을 다루게 된다. 여행자 전용 법원의 개소는 태국 내 처음이다. 방콕포스트는 관광 산업이 근간을 이루는 국가로서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가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여행객이 관련된 대형 사고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관광공사 ‘한국 면 BOOK’ 출간…면요리·특징 등 소개한국 면 요리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혹하라!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한국의 다양한 면 요리를 소개하는 ‘한국 면 BOOK’을 제작하고 이벤트 및 상품개발 등의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만찬메뉴로 화제가 된 평양냉면이 일본 언론을 통해서도 크게 주목받았던 만큼 일본인 개별관광객 유치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책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면 요리의 유래와 특징, 지역 맛집, 관련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평양냉면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경남 선정… 한방 및 해양 웰니스 거점으로 육성정부가 ‘웰니스(Wellness) 관광’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지역으로 경상남도(산청·함양·합천·거창·통영·거제·고성)를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클러스터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웰니스 관광은 관광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새로운 고부가 관광산업이다.정부는 앞으로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8억원을 투입해 경남의 휴양 관광지와 치유 시설 등
-헬싱키·포리·투르쿠에서 페스티벌…평균 최고기온 21.8도 여행 최적핀란드의 7월은 날씨부터 축제까지 여행자를 위해 모든 게 갖춰진 시기다. 올해 7월에는 수제맥주와 재즈, 와인 페스티벌로 핀란드 여행이 풍성해진다. 7월5일부터 7일까지 헬싱키 중앙 기차역 동쪽 광장에서 진행되는 제3회 수제 맥주 페스티벌(www.craftbeerhelsinki.fi)이 포문을 연다. 국제적으로 이름난 브루어리 30곳이 참여하고 길거리에 다양한 음식 부스가 준비된다. 1회 입장권은 5유로, 3일 패스는 6유로이며, 모든 입장권에는 맥주잔이 기념품으로
-옐로나이프·유콘… 8월 말부터 관측-15~20도로 서늘하게 여름 액티비티오로라는 1년 내내 나타난다. 하지만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오로라는 한정돼 있다. 구름이 없는 맑은 날 밤이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흔히 오로라를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캐나다 북부지역에서는 백야가 끝나고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도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 또 두꺼운 방한복 없이 쾌적한 날씨에서 오로라 관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여름에도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두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