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3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해당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된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이 부담하는 1인당 10만원의 분담금을 중진공에서 지원하는 것이며, 대상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중 총 4,000명 규모다.중진공은 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9일 SK텔레콤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지역별 안전지수 안내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안전지수 제공 서비스(SafeCaster)를 활용해 서울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 코로나19, 재해, 전염병 등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면 서울관광재단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 관광을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 한국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한 ‘K-박스 마케팅’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스 개봉(unboxing)’ 캠페인을 활용해 K-박스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깥 이동이 제한되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택배와 디지털 채널을 동원한 신개념의 비대면 마케팅이다. 지난해 관광공사 파리지사에서 K-뷰티를 소재로 박스마케팅을 처음 시도한 바 있으며, 올해는 ‘Unbox your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음식·전통놀이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색은 영감을 준다. 감정을 자극한다. 향 연기 너머 붉은 등이 영험한 기운을 더하고, 흰색과 녹색의 스타페리는 빅토리아 하버를 수놓는다. 네온사인처럼 선명한 컬러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스텔톤 매력이 돋보이는 홍콩의 명소 네 곳을 찾았다. 색의 향연, 팬톤 라이프스타일 갤러리타이쿠 시티플라자에 홍콩 첫 팬톤 콘셉트 매장이 문을 열었다. 180여평 규모의 매장에는 침구, 타월, 홈웨어 등 핫핑크,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의 비비드한 컬러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이 자리하고 있다. 를 비롯해 홍콩 영화는 다채로운 색감
정부가 우수 관광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5월14일까지 공모한다. 선정된 기업은 1억~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해외진출 관련 교육부터 멘토링, 시장검증,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 매칭에 이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 선정한 해외특화 액셀러레이터 3개사(씨엔티테크, 어썸벤처스, 와이앤아처)와 함께 각 10개씩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액셀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 순회 설명회 ‘관광데이터 문맹탈출’이 4월29일부터 8월20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마케팅 시대에 대비해 관광업계와 지자체, 유관기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관광공사가 서비스를 개시한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빅데이터적 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현업과제 연계 실습 등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데이터랩 활용을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2일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4월2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월31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선물하기 캠페인이 펼쳐진다.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은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5개 관광지를 점자, 큰 글자,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책자다. 5개 관광지는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이다. 특히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등 관광지를 상징하는 소재를 만지며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해 간접 경험의 효과를
관광기업의 사업 고도화를 돕는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14일까지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혜기업을 모집한다.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사업 고도화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바우처 형태로 수혜기업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혁신활동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올해는 ‘대형바우처(1억원)’와 ‘중형바우처(5,000만원)’ 각 20개사, ‘소형바우처(2,000만원)’ 102개사에게 50억4,000만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
태국관광청이 최신 현지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Again Thailand' 사이트에서 4월23일부터 한 달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태국관광청은 지난 1월 Again Thailand 사이트를 오픈했다. 현재 140개가 넘는 현지 호텔, 리조트, 골프장, 쇼핑몰 등이 셀러로 등록돼 있으며, 최신 정보와 특별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바이어로 등록한 후 직접 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채팅을 할 수도 있다. 기존 회원을 포함해 5월까지 Again Thailand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이라
서울시가 관광·MICE 분야 소상공인 5,000개사에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가 실시한 관광산업 대상 지원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관광·MICE업 전체 소상공인 5,000개사에 업체당 200만원씩 총 100억원의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관광진흥법 및 전시산업발전법 상의 관광·MICE 소상공인으로서 종업원 5인 미만, 연매출액 10~50억원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운수업에 해당하는 관광유람선업과 관광순환버스업의 지원 조
갓 만든 따뜻한 케밥 한 조각, 향긋한 터키식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이국적인 풍경 속 귀여운 길고양이. 터키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터키문화관광부가 나섰다. 국내에서 터키를 여행하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풍성한 식감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케밥과 독특한 추출 방식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터키식 커피를 추천한다. 서울 용산구의 서울케밥을 찾으면 터키 발르케시르(Balikesir) 지역에서 자주 먹는 되너 케밥(Döner Kebob)을 맛볼 수 있다. 되너 케밥은 얇은 밀반죽 대신 터키 전통 빵인 에크멕(Ekme